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사랑한다지만 뜨악한 행동만 했던 사람...

....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5-12-14 01:01:09
절 보고 처음부터 반했다고 했고
사귀게 되자 너무 행복해했던 사람인데
자꾸 어이없는 행동만 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프다고 하면 신경도 안쓰다가
제가 화내거나 삐져버리면
그때서야 미안해하고 기분풀어주려고 하는 식...
같이 더 있고 싶은거 티내도 무시하고 빨리 들어가려고 하고..
그러다가 제가 좀 표정이 안좋아진다 싶으면
또 그제서야...
그때는 이해가 안됐어요
절 좋아하는 건 분명한데 왜이러나....
갑자기 속상해지네요
IP : 3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4 1:20 AM (211.199.xxx.34)

    남자의 말을 보지말고 행동을 보세요 ..

    결코 원글님을 사랑하는 남자의 행동이 아닌데요 ..

  • 2. 상황에따라
    '15.12.14 1:27 AM (219.250.xxx.125)

    진짜 연애 사실상 처음 해본사람이라 감이너무너무 떨어지고 없어서 저렇게 속터지게 하는 경우도 왕왕있음. 저런경우 많을것이고 저런사람은 사인은 커녕 직접 말해도 처신을 자기가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고 지편할대로함. 선택은 자유이나 나는 저런사람 못만남. 예전 만나다가 자꾸 반복되니 오만정 다떨어져 하루아침에 완전 정리되었를정도

  • 3. 헤어졌나요?
    '15.12.14 3:11 A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아님 계속 만나나요?
    계속 사귈 거면 자세히 하나하나 얘기해줘야죠.
    그 남자가 연애를 처음해서 아무것도 모를 수도 있죠.
    얘기해도 안 바뀌면 그때 헤어지더라도 얘기는 꼭 하세요.
    나를 낳아 준 엄마라도 내가 얘기 안 하면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 4. ㅁㅁㅁㅁ
    '15.12.14 9:24 AM (112.149.xxx.88)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상대가 원하는게 무언지 파악하기가 힘든거요...

  • 5. 저도
    '15.12.14 5:54 PM (1.236.xxx.90)

    상황에따라님 글에 한 표.
    주로.... 연애 첨해본 남자가 그러더군요.

    과거에 여러 남자의 첫사랑이었거든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50 찐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는 뭔가요? 4 2015/12/27 1,099
513449 회사후배 2명의 옷차림 12 옷차림 2015/12/27 5,462
513448 애인있어요- 진언이랑 설리는 선을 넘었나요? 15 28 2015/12/27 4,816
513447 응팔 성인역 20 이미연 2015/12/27 5,521
513446 돈없는 가정은 휴일 머하세요? 69 일요일 2015/12/27 23,933
513445 아이를 낳는게 다가 아니라 2 세상 2015/12/27 1,050
513444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2015/12/27 455
513443 학교선택 도와주세요 48 쭈꾸맘 2015/12/27 2,132
513442 표창원- 당신은 범인을 잡아주는게 더 한국에 기여한다 23 2015/12/27 3,564
513441 화장실에 휴지통 필요할까요?? 23 ㅇㅇ 2015/12/27 4,181
513440 끌로에 파라티백이요 3 백사랑 2015/12/27 1,542
513439 혼밥·혼술도 OK!"혼자가 좋다" 소나무 2015/12/27 840
513438 (급)소아과 샘 아니면 경험맘 8 외국맘부탁드.. 2015/12/27 964
513437 40대후반님들~무릎은 안녕하십니까~~? 5 아니벌써 2015/12/27 2,402
513436 신파영화에 우리나라 관객이 1 화이트스카이.. 2015/12/27 494
513435 호떡믹스 반죽해 놓고 좀 이따 만들어 먹어도 될까요? 4 ,,, 2015/12/27 1,153
513434 원수를 사랑하라 어떻게 말을 해줘야하나요? 4 ... 2015/12/27 891
513433 60세 엄마. 진단비 위주 보험가입 필요할까요? 5 보험 2015/12/27 821
513432 간장양념...맛있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6 ㅇㅇㅇ 2015/12/27 1,125
513431 실밥을 빼는건 어떤느낌이에요? 9 ^^^^^ 2015/12/27 4,995
513430 포항 죽도시장 대게 후기... 20 .. 2015/12/27 10,277
513429 고등학교 진학할 학생들 지금 뭐해요? 6 중3들 2015/12/27 1,336
513428 82 수사대 5 답답... 2015/12/27 947
513427 아이가 과외받고 상처가득인데 어찌해야할까요? 12 네스퀵 2015/12/27 4,775
513426 결정사에서 서로 오케이한 남녀 번호 교환 3 ㅇㅇ 2015/12/27 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