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랑끝에 몰렸어요....

어떡하지요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5-11-14 22:34:30

마음이...상황이....몸이...모든것이 벼랑끝에 몰렸어요.

터놓을떄가 없어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친구가 없어요.

혼자 술마시면 제어가 안될꺼같아 꾹꾹 참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굴 붙잡고 얘기하고 싶은데, 곁에 아무도 없어요.

위로해줄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해요 사실 술 함꼐 마셔줄 친구가 필요한데 아무도 없어요.

너무너무 괴로운 토요일 밤이네요.

어떻게 극복할까요 어떻게 이시간을 견뎌가야 하는건가요

IP : 118.38.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11.14 10:45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남자 만나서 연애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 2. ..
    '15.11.14 10:48 PM (1.243.xxx.21)

    부모님의 귀한 따님이니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여기 친구 있으니 다독다독해 드릴게요..
    이불 잘 덮고 푹 잘 자고 일어나 다시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아요.
    응원할게요.

  • 3. 어차피
    '15.11.14 11:00 PM (121.163.xxx.212) - 삭제된댓글

    누가 곁에 있어도 술마시고 싶다면서
    그냥 혼자 술 마시고 잠깐 현실을 잊으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헤쳐 가는거니까..

    님에게 위로가 되어줄 사람.. 얼마나 있을지..

  • 4. 여기에라두..
    '15.11.14 11:51 PM (121.143.xxx.199)

    얘기해보세요..
    들어줄게요 ^^
    토닥토닥...

  • 5. ^^
    '15.11.14 11:53 PM (180.71.xxx.93)

    토닥토닥
    위로해 드릴게요^^
    함께 얘기도 들어주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기운내세요.
    지내다보면 조금씩 풀리기도 할거예요.
    인생은 롤러코스터라는 말이 맞는다고 생각해요
    내려가던 속도만큼 빠른 속도로 올라가주진 않지만
    무조건 내려가기만은 아니고 조금씩 올라가더라구요.

    살다보니 결국은 이겨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43 초등학교 중에서 교대시범학교 2 궁금 2015/11/17 1,005
502042 국민연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Ss 2015/11/17 2,211
502041 대학보내신 학부모님들, 학군 조기교육이 크게 작용하나요? 4 ㅇㅇㅇㅇㅇ 2015/11/17 2,182
502040 신민아 8 ^^ 2015/11/17 4,293
502039 명문대 체대 6 ^ ^ 2015/11/17 2,819
502038 가난하면서 아이 많이 낳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32 너무 짜증나.. 2015/11/17 8,479
502037 테이 라디오 짱짱 2 기쁨맘 2015/11/17 1,492
502036 뱃살 빼는데는 자전거보다 걷기가 더 효과있나요? 8 ㅜㅜㅜㅜ 2015/11/17 5,683
502035 눈밑지방재배치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10 성공 2015/11/17 7,873
502034 그날만 되면 분노조절장애가 생겨요ㅠ 6 핑크소울12.. 2015/11/17 1,667
502033 이재명 "국민이 인정해도 조선일보는 인정 못하겠다?&q.. 2 샬랄라 2015/11/17 1,195
502032 눅스오일 어떤가요?? 4 페이스오일 2015/11/17 2,545
502031 가정용 혈압계가 더 낮게 나오나요? 3 ... 2015/11/17 3,471
502030 다이나믹듀오는 어떤그룹인가요? 1 .. 2015/11/17 908
502029 성실도 유전인가바요,, 3 ㅡㅡ 2015/11/17 2,628
502028 대기업 연구원이신분들 명함에.. 3 2015/11/17 2,605
502027 쇼호스트들이 너무부러워요 14 lㄹㅅ 2015/11/17 11,255
502026 유치원생 남자아이.. 친구들과 못어울려서 걱정이에요. 7 걱정 2015/11/17 1,994
502025 세월호58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과 가족분들이 꼭 만나게 되.. 7 bluebe.. 2015/11/17 493
502024 키톡 과일청 선전하는 글? 3 2015/11/17 1,579
502023 응팔이 전작들 비해 유독 따뜻한?느낌인건 왜일까요? 8 2015/11/17 3,621
502022 제왕절개 후 훗배앓이..이거 사람 미치게 하는거 맞죠? 28 미나리2 2015/11/17 20,852
502021 쇼핑호스트들은 옷안사입어도 되겠어요 6 모모 2015/11/17 3,721
502020 여자들끼리 먹는 맥주 안주 뭐가 좋을까요? 12 안주 2015/11/17 2,158
502019 사이않좋은 시부모님과 남편, 저는 시누이 결혼식날에 어떻게 하고.. 25 .. 2015/11/17 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