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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시부모님이 손주 커피숍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글 삭제됐나요?

세상에나.... 조회수 : 5,720
작성일 : 2016-03-22 14:49:59

외출했다 돌아오니 없어졌네요?

세상에나...이제 정말 하다하다 별 글을 다 보겠네요.

아니 요즘 이런 멘탈의 여자들이 왜 이렇게 많죠?

그냥 나한테 득 될 거 없으면 남편 가족은 남보다 못한가요?

남편이 애 데리고 나가서 커피숍에서 만나고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니....

아무리 대접하는 게 힘들어도 그게 할 소리인가요?



IP : 118.217.xxx.1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2:54 PM (222.234.xxx.177)

    요즘 낚시가 많아서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 반만믿어요

  • 2. 엥?
    '16.3.22 2:54 PM (101.181.xxx.120)

    그런글이 있었어요???

    뭐, 당연히 시댁서 한푼도 받은게 없으니 그러는거겠죠...

    그냥 아들가진 부모들은 아들 장가보내면 빨리 저승길 가는게 도와주는건가봐요.

    며느리한테 학대 받느니 그게 더 나을수도 있을듯...

  • 3. ㄱㄱㄱㄱㄱ
    '16.3.22 2:56 PM (218.144.xxx.243)

    그 글은 못 봤는데
    이거 여자편 못 들겠구나 싶은 원글 반대 많이 달린 글은
    다시 보려 하면 꼭 지워졌더라고요.
    그런 글이 남아 있어야 여자는 항상 순백의 피해자라는 프레임이 깨질 텐데 말이죠.

  • 4. 저도
    '16.3.22 2:56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기가 막히더라구요.
    본문엔 백일까지는 오지 말아야한다더니
    댓글엔 육개월까지 어디 올 생각을 하냐구.
    보고 싶어 죽겠으면 데려가서 양육하며 보던지
    커피숖에서 보고 집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어떻게 교육받고 자라면 저런 인성이 되는건지
    그 친정 부모가 궁금하더라고요.

  • 5. ㅁㅁ
    '16.3.22 2:5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게 참 본능인건지
    내새끼가 손주처럼이쁘면 다닳아없어졌을거래요
    절친언니 며느리는 할머니보여드린다고 가게로 자주 아가델고
    와주는 일본며느리인데도

    더 오래 손주보고싶어 핑계거리만들어서 아들집으로 한번씩
    퇴근도 한다구 ㅠㅠ

    그런데 아까 그런예의 막장은
    사실 몇명안될거라봐요

  • 6. 아..
    '16.3.22 3:01 PM (122.153.xxx.66)

    댓글이 하도 뭐라고 하니까 원글이 댓글 달기를.
    친정은 돈도 주고 집도 주고 육아도 도와주지만
    시댁은 민폐만 주기 때문에
    나중에 늙어서 요양병원 보내고 돌보지 않을꺼라고 하더만요..

    제발 낚시글이길..
    임산부라서 심한말 못썼거든요.

  • 7.
    '16.3.22 3:03 PM (203.226.xxx.119)

    아들 장가 보네면 빨리 저승에 가는걸로...

  • 8. ...
    '16.3.22 3:04 PM (112.220.xxx.102)

    밥먹으러 가기전에 읽었던글
    밥먹고와서보니 없더라구요
    낚시글이라면 삭제하진 않았을것 같고 -_-
    밥먹는내내 미친# 미친# 이상한여자라고 계속 생각했어요
    애기보러 오면서 밥얻어먹고 자기까지 할꺼라면서
    너무 짜증난다고 -_-
    100일동안은 출입금지
    100일후 애를 시댁에 데려가서 실큰 보라고 하질않나
    제정신은 아닌 여자같았어요

  • 9. ㅇㅇ
    '16.3.22 3:08 PM (49.142.xxx.181)

    에휴.. 자식이 뭔지...
    그냥 결혼만 시키고 너희끼리 알아서 살아라 해야하는건가봐요.
    결혼시킬때 돈이라도 해줘야 그나마 욕 덜먹고요.

  • 10. ...
    '16.3.22 3:15 PM (175.121.xxx.16)

    그냥 결혼만 시키고 너희끼리 알아서 살아라 해야하는건가봐요. 2222222222222222

  • 11. ...
    '16.3.22 3:21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그글보면서 아들도 그렇지만 딸교육도 잘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임산부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예측해서 시부모 멀리 할 궁리만 하고 있으니...본인도 미래 며느리한테 똑같이 당해야죠

  • 12.
    '16.3.22 3:39 PM (58.237.xxx.187)

    시부모가 막말하고 대접만 바라는 스타일이라고
    댓글 달았던데요 해주는거 없이
    출가외인 어쩌고..

    문제가 있으니 그러겠지요

  • 13.
    '16.3.22 3:43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시집 장가 보낼때 돈 보태지 맙시다.

    정상적인 사위나 며느리가 더 많지만 아닐 경우 돈도 쓰고 억울하기까지!!!

    하는거 봐서 주는게 답인 듯.

