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문법을 해야한다니..너무 화가 나요.

.... 조회수 : 5,758
작성일 : 2016-03-20 22:23:43
집에서 영어하는 아이 입니다.
영유 안다녔구요.
노부영같은거 하고 영어동화책 읽고 그러다가
학교 방과후영어하면서 교재들어갔어요.
리딩서나 리스닝같은..
이젠 그냥 집에서 엄마랑 책읽고 리딩서 하고 그러는데..
문법 해야되는 나이래요..안하면 안된대요.
중학3800제 뭐 이런거 해야된다는데..
왜 아직도 이런 문법공부해야되는지 이해가 안되요.
IP : 1.245.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0 10:25 PM (218.37.xxx.97)

    모국어도 아닌데 문법해야하죠..
    저도 문법 질색하고... 중학교 들어가면서 문법 안해도 된다라는 거한 바람이 불 때 들어가서 등한시했는데 후회 많이 했어요.. 아예 감각있는 아이들 아닌 이상 문법공부도 병행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용어에 집착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좀 알아야하는 것 같으니까요.

  • 2. 모국어도
    '16.3.20 10:28 PM (211.187.xxx.28)

    문법 배워요.
    영미권 아이들도 문법 하고
    우리 나라 애들도 용언 체언 이런거 배우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 3. ㅇㅇ
    '16.3.20 10:29 PM (125.191.xxx.99)

    ;;;

    뭐지
    초등 문법책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글을 막 쓰는구나.

  • 4. ...
    '16.3.20 10:32 PM (125.152.xxx.87) - 삭제된댓글

    문법 당연히 해야지요.
    영국에서 살았고 프랑스어 전공했어요.
    외국인이 외국어를 공부하려면 문법 필수에요.
    문법은 닫힌 체계. 어휘는 열린 체계.
    문법 몰라도 되는 건 관광 영어(돈 쓰는 영어) 정도입니다.

  • 5. 3800제말고
    '16.3.20 10:34 PM (122.36.xxx.22)

    일단 그램그램원정대로 가볍게 시작하시고 초등용 영문법책 동화책처럼 읽다보면 자연스러워질겁니다‥

  • 6. ....
    '16.3.20 10:34 PM (125.152.xxx.87)

    문법 당연히 해야지요.
    영국에서 살았고 프랑스어 전공했어요.
    외국인이 외국어를 공부하려면 문법 필수에요.
    문법은 닫힌 체계. 어휘는 열린 체계.
    문법 몰라도 되는 건 관광 영어(돈 쓰는 영어) 정도입니다.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에 화가 나신다니...

  • 7. ...
    '16.3.20 10:36 PM (14.47.xxx.182)

    아니 화나면 안하면 되지요~~^^
    중학 3800제가 아녀도
    쉬운 문법책 많아요..
    리딩 수준높이려면 문법 필요해요

    왜? 아직도라니..영어 공부에 문법은 기본이죠.

  • 8. 모르시네
    '16.3.20 10:41 PM (119.192.xxx.153)

    문법 해야해요!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 많이 되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부모가 네이티브이거나 영어권에 사는 거 아니면 네이티브가 하는 모국어 학습 방법과는 달라요.

    영어 어설프게 하는 어린 아이들 주어 동사 뒤바뀌고 단어 대충 나열하는 일이 다반사예요.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문법 잘된 아이들이 내신도 잘 나오고요.

  • 9. 우리 아이
    '16.3.20 10:47 PM (121.151.xxx.146)

    집에서 잠수네 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문법은 초 6에 하려고 합니다. 초 4는 제 기준엔 이르네요.
    영어 소설 많이 읽고 영화 보고 즐기고 있어요.
    그램그램 영문법 등 만화책은 아이가 도서관에서 빌려 보던데 따로 학습서는 국어 문법 개념이 잡힌 다음에 접근하려구요.

  • 10. 일러요.
    '16.3.20 10:53 PM (74.77.xxx.3)

    충분히 많이 한다음에 해야 한다고 봅니다.
    페이지 한장 가득 영어 일기 쓰는 수준으로 한 다음에...
    롸이팅 하기 전부터 문법하면 겁나서 못써요.
    자기 생각 옮기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문법까지 신경쓰려면
    글이 잘 써지겠어요?
    읽기도 마찬가지. 문법 따져가면서 읽게 되면 어느 수준 이하에선 오히려
    방해돼요. 어느 정도 속도감 있게 읽게 된 후에.

