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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어제 보고 나서..

82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5-12-14 14:36:26
아직도 어제 감동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이리저리 애인있어요 관련 글 찾아헤매다가
애인있어요 갤이 있어서 내내 킥킥거리며 읽었네요..
많은 분들이 엉뚱한 소설 쓰는 것도 재밌고
관련 댓글 한 줄 한 줄 모두 공감하면서
혼자서 애인있어요~~ 드라마 후유증을 즐기고 있어요.
해강이가 사 준 원피스를 용기가 입고 외출했다가 당할 거라는 설정과
진리가 얘기한 수면제 먹고 죽을 거라는 게 복선이라는 거(제발 이런 일은 없기를~)
최회장과 진언이 부자는 부인이 기억을 잃어야 정신차린다는 글도...
독고용기 펌도 있다고 하고...독고온기 머리변화 등등
암튼 그 흔한 막장드라마에서 보는 악역 욕하는 글 없어서 좋고
훈훈한 댓글 땜에 하루종일 즐거울 거 같아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weetheart&no=13985&page=4

아고~~어떻게 또 일주일을 기다릴까요?

IP : 121.188.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5.12.14 2:36 PM (121.188.xxx.126)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weetheart&no=13985&page=4

  • 2. ㄴ
    '15.12.14 2:42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거기까지 가서 봤는데, 거기 글 쓰는 사람들 필력도 대단하고, ㅎㅎㅎㅎ 너무 귀엽지 않아요? 같은 공통관심사를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 3. 덕분에
    '15.12.14 2:44 PM (211.210.xxx.30)

    잘 봤네요. ㅋㅋㅋ

  • 4. 82
    '15.12.14 2:49 PM (121.188.xxx.126) - 삭제된댓글

    그쵸? "애인있어요" 가 아니라 "복선있어요"~~~ㅋㅋ
    모두들 드라마 몰입해서 복선찾느라~~~~
    다들 대단한 거 같아요~

  • 5. 울
    '15.12.14 3:00 PM (115.21.xxx.251)

    저도 여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ㅜ

  • 6. 82
    '15.12.14 3:08 PM (121.188.xxx.126)

    "애인있어요"가 아니라 "복선있어요" 라고~~~ㅋㅋ
    예고편에서 "1분남았네 생일축하해~" 이 말 한마디에도 여러 추측이 난무~~
    암튼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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