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택검찰청에 원영이 관련 글 올렸어요.

안녕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6-04-04 22:16:55
오늘. 원영이가 죽기전 엄마를 불렀다는 기사 다들 보셨죠.
뭐라도 해야죠 우리.
애들 재우려고 누워있다가
평택검찰청 자유발언대에 글남겼어요.
원영이 그 아이가 겪었을 그 고통을 상상도 할수가 없네요.
우리 검찰청 게시판에 글 한줄씩만 남겨요.
IP : 112.150.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10:18 PM (112.150.xxx.194)

    http://www.spo.go.kr/pyeongtaek/nation/freebbs/freebbs.jsp

  • 2. 이렇게
    '16.4.4 10:26 PM (73.161.xxx.98)

    이렇게 또 유야무야 잊혀지는건 아닌지..

  • 3. 오늘 원영이 기사에
    '16.4.4 10:34 PM (112.169.xxx.141)

    어찌나 가엾은지 가슴이 메어집니다.
    그 미친 친부놈도 말도 아까운 말종이구요.
    계모는 조선족 노래방도우미 출신 이라는 네이버 댓글이 있던데요.
    사실이라면
    조선족 오원춘이며
    소풍가는데 2천원만 달라고 하다 맞아죽은 서현이 계모며 다들 조선족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이번에도
    여론이 그리 안좋은데도 얼굴을 공개하지않은게
    조선족이란 사실이 알려지므로써
    다문화정책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의 파장을 고ㅡ려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원영이 누나도 피해자인데
    누나 생각해서 얼굴 공개하지않는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직장에서도 보면
    우리나라가 일반적 복지 수준에 비해
    다문화가족에게 부어지는 복지혜택이 펀파적으로 많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조선족이나 한족에 의한 잔혹범죄가 많아지는게
    사실이라면
    다 밝히고 대책을 세우는 게 정도란 생각이 듭니다.

  • 4. 고마워요
    '16.4.4 10:35 PM (118.218.xxx.84)

    원글님. . 고마워요. . .
    원영이 하늘나라 떠난후에 알게되었지만. .
    아는 아줌마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지만. .
    저라도.. 님이라도. . 그 누구라도 꼭 기억해줘요. 우리.
    우리 같이요.
    너무너무 가엾고 맘이 찢어져서 고통스럽네요.
    고통스럽다는 말조차 미안해요. 원영이아가야.. .
    저도 글 올릴게요.

  • 5. ll
    '16.4.4 11:03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검찰수사에서 밝혀진 내용의 기사를 아까 읽다가
    편두통이 오더라구요
    제가 나이 많은 사람이라 별별 충격적인 사건 다 듣고 살았지만
    이 사건은 기사만 읽어도 두통이 올 정도로 충격의 강도가
    대단합니다

    원글님이 올려주신 글 지청홈피에 가서 읽었습니다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 6. 공감
    '16.4.4 11:17 PM (175.255.xxx.228)

    생각만해도 가슴아파요
    원영 아가야...이젠 고통도 배고픔도 추위도 없는 따뜻한 하늘나라에서 행복하렴
    미안하다 미안하다

  • 7. ..
    '16.4.4 11:21 PM (112.150.xxx.194)

    국민들 관심을 보이면,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어제는, 주말이라 일찍 저녁을 먹고 뒷처리를 하는데
    문득.
    아. 그 아이는 주말이라고 다를것도 없이 밤낮도 없이 그렇게 어둡고 추운 화장실에 갖혀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기사를 보니, 아 어떻게 말로는 할수없는 기분이네요.

  • 8. 제발
    '16.4.5 2:54 AM (211.36.xxx.213)

    불쌍하다,가엾다 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돼요.
    저도 검찰청에 열심히 글 남겨야겠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56 견미리팩트 써보신분 좋나요? 34 마른여자 2016/04/10 11,022
546855 저 문재인님하고 두번이나 악수 했어요 19 안산시민 2016/04/10 1,885
546854 이번선거든 담번대선이든.이것만은 하지말길 3 우리다 2016/04/10 476
546853 아이가 다섯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19 드덕이 2016/04/10 5,720
546852 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8 집배원 2016/04/10 1,138
546851 세월호726일) 곧..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 6 bluebe.. 2016/04/10 402
546850 김을동을 뽑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20 ... 2016/04/10 3,262
546849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830
546848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4,072
546847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3,040
546846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559
546845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327
546844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951
546843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703
546842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812
546841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1,079
546840 IPL 방콕 놀러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4 .. 2016/04/10 1,609
546839 속보]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 11 하오더 2016/04/10 1,892
546838 사실무근ㅡ국민의당.. 공무원 임금 삭감이슈 8 사실무근 2016/04/10 1,571
546837 시댁조카애가 문자가 왔는데 75 제목없음 2016/04/10 25,293
546836 땀 많은 사람은 도톰한 7부 티셔츠 별로 일까요? 패션테러리스.. 2016/04/10 587
546835 씽그대 음식물처리? 2 궁금 2016/04/10 915
546834 미세먼지 극심하네요. 5 미개한미세 2016/04/10 1,875
546833 저처럼 봄이 너무 싫은 분 계세요? 18 봄이좋냐 2016/04/10 4,239
546832 소유진 귀엽네요 6 드덕이 2016/04/10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