  • 14. 와..
    '16.3.22 3:49 PM (175.209.xxx.160) - 삭제된댓글

    정말 내 딸 교육도 잘 시켜야 되곘지만 며느리 맞을 때 조심해야 되겠어요.
    그런 여자가 시부모한테만 그러겠어요. 인성이 그 모양인데 어디서든 문제가 생기겠죠.

  • 15. 위에
    '16.3.22 3:56 PM (101.181.xxx.120)

    "움"님 말씀 공감.

    아들,며느리한테 신혼집 명목으로 올인하고 나중에 아니면 억울하잖아요. 얼마전 시부모가 신혼집 돌려달라 했다는 글 올린 며느리도 있었는데,

    안주고 안받기가 쿨해요.

  • 16. ..
    '16.3.22 3:57 PM (210.90.xxx.6)

    저도 음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돈이든 뭐든 안주고 안받기가 좋겠네요.

  • 17. 근데요
    '16.3.22 4:01 PM (211.219.xxx.227)

    대개는 남편이랑 쌤쌤~ 끼리끼리~이더라구요.

    여자만 뭐라 그럴 게 아니예요. 남자도 같은 부류라서 그런 여자랑 결혼하더라구요. 안 그럼 결혼 성사가 안되었거나 벌써 헤어졌거나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자식 결혼 잘 시키려면 자식이 일찌감치 본인에 대해 파악하도록 해줘야 해요. 그래서 배우자도 안정적으로 고르더군요. 우우우 떠밀려 여차저차 주변에 얽혀있다가 결혼한 애들이 꼭 몇 년 못 가서 사네마네. 지 혼자 지 갈길 가다가 결혼한 애들은 무난~ 애들도 무난~ 가족 관계도 무난~

  • 18.
    '16.3.22 4:17 PM (58.237.xxx.187)

    뭔가 결론이 이상한데;;
    아까 그 새댁은 좀 심한것 같긴 했지만
    어차피 집도 친정이 해줬다던데
    시댁은 막말해서 그렇게 피하는거고..

    여기 댓글 내용대로라면 어차피 안받고 안주는거니
    그 새댁이 틀린게 하나 없네요;;

    문제의 본질은 안주고 안받기가 아니라
    막말해서 며느리가 싫어하게한 시부모도 문제고
    시부모가 막말하면 그걸 중재하제 못한 남편도 문제고
    남편이 중재하도록 유도 못한 며느리도 문제 아닌가요

  • 19.
    '16.3.22 4:18 PM (58.237.xxx.187) - 삭제된댓글

    줬다고 며느리가 막말해도 참아야 되는건 아니고
    안 줬다고 아예 남처럼 살아야 되는것도 아니고

    서로 존중하고 살아야 된다는게 핵심 같은데...

  • 20.
    '16.3.22 4:25 PM (58.237.xxx.187)

    줬다고 며느리가 막말해도 참아야되고
    애 어려서 정신없는데 시부모 대접해야되는건 아니죠
    그런 생각 하면 심보가 나쁘죠

    안 줬어도 대접받길 바라지 않고 며느리 위해주고
    며느리도 시부모 위하는게 맞죠

    안주고 애키운다고 힘든데 대접받으려 하면 또라이고..

  • 21.
    '16.3.22 4:42 PM (203.226.xxx.119) - 삭제된댓글

    이런 가정사글에 가끔 조건부 논리 따지는 젋은사람이 보여요
    자신도 얘낳아본 경험자인데 방금 아이 낳은 며느리집에 대접 받으려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오로지 갓난아이를 보러가는것이고 오히려 집안일 도움을 주려할거에요
    그원글은 처음부터 부담감과 기피증상이 심해서 일반인이라면 손주보러갈 생각도 달아나고 손주에 대한 정도 없어질것같아요

  • 22.
    '16.3.22 4:51 PM (203.226.xxx.119)

    이런 가정사글에 가끔 조건부논리 따지는 사람이 한둘 보여요
    자신도 얘 낳아본 경험자인데 방금 아이 낳은 며느리에게 대접 받으려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오로지 갓난아이를 보러가는것이고 오히려 집안일을 도와주려 할테죠
    그원글은 첨부터 부담감과 기피증상이 심해서 일반인이라면 손주 보러갈 생각도 달아날것같아요 정도 없어질것같아요
    자기 복은 자기가 타고난다죠

  • 23. ㅇㅇ
    '16.3.22 4:59 PM (14.33.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아기엄마라 아기엄마들 사귀는거좋아하는데
    아까 그글쓴 타입 엄마는 별로 만나고싶지않을거같아요.

  • 24. ㄴㄴㄴㄴㄴ
    '16.3.22 5:11 PM (218.144.xxx.243)

    오전에 올라왔죠, 작정하고 속이면 결혼하고 망한다고.
    속이지 않으려 해도 결국 상대 속을 다 알 수 없는 채 하게 돼는 게 결혼이오.
    비슷한 종류라 결혼한거면
    맞고 사는 여자나, 개저씨 소리 듣는 남자 와이프나
    다 유유상종이라 같이 결혼해서 사는 겁니다.

  • 25.
    '16.3.22 7:27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면결혼은 왜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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