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체력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6-04-05 18:34:42

초2 남자 아이에요.

요즘 들어 힘들다는 말을 자주해요.

원래 활동적이고 밖에서 노는 거 좋아하는 아이에요.

지금도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고 있어요.

한 15분 거리 걸어 가는데 힘들다 쉬었다 가자해요.

학교에서 아침 달리기 하는데 신나서 아침에 일찍 갔어요.

그런데 운동장 한바퀴도 못 돌았대요. 그럼 다른 애들은?

했더니 다른 아이들은 3바퀴 돌았대요.


어렸을때 부터 잘 체했어요.

요즘엔 체하지는 않아요.


자꾸 힘들다는 말이 신경쓰여 살펴보니 밥을 맛없게 먹는 편이에요.

양도 적은 편이구요.


여건상 아이가 늦게 자는 편이에요.


키도 작년 까진 큰 편이다 했는데 올해 반아이들과 비교해보니 작은 편이에요.


병원에 가서 무슨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큰병원에 가야 할까요?


한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48.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7:53 PM (202.156.xxx.233)

    활동량에 비해 먹는 양이 적은거 아닌가요?
    육식 안 좋아 하나봐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이는게 좋겠어요.
    제딸 9시에자서 6시에 기상이요.

  • 2. 에구....
    '16.4.5 8:10 PM (125.178.xxx.156)

    남일같지 않아서..
    녹용 먹이세요..저희 아들 초1인데 효과 봤어요..
    글구 고기 많이 먹이세요...소고기..국에 넣는거말고요 구워먹는거...맛있는걸루...꽃등심이건 뭐건 아끼지 말고 소고기 많이 먹여보세요 확실히 달라지든데요

  • 3. 에구....
    '16.4.5 8:23 PM (125.178.xxx.156)

    저희애도 그랬거든요...걱정되서 병원가서 피검사도 해보구...근데 녹용먹고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07 2박 3일로 오사카/교토/나라 일부 관광하기는 어려울까요? 6 여행자 2016/04/10 1,561
546706 고딩 아들 - 방귀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해요 ㅠㅠ 11 소화 2016/04/10 4,292
546705 재혼, 양가형제들 식당서 제가 무슨옷을 입어야 할까요? 10 ... 2016/04/10 2,740
546704 원래 남자친구/남편이 자신의 부모님과 닮은사람인가요? 1 dsd 2016/04/10 956
546703 82쿡 회원님 여러분 82쿡 말고 또 다른 재미있는 9 222222.. 2016/04/10 2,471
546702 정우성이 잘생긴줄을 모른다면 42 ㅇㅇ 2016/04/10 8,058
546701 물린부분이 넓적하게 부푸는 벌레가 뭔가요 ? 3 벌레 2016/04/10 1,274
546700 입천장에 조그만 돌기가 생겨서 아픈데 왜 그런가요 따끔 2016/04/10 3,477
546699 춘천가는길 문재인님과 악수했네요 3 해피라이프 2016/04/10 1,151
546698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933
546697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454
546696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917
546695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96
546694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302
546693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928
546692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93
546691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93
546690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65
546689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60
546688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89
546687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342
546686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443
546685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93
546684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81
546683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