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자식 키우면서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한 마음 가지면 안되는 거죠..?
섭섭한 마음이 든다는 건
자식에게 뭔가를 바라고 있다는 거잖아요..
부모에게 자식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자식 키워보니
가장 가깝고도 어려운 관계인 것 같아요..
1. 진리의 케바케
'16.3.9 6:0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모든 엄마의 모성이 다 같진 않은것 같아요
정말 옆에서봐도 존경스러운 강한 모성애를 가진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저게 사람맞나 싶게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는 어미도 있고 ㅠㅠ2. 케바케
'16.3.9 6:02 AM (115.93.xxx.58)모든 엄마의 모성이 다 같진 않은것 같아요
정말 옆에서봐도 존경스러운 강한 모성애를 가진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저게 사람맞나 싶게 자식을 죽이는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는 어미도 있고3. 흠
'16.3.9 6:14 AM (116.36.xxx.161)사람인데 섭섭한 마음 들면 안되나요? 아무리 내자식이라도 이쁠때 미울때 있는거죠.
하지만 서운할때든, 미울때든.. 자식이니까 금방 잊혀지고 이쁜짓(?)하면 마냥 좋고 그런것 같아요.
이쁜짓안해도 이쁘죠. 가만히 바라만봐도 이뻐요. 하지만 서운할때 있어요. 미울때도 있구요.
엄마도 사람인걸요.4. ...
'16.3.9 6:23 AM (39.121.xxx.103)모성의 정도가 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엄마는 자식보다 자기자신이 먼저인 경우도..사실 많아요.
자식도 엄마가 한 사람이라는걸 인정해야하구요..
맹목적인 사랑 바래선 안된다고봐요..5. 엄마도 사람이라
'16.3.9 6:36 AM (115.140.xxx.180)섭섭한게 왜 없겠어요 그래도 시간지나면 부모는 자식한테 못해줬던 기억만 남는데요 섭섭한건 다 잊어버리구요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그러셨는데 저도 제아이들 생각하면 그런것 같아요
6. 음
'16.3.9 8:04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전 맹목적이진 않아요. 바라만 봐도 이쁘다는 생각도 안 들고요. 애를 낳았으니 그에 대한 책임감은 강하지만 제 삶도 중요해요.
그대신 애한테 바라는건 크지 않아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만족~7. dlfjs
'16.3.9 8:44 AM (114.204.xxx.212)엄마도 사람인데 어찌 서운한 맘도 없을까요
대신 자식일은 금방 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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