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극적인 선함과 휘둘리면서 시녀짓 하는 거

에구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6-04-09 00:49:50
에는 큰 간극이 있어요.

전자가 흔치 않아서 후자로 보고 무시하고 하대하면
최고의 인연 망치는 거 같아요.

상대가 솔직하고 순수한데 바라는게 없다.
그리고 감추는 게 없는데 내가 잘되길
적극적으로 바란다...면 이상가이거나
자기가 받은게 아주 많아서일거예요.
가진게 많아서일 수도 있고.

유아적 의존성...여기서 본 개념인데
그게 없이 진짜 성숙한 이타심은
자기 심지가 있어요. 타인을 자신의 욕구배출의
수단으로 보지 않아요. 우월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베푸는거죠.

그 사람이 현실감각이 좋고 분별력이 있는데
나를 위해 희생ᆞ헌신해준다면 그냥 감사한겁니다.
내가 뭘 줄 때 잘 받으면 또 건강한거구요.
IP : 223.62.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9 10:51 AM (58.141.xxx.112)

    ---전자가 흔치 않아서 후자로 보고 무시하고
    하대하는 것--- 이게 제일 천박한 인격이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보다 소위 잘나고, 힘 있는 자 앞에선 진정한 시녀노릇 해요. 언제 돌변할지 자신도 모르는 가벼움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847 소화가 잘 안되면 피곤할 수 있나요? 5 SJmom 2016/04/18 1,218
549846 잇몸이 내려앉는다는게 어떤건가요? 6 쿠쿠 2016/04/18 3,178
549845 쿠첸밥솥 체험단 5 IH 압력밥.. 2016/04/18 1,686
549844 아- 4.19! 꺾은붓 2016/04/18 523
549843 운동하고나서 피곤해도 계속 운동해야 할까요? 5 .... 2016/04/18 1,911
549842 갓김치 추천해주세요 4 김치 2016/04/18 1,293
549841 청와대는 새누리당 총선 참패가 '정권심판'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 14 세우실 2016/04/18 1,889
549840 3개월간 오른손을 못쓰는데 지금 뭘 해놓아야할까요? 14 수술 2016/04/18 1,471
549839 40대인데 바오바오 프리즘 드시는 분 손 번쩍~ 12 고민중.. 2016/04/18 6,938
549838 사십넘어 부터 몸이 간지럽기 시작했는데. 17 47세 2016/04/18 3,659
549837 檢,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 측근 '공천헌금' 혐의로 구속 3 샬랄라 2016/04/18 965
549836 개랑 산책하다가 왠 미친놈한테 봉변당했어요;;; 39 ㅇㅇ 2016/04/18 5,384
549835 남과여 봤는데 전도연 불쌍하네요. (스포) 6 남과여 2016/04/18 6,680
549834 퇴직자 모임........문제가많네요. 1 ㅇㅇㅇ 2016/04/18 1,897
549833 전세 4억8천이면 부동산 복비가 얼마인지요? 5 복비 2016/04/18 3,331
549832 딸 생일 선물~ 2016/04/18 445
549831 어린이날 어찌 보내야 하나요? 7 어린이날 2016/04/18 1,073
549830 썬글라스 쓰면 잘 못 알아보지 않나요? 2 지영 2016/04/18 1,166
549829 수준높은 82님들 12 현자 2016/04/18 1,675
549828 아기용품 중고구매 어떤가요? 6 괜한걱정인가.. 2016/04/18 1,215
549827 해외에서 가방사오신분들 관세얼마나내나요? 6 궁금 2016/04/18 1,808
549826 도카이 트로프 대지진 임박한듯 합니다. 20 oo 2016/04/18 6,494
549825 공ㄱ티비에서 벽걸이 설티할때 각서를 쓰라는데. 1 티비 2016/04/18 876
549824 머리 염색을 했는데.. 4 퍼니베어 2016/04/18 1,090
549823 소액결제 오류 환불 받아야할지... 3 봄봄 2016/04/18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