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오라고 한 것,
연주 목록을 주인공 모르는 것으로 한 것
등이 순수하게 연주자 능력 끌어내려 한 건지요?
혹은 자기 끌어내려서 복수하려는 마음 인지요
1. 저도 궁금
'16.2.9 2:16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뒷부분부터 봐서..
그 대머리 진심이 뭔가요;;;2. mrs.valo
'16.2.9 2:22 AM (118.35.xxx.103)복수요. 드럼은 연주자가 모르는 곡에 맞춰 절대 연주할 수 없은 악기래요 아예 시작조차도 못하게 눌러버린거죠. 끝에 안나온 입모양도 well done 이었을거에요 교수가 그리도 싫어했던 말.
3. 또마띠또
'16.2.9 3:01 AM (218.239.xxx.27)그 대머리 진심이 뭔가요에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ㅋ
4. 포엣
'16.2.9 3:05 AM (203.243.xxx.92)복수죠. 엿먹이려고 한 짓.
이거 한국식 사제관계로 해석하는 분들 보고 개봉때 빵터졌던 기억나네옄ㅋㅋㅋ5. 복수랍니다.
'16.2.9 3:20 AM (121.190.xxx.105)자기를 끌어내린것에 대한 철저한 복수. 너도 이 바닥에서 아웃돼봐라... 는. 사악한 놈이죠.
6. 그래서
'16.2.9 5:29 AM (218.51.xxx.78)이 영화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일 필요는 없지만.
보고 나서 참 기분 나쁘고 찜찜한 영화였어요.7. ㅗㅗ
'16.2.9 5:51 AM (211.36.xxx.71)처음 앞부분 보다 끔
8. 별로...
'16.2.9 7:56 AM (118.139.xxx.93)음악 나오는 영화가 오랫만에 나와서 관심두던 차에 관객평이 어마어마....보러가야겠어....근데 난 생소한 재즈에 헉......잘못 골랐네???? 도대체 뭘 뜻하는지 원...마지막에 복수하는 장면에서 한마디합니다....개또라이.
근데 그 대머리가 내가 보는 미드에 나오는걸 왜 나중에 기억나는지...영화보는 내내 어디서 봤더라...했네요.9. ...
'16.2.9 9:29 AM (221.151.xxx.6)한국식 감동 영화는 아니라는거 알고 봤고
재즈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 즐겁게 봤어요. 전 블랙스완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징글징글한 사제간이네요 결국은 제자가 이긴건지 윈윈이었는지..10. 흐음
'16.2.9 10:48 AM (180.183.xxx.131)그냥 미친 개 상또라이
음악계에서 절대로 못일어나게 완전 철저히 밟으려고 계획한 무대예요.
그렇게 가르치는건 절대로 제대로 된 교육방식이 아닌데 유독 한국에서만 이 영화를 뭔가 큰뜻이 숨겨져있는 교육방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더군요11. ㅇㅇ
'16.2.9 1:27 PM (175.198.xxx.124)이 영화에 교육적인 내용은 전혀 없어요. 오히려 반교육적인 내용이죠.
그냥 미친놈vs미친놈의 얘기예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마지막엔 대머리가 복수심으로 그 제자 데리고 온 건데 그 제자가 자기가 뒤통수 맞은 걸 알고 나름의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거죠. 근데 그게 대머리의 근성을 자극해서 결국 무지막지한 연주를 완성해내는 거죠.
제자가 이긴 겁니다. 대머리를 아주 영리한 방법으로 굴복시켰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27247 | 부글부글 3 | 부글부글 | 2016/02/09 | 1,176 |
| 527246 | 부산에서 대구까지 6시간 걸렸어요.무조건 따라오래요 8 | 제 | 2016/02/09 | 4,850 |
| 527245 | 보통 부모님 금혼식 자식들이 기억해서 챙겨드리나요? 2 | 금혼식 | 2016/02/09 | 1,834 |
| 527244 | 이시간에 공항 사람많네요.. 1 | 999 | 2016/02/09 | 2,281 |
| 527243 | 몆일 있으면 2 | 82cook.. | 2016/02/09 | 893 |
| 527242 | 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 정말일까? | 2016/02/09 | 882 |
| 527241 | 왕가위 감독 공리 주연 그녀의 손길 강추 4 | ㅓㅓ | 2016/02/09 | 2,819 |
| 527240 |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 표현 | 2016/02/09 | 1,174 |
| 527239 |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 | 2016/02/09 | 1,417 |
| 527238 |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 사대 | 2016/02/09 | 4,389 |
| 527237 |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 요리 | 2016/02/09 | 4,581 |
| 527236 |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 피부 | 2016/02/09 | 4,011 |
| 527235 |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 레알 | 2016/02/09 | 915 |
| 527234 |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 a | 2016/02/09 | 5,391 |
| 527233 |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 위플래쉬 | 2016/02/09 | 3,449 |
| 527232 | 쌍꺼풀 수술한지 6일 됐는데요 5 | 걱정 | 2016/02/09 | 2,954 |
| 527231 |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6 | 꽃분이 | 2016/02/09 | 5,966 |
| 527230 |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차이점 6 | ........ | 2016/02/09 | 2,475 |
| 527229 | 8살 딸아이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8 | 그곳에 | 2016/02/09 | 3,051 |
| 527228 | 초등 1,2,3학년에 필요한 게 뭘까요? 3 | Jj | 2016/02/09 | 1,132 |
| 527227 | 예전에 저 좋아해줬던 사람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2 | 허허 | 2016/02/09 | 1,627 |
| 527226 |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30 | .. | 2016/02/09 | 27,419 |
| 527225 |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 제사제사 | 2016/02/09 | 6,206 |
| 527224 |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 viewer.. | 2016/02/09 | 5,008 |
| 527223 |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 | 2016/02/09 | 1,3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