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조카가 얼마전에 폐렴직전까지 갔다가 나았는데, 한동안 건강해보이길래 어제 제엄마 병문안을 갔다왔어요..제가 실수했네요..애기 엄마인 제 동생이 한달넘게 대학병원 입원중인데 오랫만에 얼굴이나 보여주려 데려갔다 왔는데..
낮잠자고 울며 나오길래 열이 있어보여 열파스 붙이고 해열제 먹였더니 저녁때 말짱하더군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데리고 자는 어머니 말씀이 밤새 열나고 앓았다하더니 계속 어지럽고, 구토가 나올것 같은데 토는 아나오고 열은 38.4에 배가 아프다네요..
아까까지는 병원에 가겠다그러더니 지금은 남아있던 감기약 먹였는데 그냥 내일 다니는 동네병원간다고 있는데, 애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배가 아픈데 설사는 안하니 장염은 아닌거 같고..
이게 감기가 맞을까요?
더 심하면 그냥 응급실을 데려가야하나 싶네요.
조카가 열이 나네요.
문의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6-01-17 11:53:19
IP : 66.249.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이 중요
'16.1.17 11:56 AM (182.230.xxx.159)일단 해열제로 열이 떨어지면 내일 가면 될 것 같아요.
독감의 증상 중에 고열(열이 잘 안떨어지고), 구토, 기운없어하는 것.. 등이 있어요.
근데 요즘 도는 열감기의 증세도 열이 잘 안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이제 여섯살) 얼마전에 밤새 열이 잘 안떨어져서 밤새 해열제 세번 먹고 병원갔는데 주사 한대 맞고 약 처방 받아서 왔어요. 다행이 열이 떨어져서 독감 검사는 안하고 잘 넘겼어요.2. 올해 독감
'16.1.17 12:17 PM (112.173.xxx.196)고열 두통 복통 구토.. 응급실로 데려 가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한다니 단순 감기는 아닌 것 같아요3. ///
'16.1.17 12:21 PM (61.75.xxx.223)저라면 응급실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20266 | 밀레식기세척기는 소음이 덜하나요? 9 | 식기 | 2016/01/18 | 1,831 |
| 520265 | 차지철 딸, ‘국가유공자 가족’ 인정 소송 패소 3 | 흐린날 | 2016/01/18 | 1,023 |
| 520264 |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가 아닌근거. 23 | ........ | 2016/01/18 | 2,282 |
| 520263 | 3일만에 5킬로 빠진 이야기. 27 | 사과 | 2016/01/18 | 17,017 |
| 520262 | 티비 60 인치 보시는분 6 | 고민 | 2016/01/18 | 2,079 |
| 520261 | 서른넘어 공부하는분들 계신가요?? 14 | 휴 | 2016/01/18 | 4,226 |
| 520260 | 교복 디자인이 학교마크만 다른가요? 2 | ... | 2016/01/18 | 679 |
| 520259 |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 colorj.. | 2016/01/18 | 746 |
| 520258 |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 | 2016/01/18 | 2,284 |
| 520257 |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 ㅇ | 2016/01/18 | 3,669 |
| 520256 |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 | 2016/01/18 | 5,986 |
| 520255 |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 ㅇㅇ | 2016/01/18 | 4,319 |
| 520254 | 꿈 해몽이요 3 | .. | 2016/01/18 | 1,267 |
| 520253 | - 14 | 밀크123 | 2016/01/18 | 3,388 |
| 520252 |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 | 2016/01/18 | 2,697 |
| 520251 |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 졸업생 | 2016/01/18 | 1,794 |
| 520250 |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 ㅠㅠ | 2016/01/18 | 586 |
| 520249 |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4 | . . | 2016/01/18 | 2,291 |
| 520248 | 저 7개월동안 6500모았어요 22 | ㅎ | 2016/01/18 | 20,086 |
| 520247 | 사람의 매력중에 그사람의 생각이 6 | ㅇㅇ | 2016/01/18 | 2,845 |
| 520246 |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7 | Chjhgk.. | 2016/01/18 | 6,479 |
| 520245 | 인생이 너무 무의미해요!!! 5 | 어떤생각 | 2016/01/18 | 2,853 |
| 520244 | 제가 모르는 현금영수증이 45만원어치 발급됐는데, 질문 드립니다.. 18 | 어려워요 | 2016/01/18 | 4,690 |
| 520243 | 40대 중반 하드렌즈 어떨까요? 6 | 맨눈이고파 | 2016/01/18 | 4,528 |
| 520242 | 응팔 댓글읽다가 뿜었어요.덕선아~ 26 | 응팔 | 2016/01/18 | 16,7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