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는 취업빽 낙하산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6-03-16 20:06:19

취업빽으로 들어가면 누군가 알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런시대가 아니에요.

당당하게 내 뒤는 누가누가 있다. 집안이 좋은 자제다. 이런분위기를 내풍겨요.

감히 너따위가.. 이런 뉘앙스 풍기는 경우도 있고..


솔직히 그런 금수저 자식이 들어오면

부서장부터 모두가 함부로 안합니다.

오히려 전전긍긍하지.


빽이 살아있고 영향력을 발휘하는동안에

천하태평으로 회사생활가능합니다.


가끔 빽으로 들어가면 무시당하네 어쩌네 하는 웃기는 소리하는데..

빽이 진짜로 끗발있으면

친해질려고 빌빌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느낀점은

빽이 있으면 정말 편하다...



IP : 183.96.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6 8:12 PM (182.208.xxx.57)

    대기업 오너 끝발쯤 되니보죠?
    그런 사회분위기가 정상은 아닌건데
    뭘 자랑스럽기까지..

  • 2.
    '16.3.16 8:14 PM (119.82.xxx.10)

    빽이 자랑스럽다니, 님은 가치관에 하자가 심한 사람이네요. 인성 교육을 못받았나보네... ㅉㅉ

  • 3. 쥬쥬903
    '16.3.16 8:19 PM (1.224.xxx.12)

    사회가 인간들이 그렇다잖아요...
    씁쓸하지만 그럴것같에요...ㅠ
    기자도 부모조부모 직업따진대요 .면접에서.

  • 4. ...
    '16.3.16 8:23 PM (118.33.xxx.216) - 삭제된댓글

    20년전 엘모그룹 다녔었는데
    그때도 그랬어요.

  • 5. 배운 사람들이라 면전에서
    '16.3.16 8:23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욕만 안할뿐 ㅋㅋ 전 가끔 대놓고 표정으로 말합니다만 그런 반칙하는 애들은 얼굴도 얼마나 두껍던지요?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안건드리는거죠

  • 6.
    '16.3.16 8:24 PM (210.106.xxx.147)

    저도 낙하산천국 있었는데
    딱 님이 말한 분위기
    근데 스펙도 안되는 것이 그러고 있으니
    속으론 다 무시하고
    힘들다고 징징대다가 나가는데
    다들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가던가 말던가

  • 7.
    '16.3.16 8:27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저 소위 빽으로 대기업 들어갔는데
    다들 잘 대해 줬지만 결국 저 스스로가 끝까지 신경쓰이더라고요. 나중엔 공부하려고 나왔어요.

    근데 공부하고 계열사를 제 실력으로 들어갔는데
    진짜 빽으로 들어온 사람 많더라고요. 아주 당당하고..

    괜히 위축됐었나 싶더라고요 ㅎ

  • 8. ////////
    '16.3.16 8:31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그러지 않았나요?

  • 9.
    '16.3.16 8:35 PM (182.208.xxx.57)

    공채직원들이 겉으로야 티를 내지 않죠.
    속으로 개무시하죠.

  • 10. 코알
    '16.3.16 10:58 PM (125.143.xxx.122) - 삭제된댓글

    막 커가는 중소기업에서는 빽으로 들어가면 엄청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16 한식상차림에 어떤 샐러드 할까요? 5 ㅎㅎㅎ 2016/04/16 1,415
549215 내일 동경 가는데 괜찮을까요? 14 xlfkal.. 2016/04/16 2,669
549214 알파고가 강남을 손들게하고 2030을 헬조선에서 구출하다 7 알파고 2016/04/16 1,812
549213 베스트글보구요..사람은 자기밖에 없어요 46 rrr 2016/04/16 7,052
549212 말을 할 때 비난이나 비아냥이 일상인 분들은... 4 아이사완 2016/04/16 1,571
549211 베란다 천장이 축축해요 1 궁금해요 2016/04/16 848
549210 표창원.오늘 세월호추모식참석.백남기문병.소녀상방문 16 기대 2016/04/16 2,559
549209 50대분들은 여행가실때 어떤 루트로 가시나요?^^ 18 동남아 2016/04/16 2,376
549208 순금반지or캐럿반지 3 ? 2016/04/16 1,466
549207 점심 저녁 도시락을 다싸왔는데 상할까봐 걱정되네요 5 도시락 2016/04/16 1,632
549206 강남 역삼동근처 사우나추천 2 2016/04/16 1,652
549205 세균맨식 당선인사 ㅋㅋ 13 퍼온글 2016/04/16 3,367
549204 집 김밥 - 대체 파는 김밥과 뭔 차이일까요? 53 요리 2016/04/16 20,234
549203 브라탑의 최고봉은; 무엇인가요? 16 어디서 2016/04/16 7,585
549202 성수역 근처에 밥 먹을 곳 있나요? 2 ... 2016/04/16 976
549201 베스트 댓글에 영어 배워두길 잘했다는 분들 많으신데 16 영어 2016/04/16 4,977
549200 피아노 연주 좀 들을 줄 아시는 분들께 질문 11 피아노 2016/04/16 1,497
549199 이번선거후의 새로운퐁속도.. 8 。。 2016/04/16 2,255
549198 오유에서 이런 일도 하네요... 6 beechm.. 2016/04/16 2,534
549197 술마시고 다음 날 아침에 뭘 먹는게 좋은가요 굶는게 좋은가요 22 해장?? 2016/04/16 4,233
549196 태양의 후예 OST 좋네요 4 우후후 2016/04/16 1,520
549195 요리 비법인데요 3 2016/04/16 2,401
549194 KBS, 세월호 2주기 추모 현수막 강제철거 5 노란리본 2016/04/16 1,581
549193 어제 글보면 여기 의사 부인이 많은거 같은데 몇프로쯤 될까요? 6 앤지 2016/04/16 3,970
549192 태양의 후예 - 송중기 4 영화 2016/04/16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