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이런건가요 부부가

..ㅎ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5-12-22 13:01:54
분명 지난주엔 남편이 너무 싫어서 미칠거같았거든요
엄마아빠가 허락만해준다면 이혼하고싶고 그랬는데
주말에 화해하고 나서는
남편이 또 급 좋네요
이게 뭐죠
남편은 무던한사람이라 감정이 저같진 않을텐데
저혼자 미웠다 좋았다 널뛰기하고 있어요
IP : 223.62.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1:04 PM (112.220.xxx.102)

    엄마 아빠가 허락해준다면 이혼? ;;
    미성년자는 아닐테고
    정신연령은 미성년....

  • 2. 네그래요
    '15.12.22 1:07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꼴도 보기 싫다가 없으면 죽을거 같다가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살아가는거죠 머....

  • 3. ㅎㅎㅎ
    '15.12.22 1:20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결혼 몇년차세요?
    아직 새댁??

  • 4. 그러니깐
    '15.12.22 1:33 PM (112.173.xxx.196)

    사람 맘은 영원하지 않기에 성급히 이혼 했다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도 많죠.
    알고보면 내 맘의 문제인데 상대 탓하기 바쁘고..
    얼마전 라디오에서 전영록씨의 노래가 나오는데 그 가사 중 한구절이 맘에 와 닿더라구요.
    이~ 세~상 모든 행복이~ 나의~ 마음~ 속에서~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하니깐~~
    아마 노래 곡목이 저녁놀 일거에요.

  • 5. ..
    '15.12.22 3:54 PM (112.187.xxx.245)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

  • 6. ww
    '15.12.22 4:07 PM (152.99.xxx.13)

    본인이 싫어서 이혼하는데 왠 부모 허락? 정신연령이 그러하니 갈팡지팡이지...ㅉㅉㅉ..

  • 7. ㅇㅇ
    '15.12.22 4:23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ㅋ 가족이 다 그렇지 않던가요 부모형제 연끊고 싶다가도 세상없이 애틋하다가..남편한테 큰 기대 마시고 그냥 가족이다 평생 이렇게 지지고볶고 함께 가는 가족 이렇게 받아들이시면 널뛰는 감정에 일희일비 안하고 편안해지실겁니돠

  • 8. 저도
    '15.12.22 7:05 PM (118.40.xxx.108)

    몇 년간 꼴도 보기 싫고 혼자 나가 살고 싶었었는데

    요즘 남편덕에 웃고 삽니다 ㅎㅎ헷

    이젠 남편 없는 세상 어떻게 사나 그러면서 하루 하루 보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41 백종원이 묘하게 불편한 이유. 51 .... 2015/12/26 24,515
513140 사회학과 나오면 사회복지 공무원시험 볼수있나요? 3 입시 2015/12/26 1,821
513139 표창원 전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영입 수락 45 ... 2015/12/26 4,653
513138 꿈이 차암~ 해몽책 봐도 아리송 하네요 2 럭키문~ 2015/12/26 843
513137 집주인이 주민등록등본을 달래요 4 ^^* 2015/12/26 2,451
513136 숭실대 아이티융합과 어떤가요 2 정시 2015/12/26 1,590
513135 제 결혼식때 기분나빴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11 에브리 2015/12/26 5,122
513134 어젯밤 옆옆병실에서 30분넘게 지속되던 곡소리ㅠㅠ 23 2015/12/26 15,801
513133 코가막히면 음식간 잘못보나요? 3 한나이모 2015/12/26 532
513132 어제 우연히 본 티비채널에서본 떡볶이,,,,흐미,,, 10 시중 떡볶이.. 2015/12/26 3,135
513131 오랫만에 전여친한테 연락을 했는데.... 23 ㅇㅇㅇㅇㅇㅇ.. 2015/12/26 8,692
513130 선본남자 제가 결혼상대로는 아니라 그런거겠죠 14 ᆞᆞ 2015/12/26 5,085
513129 찾는 육아(?) 블로그가 있는데요... 1 ... 2015/12/26 1,445
513128 13년된 지펠과 대우상하문형 중 고민 중입니다 6 냉장 2015/12/26 905
513127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여자 vs 드세고 한 성질하는 여자 43 so coo.. 2015/12/26 16,667
513126 백종원 요즘 많이 오바하네요 42 2015/12/26 18,954
513125 응팔이 응팔이 하는데 6 정말 몰라서.. 2015/12/26 1,965
513124 스타벅스 스티커요... 1 스벅 2015/12/26 816
513123 넘답답해요 고수님들ㅜㅜ 2 아아 2015/12/26 816
513122 결혼하면 친구들이랑 소원해져서 섭섭해요 7 우울 2015/12/26 1,778
513121 끊이지 않는 기득권의 갑질, 엄정히 다스려야 샬랄라 2015/12/26 462
513120 메갈의 82 분탕질이 사실이었네요... 42 .. 2015/12/26 4,780
513119 요즘엔 취업학원도 있네요 2015/12/26 574
513118 추계예대 판화과 4 .. 2015/12/26 1,625
513117 신년호텔 패키지 알려주세요 햇님 2015/12/26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