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비인후과서 하는 식도 내시경

어떤가요?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6-03-26 17:38:05

안녕하세요.

어제 밤 열두시쯤 아프다면서 제 증세 좀 봐달라고 한 사람인대요.

오늘 이비인후과 갔더니 후두염이라고 약 이틀분 주고

월요일 식도 내시경을 해보자고 하네요ㅜㅜ

의사가 내과서 하는것처럼 힘든 거 아니라고 하던데

제발 약 이틀분 받은 거 먹고 잘 나아 안갔음 좋겠어요.

아니.. 무서워서 안갈것 같은데 오늘 내일 이틀분 약 먹어보고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어찌해야 하나요?

다시 가서 식도 내시경 꼭 해봐야 하나요?

도망가고 싶네요.

IP : 112.173.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3.26 5:50 PM (223.62.xxx.97)

    후두내시경 아닌가요?
    후두내시경은 구역질이 나서 그렇지 내과내시경같지는 않아요

  • 2. 내시경
    '16.3.26 5:57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잔뜩 소리에 겁 먹고 정확히 후두 내시경인지 식도 내시경인지 잘 생각도 안나네요.
    다만 의사가 자기 가슴 위 부분을 손으로 짚으면서 여기까지 다 보는거라고 했네요.

  • 3. 내시경
    '16.3.26 5:58 PM (112.173.xxx.78)

    소리에 잔뜩 겁 먹어 정확히 후두 내시경인지 식도 내시경인지 잘 생각도 안나네요.
    다만 의사가 자기 가슴 위 부분을 손으로 짚으면서 여기까지 다 보는거라고 했어요.

  • 4. abcdefgh
    '16.3.26 6:05 PM (59.16.xxx.39)

    코로 넣어요
    아무렇지도 않슴다
    아픈거보다 낫죠

  • 5. 헉!!
    '16.3.26 6:13 PM (112.173.xxx.78)

    코로요??
    나 안갈래요..ㅜㅜ

  • 6. ..
    '16.3.26 6:47 PM (223.62.xxx.6)

    별거아니니걱정마시고가세요

  • 7. 그거
    '16.3.26 7:08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의사샘이 거즈로 혀를 잡고
    애들 귀 중이염 보는 내시경 기계같은거로
    목구멍에 넣고 보는거예요
    상체를 좀 앞으로 숙이고 개처럼 혀 내밀고
    있으면 생각보다 긴 막대기가 쑥 들어가서 봅니다.

  • 8. ㅋㅋㅋㅋㅋ
    '16.3.26 7:47 PM (221.155.xxx.204)

    원글님의 나 안갈래요 ㅋㅋ
    그거님 댓글 보고 저혼자 빵 터졌어요.
    거즈로 혀를 잡고, 개처럼 혀 내밀면 생각보다 긴 막대기가 쑥
    ㅋㅋㅋㅋㅋㅋㅋ

  • 9.
    '16.3.27 6:04 AM (76.26.xxx.197)

    꼭 가세요.
    그것 하시면 .. 님의 목에 지금 암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아님 ... 님이 목에 암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16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2016/04/05 1,897
545315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were 2016/04/05 10,587
545314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엄마는노력중.. 2016/04/05 2,579
545313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교육 2016/04/05 1,110
545312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어부바 2016/04/05 2,416
545311 일빵빵 영어회화 4 .. 2016/04/05 4,025
545310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2016/04/05 2,287
545309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78
545308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343
545307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760
545306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예수쟁이 2016/04/05 1,263
545305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2016/04/05 2,910
545304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맛난고기 2016/04/05 532
545303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시간 죽이기.. 2016/04/05 2,539
545302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6/04/05 662
545301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2016/04/05 1,066
545300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고마워 2016/04/05 3,168
545299 아이 옷 색깔이요 1 2016/04/05 659
545298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2016/04/05 5,623
545297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bluebe.. 2016/04/05 447
545296 뉴욕 좋으신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25 .. 2016/04/05 4,165
545295 서해바다쪽 2박3일 보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2 궁금 2016/04/05 706
545294 Tesol과정마친것도 이력서에 쓰나요? 2 High 2016/04/05 801
545293 2억으로 부동산구입 9 푸른숲 2016/04/05 4,655
545292 건강검진시 인두유종바이러스검사 2 2016/04/05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