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큰일 앞두고 꿈(예지몽) 꾸신적 있나요?

ㅁㄴㅇ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6-01-08 15:37:49
저는 지금 남편 만나기전에 큰 뱀꿈(아나콘다 정도)을 두번 꾸었어요
큰 절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천정에서 완전 큰뱀이 또아리 틀고 나를 쳐다보더군요
신기한건 저나 남편이나 불교라는 점..^^
IP : 223.62.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1.8 3:39 PM (175.196.xxx.209)

    저도 현 남편과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약간 서로 눈치보고 좋아하는 마음만 있을때
    꿈에서, 남의 아기를 제가 받아주는 꿈 꿨어요.
    그리고 바로 순풍에 돛단듯 진행

  • 2.
    '16.1.8 3:39 PM (116.125.xxx.180)

    저도 그렇게 큰 뱀이 밥솥에 죽어있는거 봤어요
    아주 크고 노란빛도 돌고
    아무일도 없었어요
    굳이 끼워맞추면 몇달후 친척이 사망했죠

  • 3. ㅎㅎ
    '16.1.8 3:40 PM (223.62.xxx.43)

    결혼은 뭔가 운명같아요 과정들 살펴보면 뭔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ㅡㅡ;; 정신없이 진행되는 것 같아요

  • 4.
    '16.1.8 3:43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결혼전 검정색 나비가 방안에 있는 나에게 날아와 방안을 날아다니다가 어깨에 앉는 꿈을 꿨거든요.
    찾아보니 미혼남녀는 평생 배필을 만날 꿈이라네요.
    그때 만나던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ㅋ

  • 5.
    '16.1.8 3:44 PM (223.62.xxx.43)

    나비꿈이 그런 해몽이 있나보네요;

  • 6. 맞선
    '16.1.8 4:06 PM (49.1.xxx.6) - 삭제된댓글

    저는 선보기전에 아주 나쁜꿈을 꾸었어요. 비참한 꿈.
    웨딩드레스를 입고 주룩주룩 비를 맞으며 어느 초라한 산동네 골목길 계단에서 쪼그려 앉아서 울고 있는 꿈.
    가슴이 터질정도로 울고 있는 꿈이요.
    그 맞선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국 보러나갔다가 마음의 상처만 받았더랬죠.
    그 뒤로도 저는 무슨일이 있으면 몸으로던, 꿈으로던 전조로 나타나는게 있어요.

  • 7. .....
    '16.1.8 4:15 PM (121.183.xxx.54) - 삭제된댓글

    전 꿈을 꾸면 항상 개꿈이었는데요
    결혼할때 꾼꿈이랑 아이가졌을때 꾼꿈만 개꿈이 아니더라구요
    결혼전엔 보석줍는꿈 그리고 제방안에 보석이 많이 있는꿈을 꾸었고
    아이가졌을땐 오색빛깔찬란하고 보통크기의 두배정도 커다란 과일들이
    내가 가는곳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꿈
    다른남자와 자는꿈을 꾸었어요
    다른남자와 자는꿈은 백프로 아들꿈이라던데 정말 아들낳았어요

  • 8.
    '16.1.8 4:48 PM (59.25.xxx.110)

    전 누가 돌아가실때, 좀 무섭지만 제 꿈에 나와요.
    꿈 내용 자체는 무서운건 아니에요. 꿈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니라서..
    친척이 갑자기 꿈에 나와서 궁금하다 그분은 왜 꿈에 나왔지?
    그런 생각하면 몇일 후 부고 소식이 들려와서 놀래요ㅠ
    큰이모, 할머니, 작은아버지 다 제꿈에 나오셨어요.

  • 9. 신기신기
    '16.1.8 5:15 PM (121.134.xxx.8) - 삭제된댓글

    전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게요 예지몽이란 도대체 뭘까요
    김연아선수가 올림픽때 연아선수 아버님이 문을 열었는데 똥이 꽉 차 있는 꿈을 꾸고 그날
    연아선수가 금메달 받았다고 하잖아요
    시험날 좋은 꿈꾸고 합격했다던지 복권일등꿈... 등등 그게 예견으로 될 일이 아닐텐데
    참 신기한것 같아요..

  • 10. 신기신기
    '16.1.8 5:16 PM (121.134.xxx.8)

    전 정말 신기하고 궁금한게요 예지몽이란 도대체 뭘까요
    김연아선수가 올림픽때 연아선수 아버님이 문을 열었는데 똥이 꽉 차 있는 꿈을 꾸고 그날
    연아선수가 금메달 받을거라 예상했다고 하잖아요
    시험날 좋은 꿈꾸고 합격했다던지 복권일등꿈... 등등 그게 예견으로 될 일이 아닐텐데
    참 신기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00 죄희대 기소됐다는 뉴스는 안보여요 11:55:38 61
1779899 휴~ 등교도우미도 힘들어요ㅜㅜ 14 ~ 11:54:16 395
1779898 남자 키에 좀 열린 시각을... 4 ... 11:52:42 153
1779897 인간극장 여교사 남제자 그 교사 그만뒀나요? 1 .. 11:52:25 274
1779896 만약 제가 퇴직 이후에도 75세까지 왕성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 4 ifff 11:48:58 302
1779895 낡은 부츠 고민 좀 들어주세요 3 부츠부츠 11:48:38 87
1779894 전현무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15 ... 11:47:39 708
1779893 무섭고 피나오고 잔인한가요???? 4 자백 11:39:58 496
1779892 박나래 활동중단 선언했네요.. 15 ㅇㅇ 11:39:52 1,912
1779891 십일만 전자 가나요? 4 나무 11:37:23 453
1779890 강도강간을 미성년자 신분으로?? 4 미친 11:35:58 290
1779889 민주당 이상한 짓 좀 제발 그만하길바랍니다. 17 ... 11:32:15 561
1779888 전남편 환갑 11 ㅇㅇ 11:31:17 827
1779887 류감독 며느리가 선생하던 학교가 어딘가요? 13 ㅋㅋㅋㅋㅋ 11:30:34 1,065
1779886 성인 딸아이 가방에 피임약이 들어있는걸 봤어요ㅜ.ㅜ 24 11:30:22 910
1779885 자.. 김현지가 어떻게 국정농단을 했는지 말해주세요 14 ㅇㅇ 11:27:57 483
1779884 월세집 벽지...변상 6 .... 11:26:00 446
1779883 디스패치근무 국정원OB 명단 1 .... 11:24:16 496
1779882 '이재명 정부 잘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이 뽑은 10가지 1 ..ㅇ 11:24:02 329
1779881 40살 노총각 결혼이 소원이에요 16 ㅋㅋㅋㅋㅋ 11:21:51 808
1779880 법무법인 대륜 美 법인 “집단소송 준비” 2 ㅇㅇ 11:21:11 469
1779879 집주인이 징징거림 11 세입자 11:16:03 1,119
1779878 김고은 6 ... 11:15:41 1,187
1779877 마랑 옌키 스몰 에코백 2 ... 11:15:20 266
1779876 오세훈 일 하는 스타일 3 ㅇㅇ 11:15:07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