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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오늘 주랭낭을 봤어요 ㅠㅠㅠㅠㅠ

..... 조회수 : 6,607
작성일 : 2016-02-14 22:27:32
어제 어떤분 아나무인 보셨죠?
저는 어느 블로그에서 "주랭낭"을 봤어요 ㅠㅠㅠㅠ

혹시 주랭낭 요즘 인터넷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가요?
IP : 39.7.xxx.2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10:31 PM (114.206.xxx.173)

    뭔가 한참 생각 함 . ㅋㅋㅋㅋㅋㅋㅋㅋ

  • 2. 사회자
    '16.2.14 10:31 PM (180.65.xxx.61)

    정답!

    줄행랑요.

  • 3. 쓸개코
    '16.2.14 10:32 PM (222.101.xxx.238)

    원글님 제목보고 저는 불어인가 했습니다^^;

  • 4. ㅁㅁ
    '16.2.14 10:3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난 먹는건가 했음
    ㅎㅎ

  • 5. .....
    '16.2.14 10:34 PM (39.7.xxx.226)

    줄행랑 정답이요!!!

  • 6. ㅇㅇ
    '16.2.14 10:35 PM (175.193.xxx.172)

    드라마 제목인 줄 ㅎㅎ
    아나무인도 한참 생각했구요
    괴자번호.주랭낭

  • 7. 와우
    '16.2.14 10:41 PM (118.139.xxx.93)

    저도 불어인줄 알았어요...
    와...대단해요...

  • 8. ......
    '16.2.14 10:42 PM (115.137.xxx.109)

    중국 남배우 이름인줄..

  • 9. 배우이름인줄
    '16.2.14 10:43 PM (175.197.xxx.67)

    낸시랭같은 사람인줄 알았네요 맙소사 ㅋㅋㅋ

  • 10. 저도
    '16.2.14 10:44 PM (213.33.xxx.32)

    낸시랭인가 ㅎㅎ

  • 11. ㅇㅇ
    '16.2.14 10:47 PM (175.198.xxx.124)

    줄앵낭입니다 불어 맞아요

  • 12. ㅋㅋ
    '16.2.14 10:51 PM (218.39.xxx.243)

    저두 중국 연예인 이름인가 하고 들어와 봤네요. 성은 주 이름은 랭낭ㅋㅋㅋ 틀린거 치고는 너무 창의적이네요

  • 13. ~ㅁ~
    '16.2.14 10:59 PM (112.154.xxx.62)

    저는 냥이 얘긴줄. .
    무릎냥,개냥이...이런식으로

  • 14. 111
    '16.2.14 11:00 PM (14.32.xxx.83)

    ㅋㅋㅋ
    그런데 댓글에 괴자번호는 뭔가요?

  • 15. 에이
    '16.2.14 11:00 PM (121.88.xxx.133)

    발음나는 대로 쓴거겠죠

  • 16. 댓글님
    '16.2.14 11:03 PM (180.65.xxx.61)

    정답!

    계좌번호요.

  • 17. ...
    '16.2.14 11:07 PM (115.136.xxx.3)

    누구신가 했네요 ㅋㅋㅋ

  • 18. 저도
    '16.2.14 11:11 PM (211.244.xxx.52)

    고양이 이야긴줄 ㅋ
    순간 엥 먹튀한 냥이 있나?라고 생각 ㅋㅋㅋ

  • 19. 저도봤는데
    '16.2.14 11:11 PM (39.120.xxx.111) - 삭제된댓글

    혹시 이**아닌가요? 옷 제작하시는분....

  • 20. 111
    '16.2.14 11:14 PM (14.32.xxx.83)

    아~ 계좌번호였군요.
    예전에 '왜이부 파마'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 21. ㅋㅋㅋ
    '16.2.14 11:41 PM (115.143.xxx.186)

    주랭낭 ㅋㅋㅋㅋㅋ
    무슨 프랑스제 주머니 가방 같은것인줄...

  • 22. 어후
    '16.2.14 11:51 PM (114.129.xxx.100)

    저 어제 아나무인 게시글에 지역카페에 가입했더니 평균연령이 많이 어리고 한글 맞춤법 제대로 쓰는 사람이 없다고 댓글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두루마기휴지라고 쓴 걸 봤어요ㅠㅠ
    더 놀라운건 답글이 20개 넘게 달렸던데 두루마리휴지라고 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ㅠㅠ

    우리아가가 뜸금없이 **했어요. --->라고 쓴 글도 있어요.
    ...
    저 진짜 이 아줌마들 다 잡아와서 한글공부 시키고 싶어요.
    45년 살면서 이렇게 한글을 엉망으로 사용하는 집단은 첨이예요.

