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포 집에서 만들어 보신분~

도전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6-03-17 18:00:15

애들이 워낙 말라서 육포를 만들어 먹이고 싶은데

사먹는건 너무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고 발색제도 들어가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큰 아이가 초등임에도 학교방과후 수업 끝나고 오기까지 6시30분이 되니

그 사이 학교에서 뭐라도 먹게 싸주라고 하거든요.

누룽지 같은거 싸줬는데 육포를 해달라고 하네요.

 

 

혹시 집에서 만들어 보신분 자세한 과정 좀 부탁드립니다.^^

 

식품건조기가 없는데  어찌해야 할지 싶네요.

IP : 122.34.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6:1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키친토크에서 육포로 찾으시면
    레시피가 많습니다.

  • 2. 원글
    '16.3.17 6:21 PM (122.34.xxx.74)

    키친토크에서 미리 찾아봤는데요.
    과정 샷 올라온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 3. ..
    '16.3.17 7:05 PM (118.217.xxx.11)

    육포 자주 만드는데요, 건조기가 없으시다면 이 계절에는 불가능입니다. 잘 마르지도 않고, 마르는 과정중에 부패의 우려도 있을거예요. 자주 만드실 요량이시라면 건조기 구입생각해보세요. 건조기만 있으면 가정에서 육포만들기.엄청 간단합니다. 맛도 좋구요

  • 4. dd
    '16.3.17 7:21 PM (118.220.xxx.196)

    http://cc.naver.com/cc?a=sch.list&r=&i=&m=1&nsc=Mblog.post&u=http://m.blog.na...
    네이버에 돌아온짱가님 블로그 가서 육포로 검색하심 자세한 과정 있습니다.
    건조기 필요없고 베란다에서 3~4일 정도 말리면 됩니다. 첨부터 정육점에서 홍두깨살을 알맞게 잘라오면 별로 힘이 들지도 않습니다.

  • 5. ...
    '16.3.17 7:25 PM (175.112.xxx.41)

    저 잘 만들어먹어요.
    선풍기만 있으면 됩니다.
    1. 홍두께살같은 걸로 0.5~7정도 두께되게 고기를 썰어옵니다.
    2. 신문지-키친타올-고기-키친타올-신문지-키친타올-고기-.... 이런 식으로 올려놓고 맨 위에 무거운걸 올려 1시간 정도 핏물을 뺍니다.(이 방법은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이고요. 그 때 글 쓰셨던 분은 고기에 설탕과 소주를 넣고 치댄 후에 핏물 빼라 하셨지만 전 설탕넣으면 육즙이 너무 빠질까봐 그냥했어요)
    3. 마른고추, 마늘저민것, 생강 약간, 파, 양파를 넣고 물 약간과 함께 끓인 후에 간장, 설탕으로 간을 맞쳐
    핏물 뺀 고기를 넣고 치댑니다. 그럼 그 물을 고기가 재빨리 흡수해서 양념이 떨어지지 않아요.
    4. 채반에 하나씩 펴주고 선풍기를 하루 반나절정도 쐐주면 잘 마릅니다.
    선풍기2시간, 자연건조 1시간... 뭐 대충 시간 조절해서 하세요.
    5. 냉동실에 넣어 놓고 드실 때 구어 드세요

  • 6. ...
    '16.3.17 7:27 PM (180.230.xxx.163)

    햇빛만 좋으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어요. 날이 궂을 땐 집안에서 전기장판 깔고 말려도 됩니다. 선풍기까지 틀면 더 좋겠죠. 구울 때 참기름 조금 발라서 구우세요.

  • 7. 새봄
    '16.3.17 9:36 PM (118.221.xxx.104)

    어머나~육포 만들기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8. 맛있게먹자
    '16.3.18 2:42 AM (183.91.xxx.98)

    육포. 감사해요

  • 9. 뒤늦게찾음
    '17.6.27 8:13 PM (221.145.xxx.83)

    육포만드는법 저장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91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6
545390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3
545389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7
545388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1
545387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41
545386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75
545385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15
545384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1
545383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52
545382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41
545381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68
545380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604
545379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707
545378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6,069
545377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482
545376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620
545375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968
545374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dd 2016/04/06 2,287
545373 송중기..남자로 보이세요? 34 냐하 2016/04/06 7,810
545372 나 혼자 느끼는 우리나라 정당별 성격 6 이번총선 2016/04/06 1,017
545371 잘 구슬리는 법? 3 .. 2016/04/06 1,359
545370 초등 독서토론수업은 어떤 사람이 가르치나요? 3 아시는 분 2016/04/06 1,604
545369 소싯적에 올드팝 좀 들어 보셨다는 님들께.... (Bee Gee.. 16 어버리 2016/04/06 2,153
545368 윤정수는 여자보는 눈이 달라지겠어요.. 22 ㅗㅗ 2016/04/06 15,722
545367 주진우.. 언론이 새누리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7 ... 2016/04/06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