  • 11. 지금도
    '16.3.20 10:55 PM (14.52.xxx.171)

    문법책을 안 했을뿐이지 아이가 문법은 대강 알고잇을겁니다
    그걸 체계화하는 작업이라 생각하세요
    문법 안하고 외국어는 정말 한계가 분명합니다

  • 12. 전공엄마
    '16.3.20 11:07 PM (183.103.xxx.222)

    이 책 추천해요.

    내공이 대단한 책입니다. 거기다 책값도 너무 착해요.

    다락원 해피 하우스 웰컴 투 초등영문법

  • 13. 답답
    '16.3.20 11:11 PM (116.40.xxx.2)

    화내지 말고 문법 하지 마세요.
    화내지 말고 문법 하지 마세요.
    화내지 말고 문법 하지 마세요.

    왜 다른 사람 말에 휘둘려 화부터 내나요?
    아이의 영어를 다른 사람이 책임 지나요?

    초6 되기 전에 문법 얼씬도 못하게 했습니다. 제 맘이니까.
    중등 초기에 수능 문제 풀렸어요. 내신 때문에 문법 할 수 없이 해야 할 시기죠.
    고딩 되니 영어 만점이네요. 모의치면 시간이 25분씩 남아요.

  • 14. 답답
    '16.3.20 11:14 PM (116.40.xxx.2)

    문법을 모르나 영어문장에 익숙한 시점에 문법을 흘려넣는 것과,
    문법도 모르고 영어문장도 서툰 시점에 문법을 우겨넣는 것은
    아주 달라요.

    투입 대비 산출의 효율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 15. ㅇㅇ
    '16.3.20 11:18 PM (64.233.xxx.172)

    누가 하라고 떠민것도 아니고
    3800이면 중고등 책 아니에요?
    왜 굳이 중고등 책 하겠다면서 성질을 내고 그래요?

  • 16. 답답
    '16.3.20 11:22 PM (116.40.xxx.2)

    아, 물론 단어 암기같은 어이없는 짓도 초등 때 일체 금했습니다.
    그거 왜 외우나요, 그 나이 때.

    그런데 중등 때 어떤 경우라도 스펠링 안틀리는 아이는 반에서 이 아이 뿐이었어요.
    눈으로 귀로 익혔던 거죠. CD같은 오디오 교재가 없었다면 불가능합니다.

    영어는 천차만별 제각기의 학습이예요. 화내지 마시고 아무튼... 화이팅 하시기를.
    주제넘은 참견 좀 해서 죄송해요.

  • 17. 대각
    '16.3.20 11:45 PM (66.249.xxx.220)

    초문법책 참고해요

  • 18. 싫으면
    '16.3.20 11:59 PM (121.136.xxx.41)

    안하면됩니다 끝

  • 19. 열대야
    '16.3.21 12:29 AM (202.156.xxx.42)

    문법을 너무 우리 어렸을 때 처럼 생각하시고 거부하시는데요.. 미국 교과서에도 초 1부터 문법 배워요.
    우리나라처럼 자세하지 않을 뿐이지. 각 품사 시제 다 나옵니다. 우리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국어 문법 배우는 것처럼 영어 네이티브들도 문법을 다 1학년 부터 배우는데 외국인인 우리가 문법을 아예 할 필여가 없다는 것은 되려 편협한 생각이라고 봐요.
    문법만 중요하고 문법만 파는 것이 잘 못 된 것이지 언어에서 문법이 중요하지 않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당연히 해야할 언어 공부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 20.
    '16.3.21 12:34 AM (39.7.xxx.195)

    좀 빠른 것 같아요6학년에은들어가야 용어 잘 이해하죠ᆞ근데 미국 영국 도 초등때 모국어문법 계속 가르쳐 요 조사잘 맞추기등

  • 21. 돼지귀엽다
    '16.3.21 12:44 AM (211.208.xxx.204)

    윗분들이 너무 잘 설명해주셨네요.

    호주 초등학교 교과서 봤는데
    3인칭일때 동사에 s 붙인다던지
    불규칙동사 과거형이라던지
    비슷한 뜻 가진 단어찾기 등
    우리가 생각하는 문법 그대로 배우더군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문법이
    어떤건지 알아요.
    온통 이상한(?) 단어에
    규칙만 마구 배우는
    옛날 교육식 문법을 생각하셨죠?

    화 낼 필요 전혀 없고,
    스스로 문법 규칙 익힐때까지
    초등학교 동안
    엄마표 영어 하면 되죠.
    남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소신있는 교육 하시기 바랍니다.

