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생각하는 위건강법

건강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5-11-13 08:02:27

잦은 다이어트와 식탐의 절제부재로 인한 위통을 겪고 있던 아줌입니다


제가 해온 이 방법은 장건강에도 도움될뿐 아니라 편안해진 위와 더불어 똑떨어지는 깔끔한 변과 더불어 군살도 없애고 가벼운 몸을 만드는데 저만 알기 아까워서 말씀 드리려구요


1. 자고 일어나면 물한잔?? 노우! 물을 마신다는 건 위장에게 나 이제 조금있다가 음식먹을거니 위운동 준비하고 있어란 명령어입니다. 따라서 물을 먹게 되면 30분있다가 배가 고파져요


저는 일어나서 식구들 식사준비하고 나서도 배가 고프지않으면 물을 먹지않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몹시 고파지면 물을 천천히 두잔 마셔요


2. 그러고나서도 배가 고프면 비로소 밥을 먹습니다

현미밥, 오이고추는 빼먹지않는 식단의 반찬입니다. 고기든 뭐든 먹고 싶은대로 먹어요


3. 또 식사 때가 되어 배가 고파지면 일단 물 두잔부터 드세요

그리고 배가 고파지면 식사하세요

단 밀가루 음식은 금물입니다

밀가루음식은 변을 냄새나게하고 가늘게 만들며 장건강에 좋지않고요

저에겐 위장병의 주범이기도 했어요

또한 라면, 칼국수, 빵등은 식욕을 솟구치게해서 다이어트에 쥐약이더군요

하루세끼를 밥만으로 구성하거나 너무 단조롭다싶을때에는 점심이나 저녁을 과일이나 찐감자, 찐고구마로 대체하셔도 무방할듯..

밀가루를끊으면 식욕이 사라집니다. 절로 다이어트가 되지요

그래도 밀가루는 못끊겠다하시는 분둘은 우리밀사다가 수제비나 칼국수 가끔씩 만들어드세요

미국산밀로 만든 시중음식보다는 훠얼씬 속이 편하더군요


또한 물을 2리터 먹어야한다는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라는 진리가 있지만 도대체 물이 마시고 싶지않은데 언제 물을 먹어야할까 오늘도 물마시기는 1리터를 못채우는 우를 범하지않으려면 무조건 배고파질때 물을 두 잔 마시세요


4. 그리고나서 저녁때에도 배가 고파지면 두잔

또 배가 고프면 식사

이후엔 절대 어떤 음식도 드시면 안됩니다

그냥 심심해서 과자드시고 심심해서 과일드시지마세요

이제부터는 내일 아침 배고파질때까지 입에 아무것도 들이지마세요


5. 자기전에 물 두잔 천천히 들이키고 주무세요

소변도 봐주시구요


6. 계산을 해볼까요? 아침 두잔(400ml) 점심두잔(400ml) 저녁두잔(400ml) 자기전 두잔(400ml)

그리고 식사중 드시는 물과 국, 과일의 수분량이 합하면 2리터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살 많이 뺐거든요

더불어 위건강도 찾았어요

여러분도 더더 행복하세요






 


IP : 219.240.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를
    '15.11.13 8:27 AM (110.70.xxx.224)

    나쁘게 하는 다이어트 방법 쓰신거 아니죠?

  • 2. ...
    '15.11.13 8:45 AM (219.240.xxx.3)

    윗분 오늘 기분 안좋으세요? 엄한 곳에 화풀이하지 마세요
    위가 많이 불편하신 분은 양배추환도 참 좋더군요

  • 3. micaseni88
    '15.11.13 9:56 AM (14.38.xxx.68)

    저도 물을 거의 안마시는데 물 마시는게 고역이더라구요.
    구역질도 나고...
    배고플때 물부터 천천히 마셔봐야겠어요.
    감사~~

  • 4.
    '15.11.13 10:37 AM (175.223.xxx.233)

    감사해요. 제게 맞는 방법일듯 해요.
    혹시 양배추즙 드셔보신적은 없나요?

