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엔 점심 후르륵 라면 한그릇 딱이죠

라면드세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5-12-02 12:33:17

비가 촥촥 오고 있습니다
이런날엔 양은냄비에 라면 팔팔 끓이면서 위에
계란 노른자도 탁 터트려 휘 한번 저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서
후르륵 면발 삼키면 꿀맛이지요
거기다 찬밥 한그릇 말면 환상의 맛~
라면 한그릇에 맛도나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ㅎ ㅎ

IP : 121.161.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시판
    '15.12.2 12:37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감자 수제비 꼬들 꼬들 너무 맛있어요. 스프까지 다 있어서 라면 끓이는거랑 똑같아요.
    계란 하나 풀어서 밥말아 먹어도 맛있구요.

  • 2. 라면최고!
    '15.12.2 12:38 PM (121.151.xxx.185)

    여기는 비 안 오는 지역인데요... 원글님 글 읽으니 라면 호로록~ 호로록~ 먹는 기분이 드네요!
    비 오는 날 라면~ 정말 최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 팡팡
    '15.12.2 12:43 PM (223.62.xxx.189)

    저도 라면먹으려고 생각중이예요^^ 평소 라면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집에서 날씨 흐릴때 라면 꼬들하게 끓이면 가끔씩은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요.. 국물까지 먹게될까봐 계란안넣고 면만 먹는데 원글보니 계란까지 넣고 싶어지네요

  • 4. ..
    '15.12.2 12:45 PM (180.230.xxx.83)

    칼국수면 있어서
    오모리김치찌개 라면 반개와 끓여먹으면
    칼칼하니 맛있어요
    거기에 계란하나 파 숭덩숭덩 썰어 넣고
    후루룩 후루룩 짭짭 먹으면 .. 햐..

  • 5. 맛을 찾아서..
    '15.12.2 12:49 PM (221.148.xxx.51) - 삭제된댓글

    멸치로 육수내서 거기에 신김치만 넣어서 끓여먹음 속도 편하고 딱 좋아요~~

  • 6. 맛을 찾아서..
    '15.12.2 12:52 PM (221.148.xxx.51)

    전요새 멸치라면끓여먹어요..
    멸치로 육수내서 스프에 그다음 면.. 거기에 신김치만 넣어서 끓여먹음 속도 편하고 딱 좋아요~~

  • 7. 쓸개코
    '15.12.2 12:53 PM (218.148.xxx.206)

    진라면 요즘 꽂혀서 먹고있는데 좀 심심한듯 해서 고추장 조금 풀어 팔팔끓이다
    계란하나 탁 풀어먹으니 맛있던데요.

  • 8. ㅋㅋㅋ
    '15.12.2 12:55 PM (121.129.xxx.237)

    점심뭐먹지 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라면물 올립니다 ㅋㅋㅋ

  • 9. ㅎㅎ
    '15.12.2 12:56 PM (121.161.xxx.98)

    이런날은 또 라면 냄새가 어찌나 잘 퍼지는지~
    참고로 요새 김장 담근 김치 한조각이랑 먹어도 맛나요~

    감자 수제비 옹심이 칼국수
    모두 비오는날 넘 잘 어울리는 먹거리에요~

  • 10. 방금
    '15.12.2 12:58 PM (218.235.xxx.111)

    라면 먹고 앉았는데
    배만 불러요 ㅠ.ㅠ

    제라면은 아무도 안먹는다는..
    우찌 이리 맛없을수가 있는지 ㅋㅋㅋ

  • 11. 감각있는 쏴람~~
    '15.12.2 12:58 PM (14.34.xxx.180)

    역시 뭔가는 아는 분이시군요. ㅎㅎㅎㅎ
    이런날은 라면이죠~~~ㅎㅎㅎ

  • 12. ....
    '15.12.2 1:02 PM (114.204.xxx.212)

    벌써 먹었어요
    짬뽕라면에 총알오징어, 새우넣고
    끓여서 파,갓, 총각김치에 후루룩 먹었어요 하하
    이제 커피한잔 해야죠

  • 13. 맛나라
    '15.12.2 1:09 PM (121.155.xxx.234)

