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수육을 어떻게 싸가야하나요???

점심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5-12-11 09:24:22
하던 수업 마지막이라, 같이 김치랑 도시락 싸와서 먹기로 했는데,, 

김장김치 싸오신다 했는데, 수육싸오는 분이 없을 것같아(말이 나왔는데,,, )

그냥 제가 수육을 삶아보긴했는데,

1.이거 건져서 썰어가야하나요?

덩어리채 가져가서 썰어야하나요?


2.삶았던 물에다 담가가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건져서??


곧 나가야해서...
아, 물어볼 사람이 없어 답답하네요

맛있게 삶아졌어야할텐데.....
IP : 122.44.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9:26 AM (218.38.xxx.245)

    식으면 맛이 없으니 보온죽통같은데다 썰든 덩어리든 국물이 담궈진 상태로 가져가셔야할거 같아요

  • 2. 솜씨
    '15.12.11 9:26 AM (222.106.xxx.90)

    고기덩어리 그대로 얇게 썰어서 랩으로 싼 다음(이때 고기덩어리 그대로 랩으로 둘둘 말아야 나중에 상에 낼때 모양있게 조르르 올릴 수 있어요. 그냥 절대로 마구잡이로 썰어진 고기 봉지에 담으면 안돼욧!)
    랩으로 싸진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가져가세요.

  • 3. 솜씨
    '15.12.11 9:28 AM (222.106.xxx.90)

    야외에서 먹는 것도 아닌데, 수육은 좀 식어도 괜찮아요.
    얇게 써는게 포인트!!

  • 4. ^^
    '15.12.11 9:31 AM (125.181.xxx.195)

    님의 정성에..혹시 보온보냉백 있으심 넣어가보세요.

  • 5. 물기쪽
    '15.12.11 10:11 AM (125.7.xxx.22)

    제사상에 삼겹살 삶은 것을 덩어리째 올리는데
    삶아서 채에 받쳐 물기도 빼고 완전히 식혀서 썰면 고기도 꼬들꼬들하고 기름기도 없고
    차갑게 먹어도 좋아요.

    채에 받쳤다가 키친타올 두툼히 깔고 옮겨 놓으면 기름기 물기 더 빨리 빠질거예요.

  • 6. 물기쪽
    '15.12.11 10:12 AM (125.7.xxx.22)

    고기가 뜨거울때 썰면 오히려 고기 사이사이 기름이 굳어서 먹을때 좋지 않더라고요.
    반드시 전체가 식은 후에 썰어 드세요.

  • 7. 점심
    '15.12.14 11:17 AM (122.44.xxx.119)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당일 아침이어서 급하게 써느라 다 부서지고 얇게도 안되고...ㅎ얇게써는거 실패해서 랩대신 국물좀 넣어 보냉백에 싸갔어요
    식혀서 썰어야하는줄 이제서 알다니~집에서 먹을땐 상관안하고 먹다보니 ...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모임분들도 아침에 어찌 이걸해왔냐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았답니다. 게으름뱅이 저질체력도 이럴때가 있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90 운전중 신호대기 시간 길어질때 기어를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8 운전중 2016/01/02 2,120
515289 어른들 앞에서 양반다리로 앉아있으면 안되는건가요? 20 ashley.. 2016/01/02 3,437
515288 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2위네요 21 1위해라 2016/01/02 3,605
515287 늘 뭘해도 안될거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5 ㅇㅇ 2016/01/02 1,964
515286 이런 경우 돈 빌려달라고 하면 5 2016/01/02 1,816
515285 오늘 무한도전 재밌었나요? 33 티비 2016/01/02 7,106
515284 김태희를 어떻게 미모로 깔수있죠? 46 .. 2016/01/02 5,772
515283 양도소득세문의할려면 관할세무소가면 잘 알려주시나요? 3 양도소득세 2016/01/02 1,212
515282 '위안부 합의', 미국의 이익을 위한것 2 아시아전략 2016/01/02 711
515281 출산후 애완동물 안좋을까요? 16 에궁 2016/01/02 1,429
515280 개들이 막 사람에게 와서 핥고 살살깨물고 그런건 왜 그런건가요?.. 3 .. 2016/01/02 1,857
515279 잠실아파트 전세안고 매입 괜찮을지요 5 별빛속에 2016/01/02 3,416
515278 살면서 가장 무서운경험. 30 .. 2016/01/02 22,178
515277 요즘 방울달린 니트 모자 많이 보이던데 모자 2016/01/02 615
515276 설교가 좋은 교회 추천해주세요/ 35 [] 2016/01/02 5,129
515275 나이들어 힘없이 축축 처지는 헤어 손질 어떻게 하시나요? 7 헤어 2016/01/02 3,043
515274 위안부 합의는 한국의 주권국가 포기 선언이다 9 주권포기 2016/01/02 808
515273 무한도전 광희 재밌네요 ㅎㅎ 14 ㅎㅎ 2016/01/02 4,110
515272 홈 쇼핑 고등어 괜찮나요 2 니모 2016/01/02 788
515271 명절 외 주방일 하는거.. 4 생각 2016/01/02 1,698
515270 저녁먹으러 나왔네요.. 10 하늘 2016/01/02 3,015
515269 고가의 웨딩슈즈 업체의 사기 행위로 피해보신 분을 찾습니다. 4 크룩때려잡기.. 2016/01/02 2,071
515268 반기문 사주가 재밌네요. 비슷한듯도 하고.. 11 이미 알고있.. 2016/01/02 19,074
515267 자가 운전 9년차인데 카센터만 가면 머리가 하얘져요.. 다들 그.. 4 휴우 2016/01/02 1,573
515266 2016년 모두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1 딸기라떼 2016/01/02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