  • 23. ㅋㅋ
    '16.2.15 12:15 AM (223.62.xxx.36)

    오오 왠만한 얘기보다 더 재밌어요
    야밤에 큭큭대며 웃다갑니다 ㅋㅋㅋㅋㅋ

  • 24. ...
    '16.2.15 1:02 AM (58.143.xxx.142)

    문센. 얼집. 생파. 생선. 시압쥐. 배카점. 우뢰기. 4갤. 6갤. 등등등
    보기 싫고 듣기싫은 줄임말과 발음대로 쓰는 말 너무 많아요.
    간혹 내가 시대를 못따라가나??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25. !!!
    '16.2.15 2:43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예전엔 통화만 했고 손글씨 편지나 카드가 존재했던터라 맞춤법 오류가 상대적으로 티가 나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통화보다는 문자가 일반적이니 무식함이 더 느껴지는게 아닌가싶어요.
    아무리 독서를 멀리했다 한들 교과서를 12년이나 보면서 맞춤법을 어쩌면 그렇게나 틀리는지 정말 궁금할뿐입니다
    줄임말도 이해하기 힘들어 뇌에 과부하 걸릴판에 저런 외계어까지 해석하려니 정말 힘드네요.
    얼마전에 받은 메일에 적힌 (제곧내)라는 단어 해석못했던 아줌마가

  • 26. ....
    '16.2.15 9:01 AM (119.195.xxx.72)

    전 코스트코가 소비를 부축시킨다고 하는 댓글 봤어요.. 원글도 기가 찬지 댓글에 답글 잘 적어주다가 그 이 후론 답글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 27. ..,
    '16.2.15 9:26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예전에 꽃집에서 프리지아 꽃 앞에 이름표를
    "후리자" 라고 썼길래 한참 웃었었는데..
    그건 애교였네요 ^^

  • 28. 전...
    '16.2.15 9:36 AM (218.234.xxx.133)

    저도 낸시랭 같은 사람 이름인가 하고 들어왔음...
    그런데 자꾸 인터넷에서 그런 걸 보다보니 틀린 맞춤법에 무덤덤해지면서
    내가 알고 있던 바른 맞춤법을 잊어먹는 거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 건, 지금 젊은 사람들 대부분 대학 입학 시험 봤을테고 그럼 논술도 공부하고 썼을텐데
    왜 맞춤법이 그리 틀리는 거죠???

  • 29. ..
    '16.2.15 10:27 AM (182.209.xxx.187)

    어제, 오늘 맞춤법 이야기로 인해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웃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시려오는것이..

    제 아이가 난독증입니다.

    이제 1학년이라 일찍 발견하여 읽기치료를 열심히

    받으며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읽는것보다 쓰는건 더 힘들어 많은 부분을

    소리나는데로 씁니다.

    일기나 독서록도 반드시 연습장에 스스로 쓰게

    한 다음, 제가 맞춤법 틀린것 체크해 주면

    그제야 공책에 다시 적습니다.

    열심히 치료 받으면 어느정도는 되겠지만,

    타고난 난독이 완벽하게 고쳐질 수 있을까?

    나중에 중.고등 또는 성인이 되어도 맞춤법은

    조금씩 틀리겠구나.. 생각한답니다..

    예전에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 보면 고쳐주고 싶고,

    웃고 그랬는데, 제 아이가 진단받고 나니

    한글이 또는 문자가 잘 안돼는 사람이 있나보다..

    제 마음이 겸손해집니다..^^

    또 한가지는,

    이곳에서 가끔 보는 일인데,

    서로를 공격할때 사용하는 언어로 "난독증"이냐

    라는 표현을 사용하더군요.

    이 역시 예전엔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지금은 제 아이가 생각나 마음이 아픕니다.

    어제. 오늘 나온 이야기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맞춤법을 많이 틀린다는 이야기였지만,

    간혹, 아주 간혹 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 30.
    '16.2.15 11:11 AM (116.40.xxx.136)

    제목만 보고 프랑스 영화제목인줄 알았어요ㅋ

  • 31. ㄱㄷ
    '16.2.15 2:06 PM (223.33.xxx.76)

    그런데 자꾸 인터넷에서 그런 걸 보다보니 틀린 맞춤법에 무덤덤해지면서
    내가 알고 있던 바른 맞춤법을 잊어먹는 거 같아요..2222222222

    진짜 이렇게 되더라구요
    가끔씩 제 자신이 제가 싫어하는 부분을 틀릴때가있어서 깜놀할때가 있어요
    익숙해진다는건 정말 부지불식간에 나를 파고드는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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