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나 유럽애들은 커피 어떻게 먹었나요?

100년전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5-11-14 12:50:01

인스턴트 커피가 있었나요?

아니면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물 부어서 마셨나요?

지금 같은 아메리카노 같은 추출형식은 아니었을거고

더 맛이 없는 쓴맛의 커피지 않았을까요?

IP : 122.3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가본곳만
    '15.11.14 1:56 PM (121.144.xxx.237) - 삭제된댓글

    프랑스,스페인자유했는데요
    일단 커피기게에서 내렸어요 가격은 1유로에서2유로사이
    비싼건 4유로도먹었고요
    잔이 우리나라 에스프레소잔보타 좀크고 아메리키노보단작은 중자 잔이많고
    전 원래 블랙이나 우유만조금넣어마시는편인데 쓴맛이별로없었어요
    오히려우리나라 아메리카노가 이상하게쓴맛이나네요
    전적당히쓴맛 또 외국이라 들뜬느낌인지향도좀나는것같고요
    여기에 우유좀부오달라고해서 마셨어요
    길거리일반 카페에서마신거라 비싼곳과는다를수있어요

  • 2. ...
    '15.11.14 2:42 PM (1.235.xxx.76)

    모카포트로 끓여서 내려 먹지 않았을까요?

  • 3. ㅇㅇㅇ
    '15.11.14 3:43 PM (24.16.xxx.99)

    원두 갈아서 물 부어 끓여 먹었겠죠. 역사가 긴 터키식 커피도 비슷한 방법인데 그냥 끓여 먹는게 간편하니까요. 저도 가끔 그렇게 마시는데 기계로 내리거나 프렌치 프레스와는 좀 다른 맛이라 좋아요.
    인스턴트 커피는 만들어진지 100년쯤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 4. 네스프레소
    '15.11.14 6:32 PM (82.43.xxx.18)

    코피 좋아하는 사람은 네스프레소 같은 기계 대부분있구요. 저 직장맘이라 일주일에 두번 집에서 마셔서 모카포트나 드리퍼 씁니다. 회사에도 인스턴트랑 네스프레소 있어요.

  • 5. Heavenly1
    '15.11.15 12:26 AM (76.247.xxx.168)

    예전에 인스턴트커피 많이 마셨고 percolator라고 주전자비슷한 통에 위에 커피얹고 아래서 물이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는 식의 커피 - 별로 맛이 없었던-도 있었고 요즘의 drip coffee가 나온건은 별로 오래되지 않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도 예전부터 많이 쓰던 방식이구요

  • 6. 그리스에서
    '15.11.15 4:45 AM (121.191.xxx.51)

    이브리크에 커피 내온 거 마셨어요.
    이게 터키식 커피라고 하던데 아주 걸쭉하고 진해요.
    커피 잔 바닥에 반은 가라앉아 있던데 입자는 아주 곱구요.
    이거 먹다가 한국에 와서 아메리카노 먹으니 너무 밍밍하더라구요.
    에스프레소하고도 달라요.

  • 7.
    '15.11.15 6:04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이태리 오시면 커피 꼭 드셔보세요.
    원래 커피 기계가 커피를 많이 뽑아낼수록 단련되어서 더 맛난 커피를 만든대요. 손님 북적이는 곳 가셔서 시켜드셔보세요. ㅎㅎㅎ
    아침에 이태리사람들은 집에서 보단 집부근 BAR에 가서 동네친구들 회사사람 등과 빵 하나랑 카푸치노 먹고,
    오후에 노근할때 에스프레소나 우유가 살짝 들어간 카페 마끼아또를 먹는데, 이게 맛있는집 가서 드셔보면 살짝 혼이 나갈 정도로 맛나요. 요샌 날씨때문인지 인삼이 들어간 에스프레소도 많이 마시네요.
    유럽 왠간한 나라 다가서 먹어봤는데 역시 커피는 이태리를 못따라와요. 가격도 싸고요. ㅎㅎㅎ

  • 8.
    '15.11.15 6:05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이태리도 인스턴트 커피 슈퍼에 있긴한데, 주로 쓰는건 역시 모카포트라고 하는 작은 주물 주전자로 만들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915 영화 소수의견 대단하네요. 2 ... 2015/11/17 1,574
501914 프렌치토스트에 마요네즈넣으면 어떨까요? 3 ... 2015/11/17 1,389
501913 이삿짐 파손된거 안 물어주는 이사업체 어디다 신고하죠? 2 샤베트맘 2015/11/17 1,239
501912 내일 자사고 원서들고 중학교갈때 담임과 약속 정하고 가야 될까요.. 1 자사고 원서.. 2015/11/17 1,288
501911 외눈박이 조선일보의 집회 관전법 1 샬랄라 2015/11/17 588
501910 예비고1 아들이 전자사전을 사달래요 추천 1 공부열 2015/11/17 786
501909 충북 도립대 vs 폴리텍대학 5 대학 2015/11/17 2,535
501908 맹견 끌고 산책하는 거 좀 삼가했음 좋겠어요 33 푸른 2015/11/17 4,444
501907 접영을 잘 못하는데... 1 000 2015/11/17 1,086
501906 아까 어떤분이 댓글에 구호패딩 링크 올린거 클릭한 이후로 9 ?? 2015/11/17 2,139
501905 미국 최첨단 군수업체 노동자들의 시위 .JPG 5 참맛 2015/11/17 1,100
501904 단감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33 단감.. 2015/11/17 4,234
501903 남편이 사각 난방텐트로 사라는데 너무 크고 오버인가 싶어요. 5 따*미 저렴.. 2015/11/17 1,873
501902 비만오면 물새요 아파트 주방에서요 ... 2015/11/17 1,155
501901 우리 아버지 어머니, 식당 아저씨, 동네 미용실 아줌마들이 이런.. 5 2015/11/17 1,836
501900 제일 변비 안걸리는감 8 2015/11/17 1,771
501899 안철수 "자리 얻자고 혁신 주장한 것 아냐",.. 32 샬랄라 2015/11/17 1,635
501898 학창시절덕선같은애들 49 덕선언니보라.. 2015/11/17 4,847
501897 경찰 14일 하루 182톤'물폭탄'최루액 3.4배 살인적 진압 2 살인경찰 2015/11/17 715
501896 강아지 훈련 문의 12 az 2015/11/17 1,391
501895 남자들은 여자취향이 확고한 것 같아요 14 취향 2015/11/17 15,319
501894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입법 청원 서명운동입니다. 6 새벽2 2015/11/17 579
501893 국군장병등 위문금 내기 싫다. ㅁㅁ 2015/11/17 677
501892 9살 아들의 버릇없는 행동에 충격먹어 정신이 멍합니다 49 멘탈붕괴 2015/11/17 7,952
501891 예비고 학부모님들~ 49 ㅇㅇ 2015/11/17 2,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