    홍합국물 남은거에 오동통면 끓여먹었네요
    새콤하게 익은 총각김치랑 같이요...,

  • 14. ...
    '15.12.2 1:13 PM (125.177.xxx.193)

    ㅠㅠ먹고싶은데 임산부라 눈으로만 만족하고 가요

  • 15. 음..
    '15.12.2 1:17 PM (14.34.xxx.180)

    임산부님을 위해서
    제가 그럼
    후루룩 후루룩~~김치 아삭아삭 국물 꺄~~~
    그래 바로 이 맛이야~~~

  • 16. 점둘
    '15.12.2 1:52 PM (116.33.xxx.148)

    원글님땜에 진짬뽕에 오징어채랑 삼진어묵 넣고
    끓여먹었어요 ㅎㅎ
    저 배부른 거 싫어하는데 배불러요 ㅠㅠ

  • 17. 아!!!
    '15.12.2 1:52 PM (222.96.xxx.106)

    여긴 남쪽이고 아직 비 안내리지만 구름이 가득 찬...음침한 날씨입니다.
    점심에 라면 끓여 먹었네요. 어지간하면 라면 안먹는데 오늘은 꼭 필요하더라는 ㅠ

  • 18. 외국 새벽 3시
    '15.12.2 7:44 PM (98.112.xxx.93)

    아. 라면 먹고 싶어요..자야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24 대구시 수성구 5 어이탈락 2015/12/30 1,671
514323 감기가 낫자마자 또 걸릴수도 있는거군요..ㅠㅠ 3 ㅠㅠ 2015/12/30 1,318
514322 어제 뉴스보니 오른쪽 입가에 퍼렇게 멍들었던데... 3 그네 2015/12/30 2,980
514321 학원 안다니는 중딩아이~방학동안 어떻게 공부하도록 해야할지 1 .. 2015/12/30 900
514320 어떤일을 할까 고민중~ 1 소녀상 2015/12/30 565
514319 대출받을때요 몇몇 상담사들이 대부쪽으로 유도하잖아요 sierra.. 2015/12/30 547
514318 제가 18원 걸게요 3 위안부 합의.. 2015/12/30 822
514317 놀아도 불안한 마음.. 다들 그러신가요? 14 ㅠㅠ 2015/12/30 3,188
514316 빕스 주방 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2 봄이 온다 2015/12/30 3,292
514315 (생방송)일본대사관앞-1211차 수요집회 5 팩트TV 2015/12/30 625
514314 10년만에 빚잔치 끝냈어요 26 연말..이니.. 2015/12/30 6,717
514313 엄마 생신 당일에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2 효도하자 2015/12/30 666
514312 공무원 연금 수령시기 1 궁금 2015/12/30 3,767
514311 근력운동하면 몸무게 느나요? 4 운동 2015/12/30 3,767
514310 동탄2신도시 아파트분양받을만 할까요? 6 동탄사시는분.. 2015/12/30 5,629
514309 유책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하며 소송을 걸면 어떻게 12 되나요? 2015/12/30 2,910
514308 (빵터져요)문재인 금괴보유! 9 ㅇㅇㅇ 2015/12/30 1,709
514307 1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경우도 있나요.??? 22 아이블루 2015/12/30 12,171
514306 살빼야 시집잘간다고 하는데.. 13 .. 2015/12/30 3,362
514305 정부때문에 우울증생기네요 14 ........ 2015/12/30 1,369
514304 어제 김구라에게 상 준 사람은 누구에요? 1 엠비씨 2015/12/30 1,367
514303 자신의 궁예질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5 펌글 2015/12/30 1,014
514302 지금 속초가는데 차없네요..한산.. 00 2015/12/30 813
514301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중에 4 ㅇㅇ 2015/12/30 1,843
514300 일본군 성노예문제 협상 물타기 시도하는 친일세력들 4 ... 2015/12/30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