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택 4·13]새누리당, 무거운 침묵.., 원유철, "우려가 현실로"

작성일 : 2016-04-13 18:58:20
새누리당의 과반의석 확보가 어렵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새누리당 당사엔 무거운 침묵이 이어졌다. 145석도 어렵다는 새누리당 자체분석 결과에 이어 실제 출구조사에서도 과반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오면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환호가 터졌다. 출구조사로 엇갈린 각 당의 현장 풍경이다.

새누리당은 13일 출구조사 발표 전부터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오후 6시께 투표가 종료된 후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현장에 모인 후보 및 당원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거운 침묵이 계속 이어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당사에 나오지 않은 상태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방송 인터뷰에서 “사실 과반의석 확보를 목표로 국민에게 호소했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출구조사이니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했다. 원 원내대표는 인터뷰 내내 무거운 표정으로 임했다.

현장에는 김학용, 김성태 후보 등 총선 후보가 속속 모였지만, 이들 모두 무거운 침묵으로 일관했다.
더민주는 환호가 터졌다. 출구조사에서 최대 128석까지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더민주는 환호를 질렀다. 다수 경합지역에서 더민주 우세로 나오자 연이어 박수가 나왔다. 정장선 더민주 선거대책본부장은 “목표치보다 많이 나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참석한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에 밝은 표정으로 당직자 등과 말을 나눴다. 김 대표는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물을 마시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내비쳤다.

국민의당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최저 31석, 최대 43석까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모인 안철수 공동대표, 또 비례대표 후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결과를 지켜봤다. 안 대표는 신중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안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수도권에서 경합지역이 여러 곳이었고 예측할 수 없어 수도권 중심으로 지원을 다녔다”며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고 했다.

http://media.daum.net/m/election/2016/0413/newsview/20160413183803816

ㅡ라는 기사가 나온걸 보니 꿈이 현실이 된듯.

IP : 223.62.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3 7:0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누나 손잡고 꺼지길...
    원균 자손 아니랄까봐 하는 짓도 판박이.

  • 2. 국정화반대
    '16.4.13 7:04 PM (180.71.xxx.39)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요?? 과반 안된게 진짜 진짜 기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317 리박스쿨 마약 김건희 마음건강프로젝트 ... 16:23:02 27
1726316 새로운 대한민국에서의 주식투자 환경 변화 투자 16:22:20 41
1726315 아버지 요양원 글올렸었어요 지난번글올림.. 16:21:22 107
1726314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은 특검이 수사해야 6 ㅇㅇㅇ 16:18:25 148
1726313 당대표가 의총 취소된 것도 모르다니..ㅋㅋㅋ 2 내란당해체 16:17:36 409
1726312 의절했다가 혹 다시 만나는 분들 마음 어떻게 갈무리 하세요? 1 지나다 16:16:46 106
1726311 이재명 반대하던 학부모 6 ,, 16:16:00 430
1726310 갑자기 지방을 늘리니까 설사를 하네요 2 . . 16:15:42 115
1726309 이진숙, 대통령 면전서 "특검,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6 그건 네 생.. 16:13:17 673
1726308 아직 계약이 10개월 남았는데 이사 2 Mpos 16:13:13 185
1726307 하..매불쇼보는데 넘 안타까워요 1 ㄱㄴ 16:13:12 639
1726306 판매 루트를 하나만 남게 하려했던건가?? 1 갸우뚱 16:11:23 145
1726305 도곡동에서 이 사람 임상심리연구소 운영했다는데 사망 5 파라 16:09:05 616
1726304 하이닉스요 2 ... 16:06:58 316
1726303 자영업자 30초마다 한 곳이 무너지네요 3 ㅇㅇ 16:04:21 467
1726302 신용카드 사용하고 미리 납부를 할 수 있나요? 8 카드결제 16:04:16 266
1726301 펌)그루밍 중인 고양이 건드렸을 때 반응 3 ... 16:03:45 335
1726300 리박스쿨 교육 영상 1 이뻐 16:02:31 149
1726299 나경원 머그샷인가요? 3 ... 16:02:12 857
1726298 혹시 눈썹거상 하신분 있으신가요? .. 16:02:03 93
1726297 아파트 세대내 전기점검을 해보신 분 계신가요? 다음주 16:01:58 96
1726296 나와 내가족들이 나도 모르게 마약중독자 될뻔 했네요. 4 .. 15:58:36 853
1726295 친구들 연락 받기 싫어지면 이 관계도 끝난거겠죠.. 3 .. 15:57:26 469
1726294 몸살 회복기 컨디션에 도움되는 것 있을까요? 3 .. 15:56:36 144
1726293 방탄. 지민 정국 전역영상보셨나요? 7 ... 15:55:10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