  • 5. ...
    '15.11.13 11:35 AM (117.111.xxx.72)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사해요~

  • 6. ...
    '15.11.13 11:38 AM (219.240.xxx.3)

    윗님 양배추즙은 냄새가 너무 역해서 포기했어요
    양배추환도 냄새가 안나는건 아니지만 물로 넘기기만 하면 되니 괜찮았어요
    양배추와 생강을 30분 정도 끓여먹기도 했는데 조금 번거롭더군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양배추, 생강끓여서 물대신 하루 8잔 마시기도 해요
    위 방법대로 하면 식사때가 되어도 배가 안고플때가 있는데 그럴때 억지로 드시지마세요

    위는 자기가 음식이 필요하면 신호를 보내는데 신호가 안왔는데도 자꾸 음식을 밀어넣으면 위가 늙고 병들어요

  • 7. 만성위염...
    '15.11.14 3:00 AM (39.115.xxx.183)

    위건강법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8. ㅊㅋ
    '15.11.20 4:40 AM (74.105.xxx.117)

    위건강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214 정시로 연고한서성 공대 합격한 자녀분들 계신가요 9 .. 2015/11/15 2,485
501213 짱구는못말려 15기 성우요.ㅜㅜ 3 2015/11/15 2,791
501212 식사 후 걷기 대신 실내자전거만 타도 괜찮을까요? 6 건강관리 2015/11/15 12,026
501211 청솔가채점 배치표보다 원점수 2점이 모자라는데 ... 삼수생 엄마.. 2015/11/15 1,037
501210 대치동 어린이 댄스스포츠 배울 만한곳 2015/11/15 445
501209 서울 더 팰리스 호텔 결혼 식대 얼마정도인가요? 5 00000 2015/11/15 3,175
501208 (트윗)어제 시위 사진...하얀액체... 1 너무한다 2015/11/15 1,451
501207 고용유연화는 취준생에게도 득되는게 아니죠~ 8 허허.. 2015/11/15 863
501206 언제 정확한 등급 컷이 나오나요? 2 고3 2015/11/15 1,391
501205 수원 성균관대에서 택시 잘 탈수있나요 갈비집도 추천부탁요 11 ㅇㅇ 2015/11/15 1,627
501204 실내자전거 추천 좀 해주세요. 49 실내자전거 2015/11/15 1,703
501203 급질문)필리핀에서 자전거, 산요 한짝문냉장고 배송료좀 알려주세요.. 4 급) 2015/11/15 833
501202 금사월 보는데 도지원 몸매 다리 예술이네요~ 3 1234 2015/11/15 3,487
501201 아들이 계속 라면 달라는데 짜증나서.. 48 00 2015/11/15 18,434
501200 두부로 마요네즈맛 낼 수 있을까요? 5 두부 2015/11/15 1,012
501199 응팔 택이에게서 칠봉이가 겹쳐보이네요. 8 Ung888.. 2015/11/15 3,301
501198 노무현정부의 군화발에 살해된 농민들 34 개노무새끼 2015/11/15 2,448
501197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로 12324 2015/11/15 1,101
501196 남보다 못한 남편 12 고3맘 2015/11/15 5,498
501195 파파이스 교감선생님 진술서 5 .. 2015/11/15 2,004
501194 안개 엄청 심하네요 1 .... 2015/11/15 687
501193 서울에 대단지 아파트 이면서도 차분한 동네 있을까요? 49 동네 2015/11/15 6,585
501192 습관화된 조작/부정선거 5 2015/11/15 1,087
501191 소고기 실온에 10시간 둔거. . 6 건망증 2015/11/15 4,376
501190 구미의 반신반인 독재자 탄신제..정말 미개하네요 49 다까키마사오.. 2015/11/15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