  • 22. 영어샘
    '16.3.21 1:21 AM (211.246.xxx.31)

    입시 치열한곳 중학교 진학할거면 지금 하시는게 맞지 싶어요
    특목자사고 보낼거라면~
    애들이 이해하는게 좀 딸리는 애면 더욱이 일찍 시키세요
    수학하는거 보면 문법 어느 정도 따라갈지 답나와요
    수학 잘하는 애는 문법도 빨리 떼던데 응용 능력이 좋고해서
    수학 못하고 응용 능력 부족하고 암기 잘 못하는 애는
    5학년때 시작해도 중딩때 만점수준아니더라구요
    뭐 특목자사고 갈 그릇 아닌데
    강제로 엄마가 만들어 준다 하면 4학년때 시작하세요

  • 23. ...
    '16.3.21 2:52 AM (211.201.xxx.68)

    어법은 4학년때는 들어가야해요

  • 24. 초3까지
    '16.3.21 6:55 AM (175.210.xxx.10)

    초3까지 실컷 말하고 리딩 많이하고 외국인과 부딪히고 그후부터는 문법 들어갑니다. 그래야하구요. 거부감 드심 외국문법책으로 시작해보시던지요.

  • 25. ...
    '16.3.21 10:17 AM (122.34.xxx.74)

    초4에 영어문법을요?
    천천히 하심이... 길게 가야는데 아이가 지치면 안되잖아요

  • 26. 큰아이
    '16.3.21 10:26 AM (112.158.xxx.127) - 삭제된댓글

    중2인대요. 초등때 리딩수준은 많이 높았는데 문법이 아주 낮았어요. 최선같은 대형 어학원 2달쯤 다녔는데 리딩과 문법의 갭이 너무 커서 힘들었어요.중1성적 충격적이었고요. 기말시험 보고 본인이 학원다니겠다고 해서 8월부터 과외같은 학원으로 문법중심으로
    시작했는데 중2시험은 쪽지나 중1꺼 정검이나 백점나오네요. 작은아이 4학년 제가 천천히 5분만 문법 시키네요.

  • 27. ..
    '16.3.21 11:09 AM (211.202.xxx.154)

    문법을 당연히 해야 하는건 맞는데, 초4는 좀 빠른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리딩, 리스닝 위주로 많이 읽고 듣고 해서 실력을 쌓다가, 초5쯤 한국 문법 들어가면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3800제는 솔직히 초등학생이 하기엔 문제가 많고 좀 지겨워요. 좀 쉬운거나,외국 문법책으로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28. ..
    '16.3.21 8:05 PM (114.203.xxx.64)

    초등영어문법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90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 행사 참석 11 기억 2016/04/16 2,346
549289 중절모 세탁 아시는분 2016/04/16 1,360
549288 애견 펜션 이용해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4 . 2016/04/16 1,270
549287 24개월 아기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6/04/16 917
549286 김경수 당선인사하는데 어느분이 꽃다발을.. 10 김해멋져 2016/04/16 3,736
549285 내 인생을 바꾼 영화의 한마디 있나요? 20 아귀 2016/04/16 4,403
549284 버스에서 전화 좀 안하면 입에서 가시가? 17 ... 2016/04/16 3,425
549283 이사업체 이삿날 변경 원하는데 변경도 불가..계약금 환불도 불가.. 2 ㅡㅡ 2016/04/16 1,268
549282 이쯤해서 새누리는 탄핵론 내놔야 5 .. 2016/04/16 936
549281 햄버거집 딸 글 보고... 9 dd 2016/04/16 5,020
549280 (대전분들 도움부탁)강남고속터미널서 대전정부청사 가는 방법 6 첫출근 2016/04/16 1,833
549279 식빵 공구 하는 카페 알 수 있을까요? 원더랜드 2016/04/16 621
549278 욕조의 누런때는 방법이 없을까요? 6 방법 2016/04/16 3,807
549277 카톡 금지하는 회사 있나요? 6 who 2016/04/16 1,778
549276 시험 기간엔 너무 잘 먹여도 안되겠어요 5 2016/04/16 2,214
549275 생각할수록 박주민 뽑아준 은평갑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네요. 37 ... 2016/04/16 4,135
549274 이런 아버지 어떤가요 7 .. 2016/04/16 1,458
549273 서울및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11 .. 2016/04/16 3,649
549272 조선업 때문에 거제가 난리가 아니네요. 40 조선업위기 2016/04/16 24,519
549271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2016/04/16 5,877
549270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욱씨 2016/04/16 2,668
549269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체스터쿵 2016/04/16 2,466
549268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2016/04/16 5,928
549267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dd 2016/04/16 3,616
549266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미엘리 2016/04/16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