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강남 무섭다고 한 사람입니다...
댓글엔 빌딩들이 높아 그럴거다, 내고향이라 나는 편하니 그런글 쓰지마라, 쇼핑하는데는 그 어느곳보다 친절하다 등등 댓글이 달렸네요.
댓글 읽고 집 오기 전, 좀 쉴 겸 백화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와인도 사왔네요.
과잉이라 느낄 정도의 깎듯한 친절, 방금 힘들었던 터라 더할나위 없이 포근했습니다.
그러고 집에 왔는데, 이 와인 마트가격에 1.5배 넘게 주고 사왔네요.
ㅎㅎㅎㅎㅎ
난 또다시 불편해졌고....
1. ...
'16.3.24 12:54 PM (46.165.xxx.182)우리네 인생이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강남도 강남 나름인데. 청담동 명품 골목 아닌 다음에야 위화감 느낄 곳이 있나요?
2. ..
'16.3.24 12:56 PM (211.36.xxx.214)우리네네요.
join@82cook.com캡쳐해서
신고하세요.3. 청담동
'16.3.24 12:56 PM (125.129.xxx.212)명품골목도 하나도 위화감 안들어요
거기 돈으로 바른곳이란거외에 뭐가 있는데요?
어디서든 제발 좀 당당해지세요
건강한 자아관 확립.4. ...
'16.3.24 12:56 PM (211.36.xxx.50)위화감 때문이라고 쓴 글이 단 한 줄도 없답니다.
일이 안 풀려서 힘들었다고 썼습니다.
강남 살아서 열 받으심?5. ..
'16.3.24 12:57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우리네 아이피 도둑질도 잘하네요.
6. ...
'16.3.24 12:58 PM (211.36.xxx.6)제 글이 신고할 글이라구요...?
그냥 에피소드 쓴 건데.. 무섭네..7. .......
'16.3.24 12:58 PM (39.121.xxx.97)우리네는 댓글 안단다고 하던데,,
8. 전 ..
'16.3.24 1:09 PM (114.204.xxx.212)좀 비싸도 서비스 가격이다 생각해요
마트랑 붙어있어도 백화점 식품매장 이용할때 있어요9. ...
'16.3.24 1:15 PM (211.36.xxx.80)그러게요. 댓글대로 친절했어요. 넘 좋았네요.
10. 헐
'16.3.24 1:1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이글이 왜 신고감인가요?
원글님 당황하셨겠네요. 토닥토닥....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요.11. ..
'16.3.24 1:34 PM (211.187.xxx.26)여기 신고하자는 여자들을 신고해야겠네요
이런ㅉㅉㅉ12. 신고가 유행인가?
'16.3.24 2:45 PM (59.9.xxx.49)땅값이죠.
세계 어딜가나 금싸라기 비싼덴 다 비싸요.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의 노천카페서 생수 한잔 8천원...13. 비싸긴합니다
'16.3.24 5:48 PM (122.44.xxx.36)식사하면 발렛파킹 3천원에 커피 마시러가면 또 발렛비 3천원씩이구요
브런치도 삼만원 가까이받고 스파게티도 2만원이 훌쩍 넘고요
딸기도 키로에 이만원씩이나 하고....
그나마 친절하고 고객불만에 바로 처리해주고
스트레스는 없는 편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280 |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 햄버거 | 2016/04/05 | 1,920 |
545279 |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 화장실 | 2016/04/05 | 4,722 |
545278 | 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4 | dddd | 2016/04/05 | 2,400 |
545277 |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 | 2016/04/05 | 4,291 |
545276 |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2 | ... | 2016/04/05 | 2,899 |
545275 |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 | 2016/04/05 | 1,303 |
545274 |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 반찬가게 | 2016/04/05 | 2,291 |
545273 |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 바다 | 2016/04/05 | 988 |
545272 |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 워킹맘 | 2016/04/05 | 1,240 |
545271 |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 | 2016/04/05 | 1,560 |
545270 |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 산본의파라 | 2016/04/05 | 6,327 |
545269 |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 | 2016/04/05 | 720 |
545268 | 새빨간 립스틱이요~ 19 | 봄봄알려주세.. | 2016/04/05 | 3,132 |
545267 | 요즘 대출 안나오나요? | ... | 2016/04/05 | 712 |
545266 | 치매병원추천 1 | 걱정 | 2016/04/05 | 1,104 |
545265 |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6 | 근데 | 2016/04/05 | 1,954 |
545264 | 회사에 민페끼치는 워킹맘이 싫어요 68 | 2016/04/05 | 21,807 | |
545263 | 오늘 지령은 동성애냐? 고마해라. 1 | ㅇㅇ | 2016/04/05 | 547 |
545262 |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3 | 체력 | 2016/04/05 | 1,166 |
545261 | 썬글라스 AS문제 ...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서요 3 | .... | 2016/04/05 | 1,086 |
545260 | 화장실 하수도 뚜껑 열려야 하는건가요? 1 | ^^* | 2016/04/05 | 591 |
545259 | 3.5센치정도의 크기면 폐암 몇기일까요? 6 | 폐암 | 2016/04/05 | 9,315 |
545258 | 육아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 하는 친구.. 11 | ... | 2016/04/05 | 6,474 |
545257 | 퇴근길.. 생일인데 눈물나요 17 | .... | 2016/04/05 | 4,125 |
545256 | 전복죽에 뭘 더 넣으면될까요? 7 | 전복죽 | 2016/04/05 | 1,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