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마다 다르고 학과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공대교수들 압박은 여러차례 들어 알고
인문사회대도 마찬가지인가요?
사회의 변화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은
제대로된 논문하나 나오는데
10여년도 걸린다는데
어느정도 압박감인지..
들어보면 가르치는 일역시 만만치 않다고
푸념하시던데
요즘애들이 다들 이기적이라고..
학교마다 다르고 학과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공대교수들 압박은 여러차례 들어 알고
인문사회대도 마찬가지인가요?
사회의 변화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은
제대로된 논문하나 나오는데
10여년도 걸린다는데
어느정도 압박감인지..
들어보면 가르치는 일역시 만만치 않다고
푸념하시던데
요즘애들이 다들 이기적이라고..
정년 보장 트랙의 조/부교수라는 전제 하에
사례 1: 불면증, 만성 위염, 건강 염려증
2: 우울증, 신경 쇠약
3: 표절
4: 일 중독 (아침7-밤12)
일용직이든 교수든 노예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은 업적 평가입니다. 업적평가를 통해 평가대상자를 이산, 분열시키고, 서로를 적대케 합니다. 업적이란 떡밥을 던져주면 고용주를 위해 부서져라 희생합니다. 고용주가 볼때 위험한 조직원은 인센티브나 동기부여가 안 먹히는 부류죠.
1. 극심한 불면증과 데드라인에 대한 불안강박
자다가 잠깐 깨보면 잠못자고 괴로워하다가 컴터 키고 일하고 있어요.
2.일중독 :
밤 12시애서 새벽 1시 귀가 , 주말중 하루도 나감, 휴가도 없이 바빠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에 발도 못 담궈봄. 애들이 불쌍해서 남편빼고 친정부모님과 여행다녀요.
3.스케줄 빠방:
심지어 저도 일이주전에 미리 약속 잡아야해요, 남편이랑 뭐할려면요.
4.항상 뒷목이 아프다함
다른 교수들도 이렇게 사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인문사회대에서 테뉴어 아직 안받은 교수들은 압박이 심하겠죠..
그래도 공대 보단 많이 나은 것 같고
공대에서도 무척 열심히 하는 교수도 있고 널널하게 하는 교수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일단 연구실의 학생수를 보면 알수 있죠...
가정 있지만 집안일 전혀 안하는건 기본이고
토요일 일요일도 바빠요.
비행기타고 제주 갔다 그날로 바로 올라와서
수업하고 또 애들하고 회의하고
교수들하고 회의 또 하고 평가하러 나가야
되고 다시 들어왔다 학교사업 챙겨야 되고
등등 너무 바쁘죠.
교수가 좋은 직업이라지만 넘 힘들어보여요
첫 댓글님 말씀 정답입니다
어느 직장이든 업적평가에 촛점..
성과금도 없어지고 업적평가금이라고 고과에 따라 돈이 다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