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승민 해당행위 탄원서 입수

어우야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6-03-09 16:43:25
[새누리당 X파일문건] 유승민 해당행위 탄원서 입수

[새누리당 X파일문건⑤탄] 대구동을 유승민 해당행위 탄원서 입수

2016.03.09 14:56:57

- ‘증세없는 복지허구’, ‘청와대 얼라’등 반당행위 자료 첨부
- 새누리당 클린공천지원단 문건 접수돼...공관위 ‘검토’



[일요서울ㅣ정치팀] 대구소재 한 시민단체에서 3월9일 새누리당 클린공천지원단에 유 의원 해당행위를 담은 ‘유승민의원 엄중한 심판’을 촉구하는 서문과 함께 탄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 민족중흥회 대구 동구지역회’라는 단체회원명의로 접수된 이 성명서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클린공천지원단 上申’제하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을 엄중하게 심판하라!”고 촉구했다.

A4용지 총8장으로 구성된 이 문건에는 유 의원이 지난 2015년 4월8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에서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다’라는 발언을 두고 ‘증세 없는 복지’는 2012년 제18대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국민과 약속한 ‘1호 복지공약’이라고 서문에서 밝혔다. 이밖에도 유 의원 국정 비판 및 해당행위 언론보도 자료 6장을 첨부했다.

이어 “유 의원 발언은 새누리당 당론에 위배되는 이자 < 당의 정책결정 사항>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엄중한 사항”이라며 “대구 동구에 다시 공천신청을 한 것은 주민과 새누리당 당원동지들을 우롱하는 처사로 결단코 묵인할 수 없는 중차대한 사안”이고 엄격히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부적격자 기준’과 관련해 ”당 결정에 배치되는 행위를 한 경우 정밀심사를 하겠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유 의원 심판 성명서가 제출되면서 향후 유 의원 공천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을 엄중하게 심판하라!”

유승민의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망언은 반새누리당, 반대한민국 행위이자 ‘쿠데타’적 발언이다. ‘증세없는 복지’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민과 약속한 ‘1호 복지공약’이자 새누리당의 당론이요, 당의 중대한 정책결정 사항이다.

그것도 유승민이 첫 교섭단체에서 저질렀던 행위라는 게 더 충격적이며, 여당의 원내대표가 자기 정치의 희생양으로 정부와 당을 악용한 행위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유승민은 여당의원인가? 야당의원인가? 유승민의 공격은 국민과 정부, 새누리당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이상 갈등과 분란을 조장해 당과 정부, 대구 시민을 피폐화시키지 말고 야당이 그렇게 좋다면 야당의 품으로 날아가면 그뿐이다.

새누리당은 유승민의 해당행위와 당 정책결정에 배치되는 행위를 냉엄하게 심판하고, 처벌해 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을 촉구한다.
2016.3.9.
민족중흥회 대구 동구지역회 회원 일동
IP : 112.145.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95 홍종학 의원과 외신번역 뉴스프로 팀과의 Meeting 2 light7.. 2016/03/10 642
536994 저희강아지가 미용후 4일째 떨고있어요 23 강아지맘 2016/03/10 16,819
536993 요새.셀린느블라종 안들죠?-,- 3 .... 2016/03/10 1,688
536992 ebs라디오 들으시는 분 있으세요? 4 berobe.. 2016/03/10 1,090
536991 동남아 음식 맛있나요? 11 2016/03/10 2,348
536990 왜 아무도 절 안 찾죠? 15 나는 외톨이.. 2016/03/10 4,642
536989 중등 수학학원샘 출신대학ㅠ 27 행복날개 2016/03/10 4,968
536988 초3 아들과 제주도 2박3일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1 제주 2016/03/10 1,102
536987 자주가보는 제가 느끼는 동탄의 가장 큰 문제점 8 동탄 2016/03/10 6,053
536986 온수가 너무 뜨거울때는?? 5 궁금 2016/03/10 4,730
536985 폐업한 병원은 과거 저의 진료기록 떼볼 수 없는건가요? 1 의무기록질문.. 2016/03/10 1,002
536984 태양의후예 재밌는데 전개가 답답한것 같아요. 6 시청자 2016/03/10 2,354
536983 고등1학년 딸 키가 너무 커요 27 장신딸 2016/03/10 7,286
536982 사드 배치 약정서 체결, 법적 절차를 묻는다 사드 2016/03/10 514
536981 빨래 삶을 용기는 꼭 전용 용기를 준비해야할까요? 6 살림초보 2016/03/10 1,517
536980 어린아이 두신분들 오늘자 영재발굴단 강추해요. 6 영어조기교육.. 2016/03/10 3,313
536979 프로바둑기사 되려는 딸아이 미래 3 2016/03/10 1,203
536978 아이 게임하는거 혼내야할지 5 엄마 2016/03/10 995
536977 면세점 법 률 바뀌나요? austp 2016/03/10 522
536976 여성들은 멀쩡한 자기 신체에 대해 너무 고민하는 것 같아요 4 아롱다롱 2016/03/09 3,249
536975 무료법률상담 받을수있는곳 있나요? 4 딸기공쥬 2016/03/09 786
536974 편평사마귀 잘 전염되나요? 3 밤밤 2016/03/09 4,380
536973 일본 노학자, 한국 우경화, '친일파' 박정희가 뿌리 매국원조 2016/03/09 579
536972 승진 빨리하면 짐싸고 빨리 나가야되나요? 1 회사 2016/03/09 841
536971 오늘 태양의 후예 어떻게 시작했어요? 5 000 2016/03/0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