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데리고 엄마 혼자 외국 가서 박사하는거 가능할까요?

공부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6-04-13 09:59:14
이 분야로 일도 활발히 하고 있고 공부 더 하면 제 일에 도움 많이 되는건 획실해요.
남편은 회사 때문에 불가능하고 아이데리고 혼자갈까 계속 고민중이예요.
혹시 주변에서 보셨거나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4.13 10:04 AM (61.148.xxx.35)

    친정엄마나 혹은 그 수준으로 내아이한테 100% 올인할 사람 데리고 가시면 가능해요

  • 2. ㅁㅁㅁ
    '16.4.13 10:12 AM (77.99.xxx.126)

    비추요..

  • 3. 저 아는 분
    '16.4.13 10:17 AM (119.203.xxx.234)

    그렇게 포닥하고 오셨어요
    집과 대학 초등학교.. 세군데가 어느정도 가깝고
    애는 5 학년이었어요
    그 아파트 단지에 같은 한인 초등생들 몇명 살고
    그 부모랑도 같은 학교 동료인경우도 많아서
    조금씩 도움도 받구요
    초등은 스쿨버스 운행 되니까...애가 알아서 학교갔다
    4시쯤 끝나면 애프터스쿨하고
    엄마가 일하다 사이사이 애 라이드할일 있으면 왔다갔다하고
    주말엔 일 안하고 애랑 시간 보내고
    오히려 외국학위는 한국처럼 출퇴근 개념없이 학교에 살아야하고 밤샘하고 이런게 적은거 같아요
    외국인 보스들은 육아에도 관대한 편이구요
    보수적인 한인교수밑에 있기가 훨씬 더 빡빡해요

  • 4. 유학생 많은 동네가면
    '16.4.13 10:23 AM (73.52.xxx.228)

    박사과정,포닥과정에 애들 혼자 데리고 온 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전공마다 학업강도는 다르겠지만 애들이 고학년이면 남의 손 거의 빌리지 않고 엄마 혼자 잘 해내더군요.

  • 5. 친정엄마
    '16.4.13 12:12 PM (184.96.xxx.103) - 삭제된댓글

    6개월있다가 비자때문에 두주 한국다녀오고 또 6개월있고...2년을 그렇게 딸옆에서 살림하면서 손주봐주고 도와줬어요.
    그래서 공부 마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71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897
549270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519
549269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879
549268 제습기 돌린지 4일차 7 아우 2016/04/16 3,571
549267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226
549266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209
549265 오늘 비온다던데 김밥싸서 나가면 후회할까요? 2 .. 2016/04/16 1,284
549264 [아파트] 동부이촌동 vs 반포잠원 - 같은 예산이라면 어디에?.. 5 아파트 2016/04/16 3,318
549263 순한 8세남아 어떻게 키워야할지... 4 .. 2016/04/16 1,314
549262 송혜교 탈세 물고늘어지는사람들 17 dd 2016/04/16 4,815
549261 교과서를 샀는데 카드수수료 300원을 받았어요 22 저는 2016/04/16 1,672
549260 초등 4학년 아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시위해요 7 어려워요 2016/04/16 1,526
549259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 카드 2016/04/16 1,389
549258 지진이 저리 많이 나는 땅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10 새삼 2016/04/16 1,981
549257 밥값 6천원인데 카드 계산하면 8천원 12 우리동네 2016/04/16 3,499
549256 여학생들 3 2016/04/16 897
549255 [Remember 0416] 신의 거처 [펌] 2 함석집꼬맹이.. 2016/04/16 609
549254 목동8단지 몬스터수학 학원 어떤가요? .. 2016/04/16 1,009
549253 안철수 공약 결선투표제 이렇게는 안될까요 9 jjj 2016/04/16 740
549252 주식병걸린 남자 10 holly 2016/04/16 2,901
549251 아빠란인간이바람을핍니다 8 ... 2016/04/16 2,721
549250 세월호 2주기에 축제라니.... 3 .... 2016/04/16 1,421
549249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피아노영재 궁금이 2016/04/16 1,373
549248 1987년을 잊지마세요. 7 샬랄라 2016/04/16 1,644
549247 죄송하지만 혹시 노래방 한시간 가격아세요?? 3 이와중에 2016/04/16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