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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샴푸는 정말 쓰면 안되나요?

네모네모 조회수 : 8,226
작성일 : 2016-03-08 09:53:10
며칠전에 남편과 미용실에 갔어요
남편은 m자 탈모가 있고 요새 탈모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저는 머리숱이 엄청 많은데 두피 세척이 잘 안되서 정수리 가르마쪽에 약간 탈모기가 있다고...
그러면서 샴푸는 뭐 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남편은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네이처스 게이트 비오틴 샴푸를 써요
저는 그냥 려, 엘♡스틴,케☆시스 뭐 이런 마트 샴푸 쓰구요
그랬더니 그런 샴푸들은 세척이 거의 인된다고 보면 된다고..
두피 스케일링 및 관리를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삼아 남편 두피 스케일링 한 번 받아보게 했는데
두피에 무슨 제품을 바르더니 열 좀 쐬어주고 샴푸해주고 끝이더라구요. 그게 뭐 모공을 뚫어준다고는 하는데...
그리고 두피관리에 사용하는 제품이 뭐냐고 물어 설명해달라고 하니
아×스에서 나온 녹차...그 제품이더라구요.
샴푸 팩 토닉 등이 있고요
그럴거면 집에서 그 제품 사서 해도 되지 않나 싶어서요.
근데 집에 샴푸가 미리 사놓은게 엄청 많아서 ㅜㅜ
정말 마트샴푸는 쓰레기인 것인가..욕실청소나 해야하는걸까
생각도 들고... 두피관리가 효과가 정말 좋은지 상술인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미용쪽 잘 아시는 분 답글 기다려요
IP : 223.62.xxx.1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3.8 10:01 AM (114.204.xxx.212)

    상술이죠 다들 쓰는데

  • 2. ...
    '16.3.8 10:03 AM (66.249.xxx.213)

    세정력이야 거기서 거기죠. 그보다 얼마나 꼼꼼하게 씻느냐의 문제 아니에요? 두피 브러쉬같은거 사서 써보세요.

  • 3. 미용실에서
    '16.3.8 10:07 AM (119.198.xxx.75)

    하는 얘기에 뭘그리 귀담아 들어세요?
    윗분말마따나 다 상술이죠
    글케 따지면 모든 샴푸는 사용 안하고
    자연식으로 해야죠
    식초로 린스한다던가‥

  • 4. ...
    '16.3.8 10:08 AM (112.220.xxx.102)

    개풀뜯어먹는소리 하네요
    그 미용실가지마세요 ㅡ,.ㅡ

  • 5.
    '16.3.8 10:10 AM (119.14.xxx.20)

    탈모엔 약 먹고 병원치료 외에는 효과가 없는 듯 해요.

    천연샴푸들도 말만 천연이지 이거저거 다 들어 있대서 고르기 귀찮기도 하고, 차라리 비누가 낫다 해서 전 그냥 비누로감은지 일년도 더 됐거든요?
    그런데, 똑같아요. 엄청 빠져요. ㅜㅜ

    보통 남성 탈모에 먹는 약들은 여자들은 복용을 못한다고 해서 약도 못 먹고, 속수무책이라 손놓고 있어요.ㅜㅜ

  • 6. ...
    '16.3.8 10:17 AM (211.176.xxx.155)

    상술인 게 뻔히 보이잖아요.

  • 7.
    '16.3.8 10:19 AM (122.46.xxx.75)

    미용실 웃기네요
    나 아는 미용사는 싸구려삼푸쓰고있더만

  • 8. 탈모
    '16.3.8 10:20 AM (183.109.xxx.77)

    지성에 탈모있으면 녹차**샴푸괜찮은것 같아요
    감고나면 시원하고 오후되면 떡지던 머린데 뽀송뽀송해요
    저는 저혼자만 사용해요
    거품내서 2-3분 정도 놔뒀다가 헹구구요
    머리가 나는건 아니지만 전 만족해요

  • 9. 샴푸후
    '16.3.8 10:31 AM (121.155.xxx.234)

    여러번 헹궈 주세요

  • 10. 마트껀
    '16.3.8 10:49 AM (49.168.xxx.249)

    다 안 좋다는 건 좀 그렇죠. 다라는 게 어딨어. 판로가 마트 뚫고 못 뚫고지. 려 같은 건 좋은편이잖아요. 마트엔 거의 대기업 제품들 국민 수준 맞춰 들여놓는거잖아요. 그러니 싼 물건도 많고.
    근데 특별히 관리해야겠다 싶음 좋은거 사서 쓰는 것도 좋아요. 두피가 다른부위보다 특히 더 쓰는 세제가 몸으로의 흡수?가 많다네요. 아무래도 열린 모공이 많다보니. 그래서 샴푸라도 좋은 거 쓰자는 말들 나오는거고. 탈모이시니 그리 말한거겠죠.

  • 11. ㅇㅇ
    '16.3.8 11:0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 녹차 샴푸 저희남편한테도 권했어요
    미용사들한테 지령떨어졌나봄

  • 12.
    '16.3.8 11:37 AM (211.36.xxx.45)

    상술이죠 샴푸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

  • 13. ㅅㅇ
    '16.3.8 11:42 AM (61.109.xxx.2)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파는 샴푸들 너무 비싸요 전에 좀 관심보였더니 두피샴푸 독일제라며 300미리 10만원짜리를 들이대더라고요 근데 미용사들 머리를 보니 저랑 비슷하길래 안사고 나왔네요

  • 14. 네모네모
    '16.3.8 12:24 PM (223.62.xxx.118)

    어느정도 상술일거란 생각은 했어요.
    아 그이야긴 하더라구요 샴푸 후 여러번 헹궈주라고.
    두피 관리가 싸게 해도 회당 5~6만원인데
    8주정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좋아질거라고..
    관리는 오바고 잘 샴푸하고 깨끗이.세척해야겠네요

  • 15. 자기
    '16.3.8 4:09 PM (121.147.xxx.170)

    자기 머리에 맡는 샴푸가 있어요. 전 좋다는 샴푸 다 써봤지만 별볼일 없었고 우연히 사은품으로 온 미장센 샴푸 썼더니 머리가 덜 빠지고 비듬도 사라져서 몇년 째 씁니다. 마트용도 사람에 따라서는 잘 맞는 경우가 있어서 무조건 비싸다고 좋지는 않더라고요.

  • 16. 것보다
    '16.3.8 5:08 PM (1.127.xxx.36)

    시판 국내외 대기업제품에 너무 많은 화학물질이 들어갑니다
    개개의 물질을 실험해서 무독성이지 이게 섞어놨을 때 실험은 아예 안합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유방암조직에서 샴푸던가 염색약이던가 성분검출되었다 했어요

  • 17. 것보다
    '16.3.8 5:12 PM (1.127.xxx.36)

    아 그 물질이 파라벤인데 샴푸, 린스, 화장품에 다 들어가는 거라
    전 파라벤 및 기타 화학물질 프리제품 씁니다
    가격이 좀 나가도... 살려면 많이 있어요. 흔하게 펜틴 같은 거 안써요

  • 18. ㅇㅇ
    '16.3.8 5:24 PM (222.237.xxx.55) - 삭제된댓글

    샴프 성분을 보셔야해요. 나쁜거만 피해도 괜찮아요. 질좋은 비누쓰셔도 되고요. 저도 파라벤류 들어가지 않은 샴프 골라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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