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 일주일만에 전학하는 황당한일

황당한엄마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6-03-11 20:07:54
5월 이사예정이라 초등입학을 앞둔 둘째를
이사가는 주소지로 미리 옮기고 입학을 시켰어요
근데 사정이 생겨서 이사를 못할것같아요....
그때는 소심한 울아이가 친구사귀거나
학교적응을 위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너무 성급한 판단이 되어버렸네요TT

다음주 수요일 16일에 지금 살고있는 동네 초등학교
총회라는데...그전에 옮기는게 낫겠지요?
월요일에 등교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화요일에 전학갈 학교로 가면 될까요?
월요일에 등교를 하지말까요...
사실 오늘 학교를 안갔어요..
집에 결정해야할일이 많아서
제가 마음이 복잡하여 못보냈어요

일주일만에 맘에 맞는 친구를 사귀어서
학교생활 즐겁게 하고있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IP : 223.62.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6.3.11 8:1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이미 집을 계약했으니 주소를 옮기셨을거 같은데 갑자기 이사를 못가게 되셨다니 이유가 더 궁금해요

  • 2. 원글이
    '16.3.11 8:11 PM (223.62.xxx.121)

    담임샘께 월요일 등교전에 말해야할까요?
    주말이라 전화도 못하겠고....
    월요일 하교후에 말해도될까요?

  • 3. 어쩔수없죠
    '16.3.11 8:18 PM (175.223.xxx.8)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빨리 말씀드리시고 옮기세요.

  • 4. ....
    '16.3.11 8:22 PM (121.143.xxx.125)

    우와..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우리애도 입학하고 나서 무슨 실내놀이터 가듯이 학교를 가더라고요.
    교실에 친구들 많다고 넘넘 좋아해요.
    아직 어리니 금방 적응할거예요.

  • 5. dlfjs
    '16.3.11 8:45 PM (114.204.xxx.212)

    이왕할거면 빨리ㅡ하는게 낫죠

  • 6. ㅁㅁ
    '16.3.11 10:19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1. 월요일날 8시 30분정도에 새 학교 교무실로 아이와 같이 간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있는 주소가 써있는 등본? 인가 가져가기)
    2. 9시 되기 전에 전학교 담임께 전화한다.
    (통화가 안되면 교무실로 전화해서 교실 바꿔달래서 간단하게 얘기한다,)

    아이는 최대한 빨리 옮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572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89
545571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77
545570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722
545569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46
545568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53
545567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318
545566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98
545565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751
545564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537
545563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87
545562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922
545561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813
545560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6 몰랐다..ㅠ.. 2016/04/06 30,701
545559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75
545558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369
545557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235
545556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563
545555 저도 생활에 도움되는 팁 적어봐요. 24 jeong 2016/04/06 7,054
545554 어머니 건강 검진등으로 싱숭생숭하네요. 2 은현이 2016/04/06 987
545553 손이 차거운 피부관리사 5 .... 2016/04/06 2,704
545552 스페인클럽에서 새우요리 드셔보셨던분들~ 1 요리왕 2016/04/06 736
545551 금호동,고덕동~살기 어떤가요? 5 신금호 2016/04/06 4,723
545550 국민당 후보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 7 민낯 2016/04/06 1,009
545549 헤어클리닉 가격이 12만원이라면 2 ㄷㄷ 2016/04/06 3,059
545548 윗집 공사 후 화장실에 물이 새요. 29 글쓴이 2016/04/06 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