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기억

왜그랬을까?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6-03-31 16:30:17
아주 오래전에..제가 좀 어렸을 때 같은데요,
왜 어떤 말이나 상황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절대로 안 잊혀지는
그런 것이 있지 않나요?.
어릴적 티비를 너무 사랑했던 저는 그날 젊은 장미희와 모 박사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나봐요.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상황에서인지 장미희가
"~~~애로사항이 많으셨겠네요"라는 말을 했었어요.
그러자 그 모 박사님이 장미희에게 그런 말은 젊은 아가씨가 쓰기엔
적절하지 않다라는 말을 했답니다.
전 애로사항이란 말의 의미를 제가 잘못알고 있나 싶어 당황스러웠고
도데체 무슨 말이길래 젊은 여자가 쓰기에 안좋은 말인가 궁금했어요.
어느정도 커서야 그 박사님이 참 실없는 소리를 했구나 싶었구요.
그당시엔 인터넷도 없고해서 조용히 넘어갔지만 요즘 같아서는 좀 
시끄러워지지 않았을까 싶은 맘이 드네요.
그리고 그때 당황스러워하던 장미희씨 모습도 떠오르구요
그 박사님 궁금해서 찾아보니 벌써 돌아가셨네요,
IP : 210.103.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4:31 PM (175.121.xxx.16)

    농담 하셨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94 거피팥 구입처 3 ... 2016/04/19 1,355
550193 조문 할머니.. 9 조문쇼 2016/04/19 2,116
550192 불쾌함의 최고봉을 선사한 남자 6 불쾌 2016/04/19 2,267
550191 이혼하자했는데 2 2016/04/19 2,538
550190 내가 깨달은 살림 법칙 46 ㅇㅇ 2016/04/19 20,063
550189 교정 잘한것 같아요^^ 8 딸아이 2016/04/19 3,236
550188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어떤이름이 아예 사라졌어요 5 까똑 2016/04/19 4,451
550187 냉동실에서 오래된 전복.. 죽 끓여도 될까요? 6 전복 2016/04/19 2,846
550186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4 샬랄라 2016/04/19 827
550185 부산아파트 넘 비싸요.ㅡ 3 집장만 2016/04/19 2,602
550184 총선이후.. ... 2016/04/19 517
550183 깨소금 만들때 미니믹서기로 돌려도 되나요? 5 2016/04/19 1,631
550182 여행갈때 헤어스프레이 대용품은 뭘 가져가시나요? 2 스프레이 2016/04/19 1,317
550181 `국회 심판` 대신 대화 선회한 朴…˝노동개혁은 흔들림없이 추진.. 3 세우실 2016/04/19 686
550180 꾸찌뽕 시장에 가도 팔까요..?? 혹시 아는분 있으세요..?? 4 ..... 2016/04/19 1,043
550179 정말 너무 가난하니까 인간자체가 27 ㅇㅇ 2016/04/19 15,298
550178 엄마가 태몽 꿔 주실수있나요? 10 2016/04/19 1,234
550177 정치‘문재인 정계 은퇴해야’…50% 넘어 53 정계 은퇴.. 2016/04/19 3,629
550176 이번달에 카드비를 못 냈어요 8 의외 2016/04/19 3,141
550175 꿈해몽 해주심 복받으실겁니다 부탁드립니다 4 꿈해몽 2016/04/19 972
550174 생리통이 감기증세로 시작하면 감기약? 진통제? 3 ,. 2016/04/19 980
550173 스프레이 썬크림때문에 병원 다녀요 5 썬크림 2016/04/19 2,639
550172 가성비 좋은 유산균 추천좀 해주세요.. 1 방울어뭉 2016/04/19 1,666
550171 조응천 무쫄 숭미니 까지 7 아따찰지다 2016/04/19 1,702
550170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 해보신분? 6 궁금이 2016/04/19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