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1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
'16.3.30 9:00 PM (66.249.xxx.208)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3차 청문회도 기다리겠습니다2. 제발
'16.3.30 9:02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매일 정말 감사합니다!!
3. 오늘도
'16.3.30 9:26 PM (218.39.xxx.50)같은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루속히 진상 규명이 이뤄지고, 인양 작업도 속히 이뤄질 수 있게 되길....
찢기고 찢겨 만신창이가 된 유가족들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까지..평안한 안식을 얻게 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4. 기다립니다.
'16.3.30 9:31 PM (211.36.xxx.163)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5. .........
'16.3.30 11:22 PM (39.121.xxx.97)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30 11:24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청문회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알려진것은 다행이지만
또다시 상처받은 가족들의 마음은 어떻게
위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7. bluebell
'16.3.31 12:01 AM (223.62.xxx.48)내일은 웃음이 너무도 예뻤던 승묵이 생일모임을 가지러 안산 '이웃'에 갑니다.
꽃다운 아이들이 미처 다 피지도 못했는데. . 못다핀 아이들이 온전히 주인공인 시간. 내일 승묵이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은화,다윤,현철,영인. . 그리고 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도
어서 가족 만나셔서 앞으로 돌아올 생일모임 꼭 해드렸음 좋겠습니다. . 정성껏 준비해드릴게요. .
부디. . 꼭 그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분들 만나게 되시기를.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282 | 서울및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11 | .. | 2016/04/16 | 3,649 |
549281 | 조선업 때문에 거제가 난리가 아니네요. 40 | 조선업위기 | 2016/04/16 | 24,519 |
549280 |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 으 | 2016/04/16 | 5,879 |
549279 |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 욱씨 | 2016/04/16 | 2,668 |
549278 |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 체스터쿵 | 2016/04/16 | 2,466 |
549277 |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 | 2016/04/16 | 5,928 |
549276 |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 dd | 2016/04/16 | 3,616 |
549275 |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 미엘리 | 2016/04/16 | 997 |
549274 |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0 | 걱정 | 2016/04/16 | 1,921 |
549273 |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 | 2016/04/16 | 7,747 |
549272 | 입시설명회 3 | 브렌 | 2016/04/16 | 1,106 |
549271 | 페디큐어 하셨어요? 4 | dd | 2016/04/16 | 1,811 |
549270 |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 고추장 마늘.. | 2016/04/16 | 1,641 |
549269 |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 개그 | 2016/04/16 | 4,124 |
549268 |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 정말요 | 2016/04/16 | 4,421 |
549267 |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 세월호 | 2016/04/16 | 1,521 |
549266 |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 ㅇㅇ | 2016/04/16 | 1,492 |
549265 |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 단말기 | 2016/04/16 | 1,236 |
549264 |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 샬랄라 | 2016/04/16 | 1,390 |
549263 |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 사랑 | 2016/04/16 | 1,899 |
549262 |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 흠.. | 2016/04/16 | 3,520 |
549261 |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 도시락 | 2016/04/16 | 3,879 |
549260 | 제습기 돌린지 4일차 7 | 아우 | 2016/04/16 | 3,573 |
549259 |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 ㅎㅎㅎ | 2016/04/16 | 1,227 |
549258 |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 질문 | 2016/04/16 | 4,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