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 스토리?

초보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5-11-24 22:02:13
처음으로 동네 엄마 카스를 보았는데요.
저는 카스를 잘 모르는 구세대...

본인이 오늘은 누구누구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음식올리고 사진찍고
올리는것까지는 대충 그러려니 하는데요.
자기가 만난친구의 형편을 다 글로 적어놨네요..
예를들면
누구엄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암에 걸린 친정엄마를 모시는효녀 라는둥. 남편이 백수라 어렵고 가난하지만 잘 웃어서 다행이라는 누구엄마라는둥..
아들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라며 아들이 대학을 갔다는둥..(이경우에는 공네학부모들이라 대충 다 알텐데..아들엄마는 아이얘기를 쉬쉬한 케이스였어요)
자기얘기는 쏙 빼고 사진옆의 지인에 대해 써놓은 글을 보고
아무하고나 사진찍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저는 처음 카스를 읽은이라...좀 다른 느낌이어서 적어봤어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건가요?
IP : 175.14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4 10:03 PM (175.141.xxx.198)

    오타 있어서 죄송합니다.. 공네---동네

  • 2. 카스
    '15.11.24 10:08 PM (220.77.xxx.190)

    사진찍고 글도 올리는건 자기마음이지만
    그걸 공개로 해놓고 오픈시켰다는건가요?
    당사자들이 싫어할텐데요......

  • 3. 어머
    '15.11.24 10:08 PM (220.73.xxx.114)

    미친 여자 거기다 나이값까지 못하고

  • 4. 개념상실
    '15.11.24 10:08 PM (110.10.xxx.35)

    카스 수다로 타인의 비밀을 죄다 폭로하는 격이군요
    그 주인공들이 그 글을 읽어야 할텐데요

  • 5.
    '15.11.24 10:09 PM (223.62.xxx.117)

    말 못가려 하는 사람.
    생각 짧은 사람.
    가까이 하기 먼 당신이네요

  • 6. ....어머나
    '15.11.24 10:16 PM (121.150.xxx.227)

    진짜 끔찍한 아줌마네요...

  • 7. 당사자들이
    '15.11.24 10:22 PM (175.141.xxx.198)

    읽는지 안읽는지까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기분나쁠거 같아요.
    내 허락없이 나와 나의가족이야기를 쓰고 그걸 그사람 카톡 친구들이 읽을수도 있는 시스템이네요. 카스라는게...참..
    이상한 여자들 조심해야겠어요.

  • 8. 주책바가지네요
    '15.11.24 10:34 PM (1.237.xxx.224)

    내 사생활을 남이 공개한다는건 참 기분나쁜일이죠.
    본인의 이야기만 해놓지 참..
    요즘 카스는 아무나볼수있더군요.깜놀
    카스안하는 저도 볼수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 안보고 내 사생활 안알리려 카스안하는데,그렇게 다 보여지니 또 보게되더라는 ㅠ

  • 9.
    '15.11.24 11:03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감
    정말 카스나 블러그보면 오그라드는글
    많아요
    그냥 지인을 만났다그러면 될걸
    제지인은 무슨 직업을 가진 완전 구체적으로
    적어요 럭셔리 아니면 고급진 학벌까지 적은
    사람봤네요 고급지지 않는직업은
    적은걸 못봤네요
    그럼지 자기지위가 올라가는건가?
    오그라들고 골빈 여자처럼 보여요

  • 10. ---
    '15.11.25 2:27 AM (211.36.xxx.247)

    미친여자네요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98 아이허브 영양제배송 1 ... 2015/12/27 722
513497 냉이 된장찌게..? 5 궁금 2015/12/27 1,150
513496 점보러 다녀왔는데..물질마귀가 들어있다는데요 6 .. 2015/12/27 2,128
513495 이수쪽에 교통편리하고 시장 가까운 빌라 추천해주세요 1 8888 2015/12/27 626
513494 뭘 먹으면 목구멍에 꽉찬것 같은 느낌.. 4 소화불량 2015/12/27 3,474
513493 응답하라 처음 봤는데요 1 어머 2015/12/27 1,280
513492 살찌는 원인에 대해 흔히하는 착각 15 ㅇㅇ 2015/12/27 6,799
513491 신라호텔 비싼곳 아닌가요? 제주 여행 2015/12/27 1,129
513490 남편이 제가 하는 말에 일분도 집중 못해요.. 9 정말싫다 2015/12/27 1,416
513489 마음이 정말 너무 힘든데..이것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까요 4 .. 2015/12/27 1,727
513488 요리초본데 집들이 메뉴 쉬운거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19 헬프헬프 2015/12/27 2,828
513487 '전 시민에 월115만원 지급' 핀란드 이어 네덜란드도 복지실험.. 7 샬랄라 2015/12/27 1,588
513486 가계부 3 구합니다 2015/12/27 922
513485 다이슨 청소기 에이에스 벚꽃 2015/12/27 2,208
513484 요즘 자꾸 맥주가 땡겨요. 5 2015/12/27 1,258
513483 매삼 마더텅 자이스토리 ...이 세가지는 문제들이 결국 같나요?.. 5 기출문제집 2015/12/27 3,533
513482 7살 두 얼굴의 아이 7 .... 2015/12/27 2,423
513481 28세 모태솔로여자 걱정이네요. 3 ... 2015/12/27 3,729
513480 책친구 독서친구를 뜻하는 단어. 1 나나 2015/12/27 1,148
513479 여자 35살이면 10살 많은 남자 어때요? 35 Dd 2015/12/27 8,903
513478 김치만 계속 집어먹었어요 4 냠냠 2015/12/27 1,915
513477 부부간 일은 정말 참견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6 ... 2015/12/27 3,049
513476 나이들어서 말투에 교양이 묻어나는 예. 5 2015/12/27 5,738
513475 어제 KBS 연예대상 보러갔다 왔어요.. 질문받아요~^^ 37 .. 2015/12/27 15,030
513474 노로바이러스 5 ㅠㅠ 2015/12/27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