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애한테 왜 그러냐네요

,,,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16-03-15 09:53:40

시어머니 말 버릇입니다.

제가 아이를 야단치거나 혼낼일 있음 꼭 저렇게 말씀하세요

그냥 듣고 말았는데...자꾸 횟수가 더해져 가니 기분 참 묘해지네요

IP : 115.22.xxx.1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6.3.15 9:54 AM (175.126.xxx.29)

    남의 애냐고 물어보세요

    정말 미친...소리가 절로나네요

    내애지 누가 남의애예요
    시모 치맨가?

  • 2. ㅇㅇ
    '16.3.15 9:54 AM (49.142.xxx.181)

    남의 아이라니 **이가 왜 남의 아이에요? 제아이죠라고 말씀을 하세요.

  • 3. dd
    '16.3.15 9:55 AM (60.29.xxx.27)

    남의애?
    누가낳았는데 어디서 남의애래
    한번 제대로 짚고넘어가세요
    이거뭐 호구처럼 가만히있는것도아니고

  • 4. ...
    '16.3.15 9:55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엄마 떼찌...
    이것도 얼마나 자주 하시던지...
    싫어...

  • 5.
    '16.3.15 10:01 AM (14.47.xxx.73)

    그럼 남편도 시어머니한테 남의 애인가요?
    시댁 갈필요없겠어요 ^^

  • 6. ,,,
    '16.3.15 10:03 AM (115.22.xxx.148)

    그집안의 성씨외의 사람은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시는데...당사자인 본인도 성이 틀리면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서 헤어나올줄 모르시네요..
    당신이 그렇게 사셔서인지 며느리인 저한테도 조심한다하시면서도 저런 말씀이 툭툭 튀어나오니
    속으론 욱해도 그냥그냥 넘어가는데 저말씀이 서운하네요
    남아선호사상도 강하셔서 남매키우는데 아들인손주를 더 귀하게 여기시니 가끔 딸아이가 불만을 많이 토로하네요

  • 7. ,,,,
    '16.3.15 10:04 AM (115.22.xxx.148)

    안그래도 두번갈거 요즘은 한번으로 줄어드네요..이래저래...

  • 8. 언제 기회가
    '16.3.15 10:13 AM (122.34.xxx.138)

    닿으면 님도 써먹어 보세요.
    어머니는 왜 남의 애한테 효도 바라고 의지하시냐고.

  • 9. 농담처럼
    '16.3.15 10:19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마구 웃으면서 아니 어머니~~어머니는 그럼 아범을 남처럼 키우셨어요 푸하하하 하세요
    이집 시어머니도 말주변 배우는 학교로 고고~~

  • 10. 우왕....
    '16.3.15 10:19 AM (222.101.xxx.249)

    기가 막히는 말이네요.
    '언제 기회가' 님 말씀처럼 한번 해보세요.
    그것도 친절하게 웃으면서 하시면 효과 대박일듯요.

  • 11. ...
    '16.3.15 10:31 AM (116.41.xxx.111)

    우와...대박 !! 제정신 아닌 시어머니 여기 또 있네요.
    기가 막힌다..기가 막혀

  • 12. 남의 아이라니??
    '16.3.15 10:46 AM (180.67.xxx.84)

    원글님 남편은 이런 말 듣고
    그냥 가만히 있나요?
    기가 막히네요

  • 13. 남의 애요?
    '16.3.15 11:36 AM (99.238.xxx.25)

    저는 한번 읽고 이해를 못해서 다시 읽었네요.

  • 14. 시엄마가
    '16.3.15 12:10 PM (112.162.xxx.61)

    치매가 오는지 검사해봐야할듯~~~
    누가 남의 애예요

  • 15. ㅁㅁ
    '16.3.15 3:11 PM (175.116.xxx.216)

    미친노인네..ㅡ.ㅡ

  • 16. 배워서 남 주자
    '16.3.15 5:41 PM (121.188.xxx.242)

    하여간 내가 로긴을 안 할 수가 없네...
    뭐 이런 미친 늙은이가 다 있는거에요? 이거 진심 사실을 쓴거에요?
    내 아직 오십 몇년 사는 동안 며느리한테 이런 개소리 했다는 말은 첨 듣네요.

    저 윗님 말씀처럼 꼭 하세요.
    너는 왜 남한테 효도 받을 생각하느냐고. 니가 났어도 남이라매!!! 이렇게 꼭 말하세요 정색하시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

    뭐 저런 미친 늙은년이 다 있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99 kbs 2 아침드라마 "내마음의꽃비 " 오늘.. 2 엔딩 2016/04/15 1,249
548898 아파트 분양시 채권매입문의 드려요 입주자 2016/04/15 1,066
548897 김종인이 문재인 호남방문 효과 없다고 34 비대위대표 2016/04/15 2,739
548896 시리아. 의사. 이혼 . 수술키트 .페이스북 .SYRIA, IC.. ******.. 2016/04/15 1,114
548895 무소속 일괄복당 결정했다고 기사 떴어요. 8 그렇군 2016/04/15 2,683
548894 세월호 2주기 행사 안내 5 벌써 2주기.. 2016/04/15 887
548893 정청래 의원님 트윗들 25 역시 2016/04/15 3,195
548892 부산 이변,김희정을 제친 흙수저 변호사 김해영 8 다들 2016/04/15 2,182
548891 성당 다니는 남자는 결혼 대상자로 어떤가요 24 ... 2016/04/15 10,455
548890 박주민 변호사 당선 비하인드 스토리 /펌글 6 저녁숲 2016/04/15 1,250
548889 LED로 집전체 바꾸면 전기세가 줄긴 주나요? 9 LED 2016/04/15 2,187
548888 워터픽이 치실이나 치간칫솔 대신 할 수 있나요? 4 ... 2016/04/15 2,454
548887 종가집김치, 소백, 백두, 알뜰김치등등 종류가 많은데 뭐 사드시.. 2 가격도 차이.. 2016/04/15 11,939
548886 선거에서 이기니 세월호2주기 뉴스도 자주, 길게 내보내 주네요 14 ㅠㅠ 2016/04/15 1,665
548885 아이둘다 대학가니 시원섭섭하네요 4 사바하 2016/04/15 2,654
548884 코스트코 파란 핸디 와이프 어디 쓰는건가요? 3 미자 2016/04/15 1,462
548883 뱃살이 말랑해졌으니 복근운동 해야죠? 2 아로마 2016/04/15 1,755
548882 이런 분석 뉴스가 나왔었어요. 6 ..... 2016/04/15 1,572
548881 포장이사하는데, 포장이사 트럭이랑 따로따로 가시나요? 6 포리 2016/04/15 1,007
548880 객관성을 잃지 맙시다. 2 객관성 2016/04/15 458
548879 욕심인 건 알지만, 두자리수 석으로 만들었으면 2 .... 2016/04/15 597
548878 나는 왜 2년 동안 세월호 취재에 매달렸나 4 세우실 2016/04/15 944
548877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이 되는 방법 알고 싶어요. 12 당원이 되는.. 2016/04/15 1,120
548876 진짜 대다~안 해요~~~ 1 ㅋㅋ 2016/04/15 643
548875 붓 뚜껑 항쟁에 어찌 이적이 없었으랴! 1 꺾은붓 2016/04/15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