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같지않게 자랑질만 하는 모임ᆢ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5-12-18 10:34:03
처음에는 맘 맞는 학부형 모임 으로 시작 인데ᆢ어찌하다 몇년 흘렀어요ᆢ처음에는 소소하니 동네얘기에 ᆢ애들 애키워놓은 엄마들의 노하우? 듣고 좀 본받고도 싶고 ᆢ 얘기하고 좋았는데ᆢ어찌 갈수록 해외 놀러간얘기ᆢ뭐산 얘기
ᆢ집ᆞᆢ시댁돈 ᆞ자기돈 자랑질만 잔뜩ᆢ참 듣고 있자 하니 거북하고 싫으네요ᆢ자주만나는건 아니여서 가끔씩 전환되고 좋았는데ᆢ갈수록 자랑질 배틀ᆢ듣기거북하고 ᆢ이런경우 ᆢ멀어지는게 답일까요
IP : 112.15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8 11:00 AM (223.62.xxx.81)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기빨리고우울해진다고싫다
    나 잘산다 자랑하면 자랑해서싫다
    여자들만남이 그냥그런것같아요

  • 2. .....
    '15.12.18 11:10 AM (119.67.xxx.194)

    저는 기빨린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
    지인들 만나서 돌아다니고 수다떨고 밥먹고 하니 스트레스는 풀려도 몸은 피곤도 하고 힘들고 당연한 건데 그걸 기가 빨린다느니 뭐니 왜들 그러는지...
    어감도 거북하고 이상해요.

    남의 자랑 듣기 싫으면 그만 만나야죠.

  • 3. 첫댓글 동감
    '15.12.18 11:1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 얘기하면 자랑질 한다고 욕하거나, 자기 자식 흉보고 다니는 무개념 엄마라고 하고,
    남편 얘기하면 남편 자랑질 한다고 욕하고나, 남편 욕해서 지 얼굴에 침 뱉는다고 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 하면 모임에 왜 나왔느냐, 저러다 나중에 뒤통수친다, 재미없어 같이 놀 수가 없다, 이러고.

  • 4.
    '15.12.18 4:30 PM (112.152.xxx.96)

    결국 여자들 모임은 자링질 끝판왕이 맞네요ᆢ안만나는게 답이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807 초등 남아 암내나면 성조숙증인가요? 도와주세요 2015/12/24 2,222
512806 급질) )미국출입국시 3 2015/12/24 993
512805 제 멍청한 실수로 여친이헤어지자고 했어요 27 ........ 2015/12/24 10,066
512804 절운동. 제겐 신세계네요 27 절절절 2015/12/24 10,572
512803 남편폭력으로 경찰신고하려면 16 ㅇㅇㅇ 2015/12/24 3,068
512802 땀이 많이 나는것도 노화증상인가요 4 ㅇㅇ 2015/12/24 2,070
512801 크리스마스호텔부페 5 정신없는 맘.. 2015/12/24 2,212
512800 이 원피스 어디 제품일까요? 4 마리링 2015/12/24 2,065
512799 생각의 차이 13 새옷 2015/12/24 3,278
512798 요즘 대학생들은 연애에 목숨거는 애들 드문가요? 7 연애 2015/12/24 2,760
512797 옛날에 학원비는 어땠나요? 3 2015/12/24 1,018
512796 네이비색 티셔츠에 검정 치마는 안어울리나요? 5 네이비색과 .. 2015/12/24 1,912
512795 케익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밖에서 안사먹게되요 37 ... 2015/12/24 6,534
512794 고등학교 담임쌤께 선물 3 향수 2015/12/24 1,664
512793 오늘 저녁 뭐 해드실건가요? 19 바라바라밤 2015/12/24 4,837
512792 오늘 중국발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덮혔어요! 4 먼지지옥 2015/12/24 1,775
512791 스타벅스 케이크 너무 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 17 ..... 2015/12/24 16,896
512790 대학로 연극 1 . . 2015/12/24 749
512789 동양인중에 서구미인기준에 먹히는 나라가 필리핀인거 같아요 5 랄랄 2015/12/24 2,423
512788 이준식 교육부장관 후보자, 40억 상당 아파트 4채 소유 9 그렇지뭐 2015/12/24 2,712
512787 자식한테 이런 맘을 가지는 엄마도 있을까요? 9 푸르른물결 2015/12/24 3,523
512786 '2년 감금' 벗어난 소녀에게 쏟아진 '성탄 선물' 4 고마운분들 2015/12/24 1,788
512785 교수들 사이에도 긴장이 7 ㅇㅇ 2015/12/24 2,956
512784 재건축으로 늘어난재산... 1 하와이 2015/12/24 2,506
512783 문대성 인천시장 나가려고 국회의원 안하겠다고 한거래요. 7 ........ 2015/12/24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