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냄새의 원인이

냄새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6-03-20 23:47:15

구취의 원인이 자궁의 근종 때문일 수 있나요?

몇년째 계속 심해지는 구취때문에 치과 이빈후과 내과 한의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검사도 많이 하고 약도 먹었는데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위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 조금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 때문에 구취가 많이 날 것 같지는 않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 전 자궁경부암 검사 받으면서 겸사겸사 해서 한 자궁초음파 결과 3.5짜리 근종 발견.

5개월전 다시 초음파결과 5센치미터  가까이 커졌다 하더라구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으니 혹시 구취 원인이 근종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요?

 

 

IP : 180.182.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1 12:04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저 근종 이랑 선근종 다 있는데...상관없어요.

  • 2.
    '16.3.21 12:14 AM (95.90.xxx.99)

    주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 3. .........
    '16.3.21 12:15 AM (39.121.xxx.97)

    상관 없어요.
    4센티에서 시작해 7년을 키워서 10센티 넘어 수술했음.

  • 4. 준맘
    '16.3.21 12:23 AM (121.164.xxx.81)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구취의 원인이 입안의 질환 때문이 아니라면 내장(위장~대장)에서 올라오는 냄새라고 하더군요
    소화흡수가 안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위장~대장에 남아서 부패되고 있는 냄새라구요
    제 식구중에도 스트레스 많을땐 소화가 안되면서 구취 심한 경우가 있어서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이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소화에 신경 써 보세요

  • 5. 냄새
    '16.3.21 12:28 AM (180.182.xxx.107)

    그렇네요... 주변에 근종때문에 힘들고 또 수술도 한 언니들도 구취있던 사람은 없었던거 같네요ㅠㅠ
    별다른 원인도 없으니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식사는 보통 사람들처럼 먹습니다.
    한식위주로요.
    짜게 먹지 않으려고, 밀가루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구요.

  • 6. 냄새
    '16.3.21 12:30 AM (180.182.xxx.107)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신경 써 먹어야 겠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7. ㅡㅡ
    '16.3.21 1:05 AM (1.233.xxx.136)

    물을 많이 드세요

  • 8. 단호박
    '16.3.21 9:36 AM (59.28.xxx.164)

    저도 입냄새에 굉장히 민감한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편도결석도 요인 중에 하나였어요. 비염이 있는데. 편도쪽에 음식물이 끼어서 겨럭이 됩니다 이것이 지독한 냄새를 풍겨요..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는 기침하다가 왠 하얀색덩어리가 나왔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지독한 냄새가 났어요. 그 때 이후로 편도쪽을 보니 많이 있었어요..이비인후과에 가서 편도결석이 있나ㅏ 확인해 달라고 하세요. 저는 결국 편도를 절제했어요

  • 9.
    '16.3.22 7:48 AM (95.90.xxx.99)

    다른것이 아니라, 한국음식을 많이 먹으면 구취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약간 그랬는데요~ 그게 내장이 차가운데 독한 양념음식(특히 양파)이 들어오니, 심해지더라구요. 지금도 양파는 좋아하긴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십니다. 국물, 쥬스, 티..가리지 않구요. 커피는 구취를 더 악화시키구요..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따뜻한핫초코를 드셔보세요. 포만감도 있고 어느정도 예방도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465 위례 지금 사면 꼭대기인지 1 .... 2016/04/16 2,693
549464 그알 소름이네요. 22 .... 2016/04/16 8,132
549463 (그알)양우공조회와 국정원....... 5 ... 2016/04/16 2,126
549462 60인치 USHD TV로 usb 영화재생할때 화질이. . . ... 2016/04/16 933
549461 올해말~내년 3월 입주예정인 새 아파트 (서울) 4 이사 2016/04/16 1,905
549460 잘때 최소한의 옷만 5 ㅇㅇ 2016/04/16 2,939
549459 장염 나은지 몇 주 지났는데도 속이 안 좋아요. 6 . . 2016/04/16 1,320
549458 5살 아이 갑자기 시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나요? 2 걱정 2016/04/16 2,006
549457 그것이 알고 싶다-국정원과 세월호 관계 나옵니다 49 아마 2016/04/16 2,964
549456 이 원단 이름 아시는분계세요? 2 ㅜㅜ 2016/04/16 1,138
549455 붓 뚜껑이 총칼보다 강했습니다. 3 꺾은붓 2016/04/16 1,571
549454 인테리어하면서 호갱노릇이네요. 데코타일 시공해보신분.. 9 호갱님 2016/04/16 7,463
549453 남자아이 고환이 아프다는데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16 걱정 2016/04/16 7,935
549452 그알 할 시간이네요 6 용서 2016/04/16 785
549451 회사 내 미친인간들 겪은 경험 나눠주세요 17 근로자 2016/04/16 4,110
549450 세탁하는법 알려주세요 1 겨울옷 2016/04/16 819
549449 무리해서 산 작은 구두.. 10 david 2016/04/16 3,416
549448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세요. 세월호 의문 1 blueu 2016/04/16 1,079
549447 20년만에 찾은 노래 1 찾았다 2016/04/16 772
549446 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 주차 많이 힘든가요? 7 서소문 2016/04/16 8,857
549445 더민주 지도부가 세월호 행사에 안 가는 것은 4 %%% 2016/04/16 1,997
549444 헐~~카카오톡하는 중에 갑자기 페이스톡이... 페이스톡 2016/04/16 1,240
549443 마지막으로 만나는거 5 비밀 2016/04/16 1,295
549442 국영수는 좀하는데 암기에 약한 아이ㅠ 13 중딩 2016/04/16 2,690
549441 kbs 스페셜 보는중... 2 내일 2016/04/16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