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두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ㅎㅎ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6-01-09 13:35:10

저를 거의 동시에 사로잡은 두남자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한명은 영화 베를린보다가

하정우에게 푹빠져서..

속정 깊은 북한 남자,,,

자기 여자를 목숨처럼 딸처럼 지켜주는 모습...

남자다움에 완전..


근데 최근 우연히 영드 셜록을 본드

베네에게 빠졌습니다.


이사람은 잘생긴건 아닌데

옆에서 뭔가를 사색하는 느낌..고뇌하는 느낌..

인생의 무게감..신비로운 깊은눈..

천재적인 두뇌..



어찌하면 좋을지..

좀 젊을때 나타나지..

내나이 40넘어서 아짐때 나타나서

중년의 고뇌를 맛보게 하다니....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ㅜㅜ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찌찌뽕
    '16.1.9 1:36 PM (118.36.xxx.89)

    님도 저처럼 머리 큰 남자 좋아하시는구낭 ㅠ

  • 2. 그니까요
    '16.1.9 1:47 PM (183.96.xxx.10)

    남자 얼굴작고 허여멀건하니 마르고 그건 아니죠, ㅎㅎㅎ
    몸도 두툼하고 두상도 둥글고 크고 목소리도 남자다워야함. 발 커도 됨. ㅎ

  • 3. 윗님
    '16.1.9 1:47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6.1.9 1:49 PM (39.118.xxx.183)

    하정우랑 동거하면서 베네랑 연애하세요ㅋ

  • 5. 전 하정우는
    '16.1.9 1:51 PM (115.140.xxx.180)

    별로라 패스하고 베네딕트컴퍼배치한테 또 빠졌어요
    잘생긴건 아닌데 영민하고 묘한 분위기에~ 정말 멋져요

  • 6. 나 46
    '16.1.9 1:52 PM (118.220.xxx.166)

    정환이에게 요즘 빠져산다우

  • 7. ㅇㅇ
    '16.1.9 1:58 PM (223.62.xxx.47)

    전 5년째 비스트 양요섭 요. 남자 말고 아들같아서.....
    첨 티비 볼때 불명에 나와서 엄마를 부르는데 나를 위해 불러주는것 같아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빠져서 사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87 고 1 중반 정도 실력의 독해책 추천해주세요 2 베아뜨리체 2016/01/13 828
518586 분명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남의 나라 에서 방관하듯 얘기하네요. 4 멍청이 2016/01/13 1,017
518585 아이가 강원랜드에 놀러간다는데요 4 .. 2016/01/13 1,108
518584 한국군, 일본 자위대와 아프리카에서 비밀리에 공동군사훈련 4 일본자위대 2016/01/13 773
518583 포인트 브레이크ㅡ영화ㅡ보신분? 5 영화 2016/01/13 602
518582 사람적은 스키장 없나요; 2 ㅇㅇ 2016/01/13 1,409
518581 주부는 카드발급 안되나요 5 카드 2016/01/13 2,533
518580 대통령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24 재통 2016/01/13 4,289
518579 닭볶음탕 액젓넣고 하는 법, 비율 부탁해요 3 죄송하지만 2016/01/13 1,612
518578 재수생맘들도 입시설명회 다들 참석하시나요? 3 예비 2016/01/13 1,106
518577 원인 모르게 팔이 아픈데요.. 7 2016/01/13 2,162
518576 이걸 대통이 할수있는 말인가 IMF도래 16 .. 2016/01/13 3,373
518575 문재인 지지자들이 박형준 씹는거 웃긴거 아닌가요? 17 .... 2016/01/13 1,067
518574 고3수능영어 cnn student news 교재로? 5 학부모 2016/01/13 923
518573 판교랑 분당쪽 궁금합니다~ 4 ㅇㅇ 2016/01/13 1,925
518572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하고 채닝 테이텀? 인가요? 둘이 2 888 2016/01/13 1,339
518571 초등 어학사전 추천바랍니다. 1 차니맘 2016/01/13 827
518570 백화점에서 산 절대 빨지 말라는 베개 속통을 빨았는데 절대 안말.. 6 ... 2016/01/13 3,259
518569 단원고 졸업식 찾은 새들... 34 사랑이여 2016/01/13 4,872
518568 오늘 파파이스 세월호 관련 중대내용 발표 9 침어낙안 2016/01/13 1,387
518567 매맞고 자라던 어린시절의 저는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아이었던지... 20 트라우마 2016/01/13 4,201
518566 못말리는 최경환, 떠나는 날까지 '자화자찬' 1 세우실 2016/01/13 732
518565 생수 택배 어쩌구 글 지웠네~~ 28 tteak 2016/01/13 3,513
518564 역시 백화점 화장품의 갑은 시슬리에요. 30 시슬리 2016/01/13 14,189
518563 오사카 유니버셜 질문요 7 자유여행 2016/01/13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