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실시간으로 엄청나게깨끗해지고있어요!!!

조회수 : 6,400
작성일 : 2016-01-02 15:23:37
집내놨는데 누가 집보러온대서
눈썹휘날리며 청소중이요ㅎㄷㄷㄷㄷ
저희는 이미 갈집을 계약해버려서 ㅎㄷㄷㄷ
맘이 좀 급하네요
어서 좋은 주인나타나 값 많이안깎고 척하니 계약했으면..
올수리는 아니지만 부엌이니 화장실이니 몰딩이니
부분수리는 다해놔서..(싱크대 신발장 부엌 몰딩...등등
대부분 화이트로 무난깨끗)금방 나가길빌어봅니다
지금 오시는분은 월세줄계획이라고하니 딱인데 말이죠
지난번 본 사람은 자기가 다시 수리하고싶다고 팍좀 깎아달랬거든요ㅠ 그래서 서로 고민중인데
그냥 다른사람이 사갔으면 좋겠네요
뜯어내기는 또 아까워서말이죠
IP : 125.17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2 3:28 PM (211.237.xxx.105)

    커피향기 은은한 집이 잘 팔린다는 소리 들었어요.. ㅎㅎ
    커피가 아니면 보리차라도..

  • 2.
    '16.1.2 3:30 PM (125.179.xxx.41)

    그런가요?? 시간맞춰 보리차좀 끓여볼까요ㅋㅋㅋ

  • 3. ..
    '16.1.2 3:34 PM (49.1.xxx.60)

    온다는 전화 받으면
    무조건 온 집안의 불을 다 켜 놓으세요

  • 4. 마음의소리
    '16.1.2 3:34 PM (39.117.xxx.200)

    우왕. 완전 저희집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희도 엊그제 오신분들이 부동산이랑 함께 가격을 막 다운시켜서 기분이 상했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한번오셨던분들이 가족 데리고 방금 보고 가셨어요..^^;
    저도 순식간 청소신공 덕분에 살림안하는 집이냐고 하시네요..이번엔 성사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윗님..다른 부동산들은 미리 시간정하고 오시나요?
    저도 빵굽고 보리차 끓이고 싶은데 여기는 죄다 지금 가도 되요? 하고 십분내로 오셔서요..ㅠㅠ

  • 5.
    '16.1.2 3:35 PM (125.179.xxx.41)

    넵 알겠습니닷

  • 6.
    '16.1.2 3:46 PM (125.179.xxx.41)

    시간 딱 정하고오는 부동산도 있고 급히 온다는 부동산도 있고 그렇네요^^;;;
    부동산 스타일인지;;
    저야 지금은 을이니 그저 온다고하면 예예 모드구요ㅋㅋ

  • 7. 5분안에 온다고
    '16.1.2 7:00 PM (119.69.xxx.61)

    부동산에서 5분안으로 온다고
    빛의속도로 정리하고 커피내리는 중 이였네요

  • 8. ...
    '16.1.2 8:16 PM (59.20.xxx.63)

    매수자가 월세로 내놓겠다는 경우 조건 잘 생각해서 달아야겠더군요.
    이런 일을 안겪어봐서 저는 정말 힘들었는데 매수자 나타날때까지 집 보여 줬던것보다 매수자 월세때문에 보여준 횟수가 더 많고 시도 때도 없이 온갖 부동산에서 다녀갔어요.

    계약할때도 별생각 없이 협조하겠다 했지만 집 팔고 나서 이사 나올때까지 계속 집 보여주려니 힘든게 실상은 월세 구하려는 사람은 얼마 없는데 동네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다 오고, 아마도 구경하는 집이 된 듯..
    부동산에 항의 했더니 월세는 나중에 오라하면 안온다고
    손님있을때 바로 보여줘야 한다며 이미 새 집주인 비위 맞추느라 매도자 입장은 씨알도 안먹히고 집판 저희 쪽은 어차피 꺼날 손님이라 여겼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99 소송중인데요 1 이혼 2016/01/16 917
519698 응팔 마지막에 산으로 간 이유가 뭘까요? 36 당근감자 2016/01/16 4,497
519697 공부하는 맞벌이맘 1 .... 2016/01/16 836
519696 새로오픈한 피부과 전문의or 오래된 친절한 피부일반의 - 더블로.. 피부관리 2016/01/16 797
519695 tvn방송이 안나오는곳인데. 라이브로 볼수 있는 곳 아세요? 가짜주부 2016/01/16 675
519694 강주은과 아들들 4 단백질 그만.. 2016/01/16 5,663
519693 싱크대인조대리석안하면 후회할까요? 6 ^^* 2016/01/16 1,666
519692 일산 스시집 추천 부탁드림 9 일산_스시 2016/01/16 1,734
519691 정치팟캐스트 하는 애들 완전 쓰레기들이네... 31 ........ 2016/01/16 3,160
519690 남편 생일선물 뭐 하시는지요? 2 몰라라 2016/01/16 2,528
519689 부산분들 중에 도배 하시는 분 계신가요? 러브빌보 2016/01/16 392
519688 보약 지어먹고 효과 보신 분...계세요? 9 보약 2016/01/16 1,835
519687 이젠 정부가 대답할 차례입니다. 6 이젠 2016/01/16 724
519686 어제 궁금한 이야기, 그 여의사 13 why 2016/01/16 5,442
519685 이번감기약이면 저절로 살빼겠어요 1 0000 2016/01/16 930
519684 텁텁하지않은 분홍소세지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01/16 4,315
519683 과외 숙제 하라고 시켜도 안하는 애, 당장 그만두게 하고 싶어요.. 4 예비고 2016/01/16 1,387
519682 해경..세월호 현장 도착해서 한 일은 청와대에 카톡 전송 1 청와대 2016/01/16 858
519681 이 수납박스 좀 찾아주세요~ 5 간절히찾고있.. 2016/01/16 1,210
519680 베트남핀으로 커피마셔보고싶어서요~! 3 십년뒤1 2016/01/16 1,274
519679 자석 비누홀더 쓰시는분들... 8 은근불편 2016/01/16 2,037
519678 97년생은 미성년자인가요. 아닌가요. 10 미성년자 2016/01/16 3,489
519677 동룡이 엄마 좀 별로네요 4 놀라운사고방.. 2016/01/16 4,532
519676 [펌] 응팔 '덕선 남편' 갑자기 바뀌었다?..'택이여서 생기는.. 28 zzz 2016/01/16 9,216
519675 손혜원 더민당 홍보위원장 페북.jpg 4 이렇다네요 2016/01/16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