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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불허 논란

치사하네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6-03-24 16:29:3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6640.html

학교쪽 “교육 목적 이외의 행사는 면학 분위기 해쳐”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성균관대 학생들이 학내 강의실을 빌려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학교가 ‘교육 목적 이외의 행사’라며 강의실을 대여해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조처에 대한 항의 뜻으로 학교 정문 앞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9개 대학 연합 동아리인 인권네트워크 ‘사람들’의 성균관대 모임은 24일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서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를 열기 위해 지난 17일 학교 쪽에 경영관의 한 강의실을 대여해달라고 신청했다. ‘경영학과 학생이 신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교 쪽이 강의실 대여를 불허하자, 경영학과 학생이 재신청을 해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학교 쪽은 이날 저녁 ‘다른 단체가 먼저 대여 신청을 했다’며 승인을 번복했다.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4:31 PM (175.121.xxx.16)

    이건 딴 얘긴데, 아직도 재단이 삼성이죠???

  • 2.
    '16.3.24 4:34 PM (125.128.xxx.37)

    한숨만 나오네요
    대학부터 저모양이니 어떻게 이 사회에 건전하고 바른상식을 가진 젊은이들이 나오겠어요
    요새 금수저 중심으로 서울대 들어가고 온갖 지위에 있는 부모들로부터 데모집회같은건 절대하지말라
    신신당부받고 딴세상 보듯 다니고 대학에 개인이기주의도 엄청나게 만연해있고
    도대체 지금 한국대학 꼴이 말이 아니죠 부끄럽고 참담한 수준입니다
    민주화운동했던 당시의 전국대학들과 학생들 다시금 존경스럽네요

  • 3. ......
    '16.3.24 4:37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굳이 승인해줄 이유는 없지않나요? 학생들의 입장을 학교가 다 들어줄 이유도 없는거고. 재단 아직 삼성인걸로 알아요.

  • 4.
    '16.3.24 4:38 PM (175.211.xxx.245)

    학교에서 굳이 승인해줄 이유는 없지않나요? 학생들의 입장을 학교가 다 들어줄 이유도 없는거고. 재단 아직 삼성인걸로 알아요. 동생이 고대나와 동대학원다니는데 거기도 학교에서 반대하는지 대자보같은거 붙어있다네요.

  • 5. 작년에도
    '16.3.24 6:02 PM (66.249.xxx.210)

    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에 또 이러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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