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 턱에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고 가요

비둘기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6-03-09 08:03:17
얼마전에 확장형 아파트 20층으로 이사왔는데 베란다 턱에 비둘기 똥이 가득해서 놀랐거든요.
날이 풀리니 정말 비둘기가 오기 시작하네요. 
베란다 난간이며 턱이며 앉아있다가 똥을 싸고 가는데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 
IP : 122.40.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8:02 AM (121.182.xxx.223)

    그런 인스타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는 연예인 인스타는 가볼수 있고 거기에딸린 팬들 인스타는 가본적 종종 있지만 일반인 인스타는 가본적 없는데 그분보다 원글님이 더이해 안가네요

  • 2. 그거
    '16.3.9 8:08 AM (121.140.xxx.137)

    검색해보시면 비둘기 싫어하는 무슨 약품 같은 거 있을 거예요.
    전에 저희 집 에어컨 실외기 밑에 비둘기가 알 낳아서 저 정말 질겁을 하고,,,,아우 정말....
    업체 불러서 치웠어요. 전 비둘기가 정말 정말 무섭거든요.
    다 치우고 소독한 후에 비둘기가 싫어하는 약품 놓아주고 갔어요.
    근데 사람이 맡기에는 괜찮았어요. 한 번 검색해보세요.

  • 3. 존심
    '16.3.9 9:03 AM (110.47.xxx.57)

    비둘기가 더 이상 평화의 상징이 아니고
    유해조수이지요.
    앉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4. ..
    '16.3.9 9:4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똥은 솔질해가면서 물로 싹싹 씻어내
    냄새까지 지워야하고요,
    락스를 연하게 타서 똥 있던 자리에 바르세요.
    흔적을 없애는거죠.

  • 5. 락스...
    '16.3.9 10:44 AM (61.252.xxx.3)

    전에 듣기로 비둘기 배설물 냄새가 나면 그 곳에 늘 앉아 배설물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냄새가 지워질 수 있도록 약품을 써서 청소를 계속해야 한다고 하네요.
    비둘기가 안 올때까지 청소를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 6. 우리집
    '16.3.9 1:31 PM (220.76.xxx.115)

    우리는 에어컨 실외기에 베란다턱에 아주부부비들기가 나란히 앉아서 조잘거려요
    실외기에 똥을싸가면서 짜증이나서 살수가없어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빨강색 비닐끈을 여러게 잘라서 난간에 묶어두니 비닐끈이
    펄럭거리니까 우리집에는 안오데요 성공했어요 비닐끈이 햇빛때문에 빨리망가져요
    그럼새로 교체해요

  • 7. ...
    '16.3.9 3:08 PM (121.147.xxx.170)

    가까이서 보니 등치가 만만치 않긴 하더라고요. 어릴 때 귀여운 참새만 보고 살다가. 비둘기가 잘 안 오는데 한번 우연히 난간에 앉아있다가 날아가면서 베란다 창을 친 듯한데 소리가 엄처 커서 놀랐던 적 있어요. 떼로 덤비면 무섭겠다 싶더라고요.ㅎㅎ 역시 새는 참새 정도 크기가 딱 적당한 듯. 그 이상 크면 덩치가 더 큰 사람인데도 새한테 쫄게 되네요.

  • 8. 비둘기
    '16.3.9 5:35 PM (122.40.xxx.240)

    똥 치울 생각하니 아득하네요.
    일단 치우고 흔적을 없앤 후
    약품도 바르고 뻘건 끈도 매달아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난간에 기름이라도 발라야하나 했다니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95 세상에서 가장 편한 슬립온 13 Mm 2016/04/05 7,049
545294 동성애에 관련한 제글만 삭제한 이유가??? 18 기쁜소식 2016/04/05 1,832
545293 코스트코 극세사 걸레 질문 3 청소하자 2016/04/05 2,283
545292 한류스타는 연기 못해도 됨 2 .... 2016/04/05 1,286
545291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햄버거 2016/04/05 1,920
545290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화장실 2016/04/05 4,722
545289 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4 dddd 2016/04/05 2,400
545288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2016/04/05 4,291
545287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2 ... 2016/04/05 2,899
545286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2016/04/05 1,303
545285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반찬가게 2016/04/05 2,291
545284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바다 2016/04/05 988
545283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워킹맘 2016/04/05 1,240
545282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2016/04/05 1,558
545281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산본의파라 2016/04/05 6,326
545280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2016/04/05 720
545279 새빨간 립스틱이요~ 19 봄봄알려주세.. 2016/04/05 3,132
545278 요즘 대출 안나오나요? ... 2016/04/05 712
545277 치매병원추천 1 걱정 2016/04/05 1,104
545276 시댁과 말이 안통할걸 안다면 어찌하나요? 6 근데 2016/04/05 1,954
545275 회사에 민페끼치는 워킹맘이 싫어요 68 2016/04/05 21,807
545274 오늘 지령은 동성애냐? 고마해라. 1 ㅇㅇ 2016/04/05 547
545273 초2 남아 요즘 힘들어 해요. 3 체력 2016/04/05 1,165
545272 썬글라스 AS문제 ...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서요 3 .... 2016/04/05 1,084
545271 화장실 하수도 뚜껑 열려야 하는건가요? 1 ^^* 2016/04/05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