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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할때 세탁은 어떻게 해요?

여행 조회수 : 10,420
작성일 : 2016-01-23 00:56:16
유럽으로3주나 한달정도 자유여행할때요
속옷이나 양말 어떡하나요?
숙소가 한곳이면 빨아서 말려 사용할수도 있지만 이리저리 이동하면
여의치 않잖아요
숙소 대부분이3성급정도의 호텔이에요.
호텔프론트에 부탁하면 비용내고 세탁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나요?
겉옷은 그럴수도 있지만 속옷.양말은 좀...
아예20개씩 가져갔다 갖고온다(세탁없이)
20개 가져갔다 입고 버린다(낡은게 없어서 아까울거 같음)
2박이나3박하는 숙소에서 그때그때 빨아 입는다(잘 마를까요?)
IP : 182.209.xxx.1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23 12:58 AM (182.209.xxx.121)

    아들이 친구랑 가는 여행인데
    빨래가 걱정이네요
    티나 바지는 어찌 세탁하나도 걱정..자유여행이 첨이에요

  • 2. rtrt
    '16.1.23 12:5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전 파리에서는 .. 편의점처럼 되어있는 코인식 세탁소가 있어요..
    거기 사는 흑인아가씨 출근하는 길에 물어봤죠..아주 친절하게 직접 안내해주더라구요..

    글구.. 엔간한 숙소에서는 세탁기가 딸려있어서 필요할 때. 일찍 숙소 들어올 때 했죠..
    드라이까지 해야해서 못해도 2시간 반은 세탁에 매어있어야 하니까요.

    낡은 옷 일부러 가져가면요..ㅎㅎ 나중에 사진보면 후회해요..

  • 3. rtrt
    '16.1.23 1:00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보통 코인세탁기 옆에..드라이기가 따로 비치되어 있거나..
    복합기능이더라구요. 전 세탁은 문제 없었네요 아파트 경우에는 건조대에다 널어서 하루 방치하면 되엇구요.

  • 4.
    '16.1.23 1:08 AM (223.33.xxx.32)

    짐 무거우면 안되니까 몇벌 가져가서 밤에 빨아널고 다음날 아침에 챙기면 꽤 말라있더라구요

  • 5. 경험상
    '16.1.23 1:22 AM (175.209.xxx.191)

    아드님이 호텔로만 예약하셨나요?
    호텔도 세탁서비스가 있거나 때로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곳도 있어요.
    아님 여행자거리의 호텔이라면 부근에 코인세탁소도 있구요.
    보통 장기 자유여행은 도착 후 양말 속옷 빨아 널고 덜 말랐으면 드라이로 말려입고 그래요.
    보통은 욕실에 전기 들어오는 수건건조대가 있어서 금방 말라요.

  • 6. 세탁서비스
    '16.1.23 1:31 AM (94.214.xxx.31)

    1. 호텔에 세탁서비스 있는 경우.(확인해 보세요. 대부분 있음)
    비용이 좀 됩니다만, 바지는 말리기 어려우니 이용하는 것도 방법.
    (여벌 가져가는 부담과 세탁 비용 사이에 택일)
    빠르면 당일, 아니면 다음날 가져다 줍니다.

    2. 호텔에 코인 서비스 있는 경우.
    또는 주변에 있는지 알아보시고, 이용하심 되고.

    3. 그외 속옷,양말, 얇은 면티 정도는 1박 2일이면 마릅니다.
    세탁소 철제 옷걸이 가져가시면 유용해요.

  • 7. ...
    '16.1.23 1:31 AM (39.113.xxx.71)

    세탁기없는 호텔이라도 문제없어요
    양말 속옷은 매일 저녁에 빨면 되고
    티나 바지도 손빨래 하라고 하세요
    힘좋은 이십대가 손빨래 못할까요
    청바지도 욕조에 따뜻한 물 조금만 받아서
    세제풀고 발로 밟아서 빨라고 가르켜주세요
    일박하는데서 옷은 건조때문에 세탁 힘들지만
    이박만 해도 빨아서 잘 짜서 널어놓으면
    이틀이면 말라요
    예약한 호텔들 홈피들어가서 코인세탁기
    있는 곳 체크해서 거기 들릴때 왕창 세탁하게
    계획 세워도 되구요

  • 8. 세탁서비스
    '16.1.23 1:33 AM (94.214.xxx.31)

    1. 호텔에 세탁서비스 있는 경우에는,
    프론트에 가져가는 게 아니고,
    객실 옷장이나 서랍에 용지와 봉투가 있어요.
    거기에 세탁물 목록 적으시고, 봉지와 함께 객실 안에 두면
    회수해 갑니다.

    장기여행 가보시면, 짐 많은 게 가장 후회되실 거에요.
    특히 옷요....

