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잤나요?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6-03-29 23:01:44
집집마다, 아이 성향따라 다 다르겠지만
잠자리 독립 늦은 애들은 언제까지 부모랑 자나요?
저희 아이는 혼자 있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무서워해요.
6학년 되면 혼자 잘까요? 4학년인데 아직도 안고 자요 ㅜㅜ
IP : 110.70.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16.3.29 11:04 PM (116.33.xxx.87)

    저희애들은 올해 중학생인데 이제야 혼자자요. 해야할일이 많으니 할일 끝나면 머리만 대도 잠이 와서 무서울 틈이 없대요ㅠㅠ

  • 2. ..
    '16.3.29 11: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 둘 다 6 살 되면서 자기 방에서 잤어요.
    여름에 양쪽 방문 다 열어두고 자면서 무서우면 오너라 했는데 그냥 잘 자더라고요.

  • 3. 저희집도..
    '16.3.29 11:08 PM (211.201.xxx.147)

    10살, 8살 남아들인데 아직도 끼고 자요..아니, 제가 아이들방에서ㅜ.ㅠ;;
    큰애는 스탠드켜놓으면 동생이랑 둘이 잘수 있는데 둘째녀석이 아직 독립을 못했어요.
    저도 어릴적 혼자 자는게 넘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서 억지로 형이랑 둘이 자라고는 못하겠어요.

  • 4. 멋진걸
    '16.3.29 11:21 PM (49.164.xxx.133)

    중학생인데 무섭다고 같이 자요 ㅜㅜ

  • 5. 우리집 아이들은
    '16.3.29 11:23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백일때부터요

  • 6. 케이티마미
    '16.3.30 12:02 AM (219.248.xxx.50)

    올해 7세된 외동딸. . 아직 혼자는 못자겠다고 하길래. . 학교가면 따로재워야지. . 하다가. .
    몇던 더 같이잔다고 크게 잘못되는건 없겠다 싶어져서 생각해보니. .
    따로 자기시작하면 평생 엄마 찾으며 잘일이 없겠지. . 생각드니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언제또 같이 쭉 잠자보나. . 싶어서. . 애가 싫다고할때까지 자려구요. . 그래도 곧. . 학교다니면 자기방찾겠지만요.
    외동이라 제가 떼어놓기가 더 싫은걸수도있구요^^;;

  • 7. //
    '16.3.30 12:24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잘 때 책 읽어주고 푹 잠들면 수면등 꺼주고 나오는 것도 혼자 자는걸로 치나요?^^;
    혼자 잠을 자긴 자는데 잠이 들진 않고요.....
    저도 일어날 시간 전쯤에 들여다보고 문 열어 놓습니다....
    혼자 들어가서 문닫고 불 끄고 자고 혼자 일어나서 문 열고 나오는 단계는 아직 요원해보이네요....

  • 8. //
    '16.3.30 12:25 AM (14.45.xxx.134)

    잘 때 책 읽어주고 푹 잠들면 수면등 꺼주고 나오는 것도 혼자 자는걸로 치나요?^^;
    6세인데 올해부터 혼자 잠을 자긴 자는데 혼자 잠이 들진 않고요.....
    저도 일어날 시간 전쯤에 들여다보고 문 열어 놓습니다....
    혼자 들어가서 문닫고 불 끄고 자고 혼자 일어나서 문 열고 나오는 단계는 아직 요원해보이네요....

  • 9. ...
    '16.3.30 12:39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인 저는 11살때부터 혼자 잤는데 많이 춥고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 10. ...
    '16.3.30 12:39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인 저는 10살때부터 혼자 잤는데 많이 춥고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 11. 123
    '16.3.30 5:19 AM (92.90.xxx.54)

    저는 6살때부터 혼자 잤구요
    제 애들은 생후 3주부터 혼자 재웠어요

  • 12. ....
    '16.3.30 6:26 AM (194.230.xxx.243)

    태어나마자 침대에 따로 재웠어요 ;; 그러다 가끔 낮잠잘때만 같이 자구 밤엔 따로 침대에요

  • 13. ㄴㅇㄹ
    '16.3.30 8:55 AM (125.191.xxx.46) - 삭제된댓글

    첫째 초등2학년 둘째는 언니덕분?에 5살때 따로재웠어요. 처음에는 맨날 엄마랑 같이자는게 소원이다하더니 둘이 누워서 쫑알쫑알 수다떨더니 어느새 또 잘 잡니다. 둘이라서 가능한거죠. 요즘엔 아침에 7시 좀 넘으면 애들방에 가서 음악 틀어주고 셋이서 꼭 끌어안고 한 10분 누워있다가 함께 기상해요. 그시간이 제일 햄볶네요.

  • 14. ㄴㅇㄹ
    '16.3.30 8:57 AM (125.191.xxx.46)

    첫째 초등2학년 둘째는 언니덕분?에 5살때 따로재웠어요. 처음에는 맨날 엄마랑 같이자는게 소원이다하더니 둘이 누워서 쫑알쫑알 수다떨다가 어느새 조용하다싶음 잠들더라구요. 둘이라서 가능한거죠. 요즘엔 아침에 7시 좀 넘으면 애들방에 가서 음악 틀어주고 셋이서 꼭 끌어안고 한 10분 누워있다가 함께 기상해요. 그시간이 제일 햄볶네요.

  • 15. ...
    '16.3.30 9:25 AM (121.135.xxx.233)

    저는 대학갈때까지 엄마랑 잤는데요.
    지나고 보니 아빠한테 미안하네요 ㅠㅠ
    대학을 타지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래서 저도 애들 자는걸로 스트레스 안줘요. 자고싶음 자고 나가고 싶음 나가서 자라구.
    독립성과는 네버. 전혀 관계 없어요.
    남들이 평가하는 저는 아주 자존감 높고 독립적이라고 해요 직장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89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934
546688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456
546687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917
546686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96
546685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305
546684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928
546683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93
546682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97
546681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65
546680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60
546679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90
546678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342
546677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443
546676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93
546675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81
546674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932
546673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600
546672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435
546671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647
546670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226
546669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837
546668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319
546667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825
546666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222
546665 남편 2 dma 2016/04/10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