  • 9. ㅡㅡㅡ
    '16.1.23 1:46 AM (125.129.xxx.109)

    양말속옷은 매일 빨았어요 화장실에 다 건조대가 있어서 아침에 뽀송하죠 숙소를 중간중간 세탁기 있는 아파트로 골랐는데 이미 변경불가라면 코인세탁해야죠
    호텔 세탁비 비싸요;;

  • 10. ....
    '16.1.23 2:22 AM (211.229.xxx.113)

    유럽여행 웬만한 데는 숙소 안이나 밖이나 코인세탁 있어서 그게 제일 경제적이고 편해요. 빨래 모았다가 하루 날잡아 일정 마치고 저녁에 코인세탁기에 넣고 근처에서 저녁 먹고 세탁물 건조까지 해서 숙소로 돌아가면 되는데요. 남자애들이 매일 속옷양말 빨아 널어라 잔소리한다고 들으면.. ㅎㅎ 싸들고 다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몰아서 빨면 되죠. 다 큰 자식을 두고도 역시 어머니 걱정은 끝이 없어요... 어릴 때 저 같으면 호텔 세탁서비스에 돈 쓰느니 그 돈 아껴서 좋은 식당을 한 번 갔을거에요.

  • 11. 관광도시에 살면서
    '16.1.23 7:31 AM (59.9.xxx.6)

    겨울철 우기에 큰빨래 ㅡ이불 세탁할때 코인 셀프 세탁소 두어번 이용했는데 휴우~~~ 세탁기.건조 끝날때까지 한시간이이상을 죽피고 있어야 하는게 몹시 지루해요. 여행다니느라 시간도 부족하고 또 셀프 세탁소 찾기도 쉽지 않은데...그건 비추예요.
    속옷과 양말은 무게 안나가니 20개 정도 챙겨가길 권해요.
    유럽은 겨울에 습해서 보통 일반 세탁해서 널면 잘 안말라요. 욕실에 전기 히터식 수건걸이가 대부분 다 있는데 저녁에 손빨래해서 걸어놓으면 되지만 보통 남자애들이 손빨래 잘 안하지 않나요?

  • 12. 남자를 모르시네요.
    '16.1.23 7:56 AM (194.166.xxx.46)

    속옷 일주일 안갈아 입어도 신경도 안쓰는 애들이에요.
    그냥 아들이 알아서 챙기게 냅두세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데, 이런 것까지 엄마가 나서나요, 마마보이도 아니고.

  • 13. 원글
    '16.1.23 8:26 AM (182.209.xxx.121)

    여러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조언들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비꼬실 분은 댓글 달지 말아주세요
    말한마디 좋게 하는게 힘들어 세상 어찌 사나요

  • 14. ...
    '16.1.23 8:53 AM (183.98.xxx.95)

    이틀에 한번 갈아입는걸로 하고 제일 싼걸로 사서 입고 버려야죠
    10개면 충분하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면 매일 갈아입게 20개 준비하고

  • 15. ......
    '16.1.23 9:33 AM (59.12.xxx.242)

    동유럽 갔다왔는데 라지에이터가 화장실과 방에 있어요
    남방 빨아서 잘 펴놓고 자면 마르고 드라이로 마저 말려 입고요
    팬티와 양말 네다섯개 챙겨가고 숙소 들어가자마자 빨아 놓으라 하세요
    어떤곳은 드라이기도 없어요
    옷 많이 가져가지말고 두세개로 빨아입으라 하세요

  • 16. 자기속옷인데
    '16.1.23 10:15 AM (175.223.xxx.58)

    손빨래 못하나요? 자기전에 널어두면 아침에 말라있어요...

  • 17. ^^
    '16.1.23 10:16 AM (211.52.xxx.97)

    유럽 남편과 한달이상 다닐때 속옷 5 양말 5개 갖고 다니면서 빨아 입고 다녔어요.
    세탁서비스 의외로 비싸요. 티슈형 세재 가져가서 한장실 뽑아서 빨았는데 당일 떠나는 호텔은 힘들고
    2~3일 묵는 곳에서 도착하자마자 집중 빨래 ㅎㅎㅎ
    할만했어요.

  • 18. ㅇㅇ
    '16.1.23 10:51 AM (115.41.xxx.6)

    보통2박이상 묵는호텔에서 빨긴했는데
    전 좀 빨기가 귀찮아서
    지난번에는 속옷을 버릴만한걸로 가져가서 하루에 하나씩버렸어요
    ㅎㅎ양말은 첨엔빨아신다가 뒤로가면서 점점 피곤해져서 사서신었어요 ㅋ

  • 19. 겨울에
    '16.1.23 3:32 PM (61.252.xxx.9)

    간 여행이라서 가능했는지 몰라도 저녁에 빨아 널어놓고 자면
    아침에 뽀송뽀송 말라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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