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 나 서초 수학에 미친 사람들 학원 어때요?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15-10-24 10:20:07
아직 중학교 수학 나가는 중인데
제 아이은 초6이고 지금까진 혼자 해서 중3-1 들어갈거에요
이젠 옆에 앉아서 열심히 하나 보는 것도 지겹고
채점은 더 귀찮고 인강 보는 거 왠지 안됐고
학원을 슬슬 알아볼까 싶은데
학원가에선 진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동네 최강이라는 학원은 못 갈 거 같아요
서울고 앞에 저 수미사 가 생겼던데.. 어떨지...
초등학생이 가기엔 역시 별로겠죠...? ㅠㅠ
중학 과정을 끝내고 엠솔 같은데 혹 붙으면 다녀야 할까요..?

IP : 183.98.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 어나
    '15.10.24 10:28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 2. 조 어나
    '15.10.24 10:2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님 자제 퍽 잘하고 있네요. 욕심나시는 거 이해하지만...^^

  • 3. 조 어나
    '15.10.24 10:30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보통이 아닌. 중학 전교권이었고. 특히 수학에 탁월햇던 친구. 막상 이과로 돌려
    말씀하신 학원 갔더랬는데. 그야말로 미친 . 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이 나더라구요
    그 탈 이란. 우울성 위장장애. 수면장애까지.. 넘. 몰아붙이지 마세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멘탈 약한 아이들에겐 ..
    최근 알게 된 고교쌤이 . 학부모들 아이들한테 넘.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도 못견딜 것을.

    님 자제 퍽 잘하고 있네요. 욕심나시는 거 이해하지만...^^

  • 4. 어..
    '15.10.24 11:35 AM (124.51.xxx.155)

    저희 아이 반포 수미사 보내고 있는데 편안히 수업 받고 있어요 그리 쫀다는 느낌 없는데...

  • 5. 조 어나
    '15.10.24 11:57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위 예든. 친구도 편안히 보였던. 케바케바겠지요. 착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친구일수록
    속은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

  • 6. 조 어나
    '15.10.24 11:5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위 예든. 친구도 편안히 보였던. 케바케바겠지요.
    착하고 모범적으로 보이는 친구일수록 속은 힘들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과수학이 엄청 달려야 할 때가 있엇던가보더라구요 . 경쟁. 속도 이런거에 .. 잘했었기에 도태되는 것 괴롭고..등등이 스트레스가 되었던 듯요.

  • 7. 대치보내고있어요
    '15.10.24 3:30 PM (115.139.xxx.47)

    수미사가 타이트한거면 대치동 다른 수학학원 못보내실껄요
    저희애가 중3인데 대치 수미사 다니는데 선생님도 잘 가르치시고 타이트하지않아요
    아직 초6이니 급한건 아니시겠지만 엠솔은 중학생과정은 없는걸로 아는데 초6이니
    차라리 수미사가 낫지않을까요
    일단 데리고가서 테스트를 해보세요

  • 8. 어..
    '15.10.24 5:01 PM (124.51.xxx.155)

    앞에 반포 수미사 보낸다는 엄만데요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혀 타이트하지 않아요 저희 앤 고1인데 선행을 전혀 안 했었어요 대치동 유명 학원에도 보냈는데 거긴 숙제가 많아 적응 못했었어요 수미사엔 개인별 수업도 있어서 애가 자기 진도, 페이스에 맞춰 수업 받을 수 있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빡빡하게 돌리기 원하는 엄마라면 성에 안 차겠지만 전 애가 그냥 만족해하길래 보내고 있어요 근데 서초 수미사는 그쪽 고등 수업 위주라 반이 다양할지 모르겠네요

  • 9. 조 어나
    '15.10.24 5:58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윗님.. 어머..그런가요 저도 반포 사는데.. ^^ 전..블루스카이 보내고있거든요.
    듣는 경로가 한 분에게서만이다 보니 그런 인상을 받았거든요. 아이들 개인차였나보네요.

  • 10. ///
    '15.10.24 6:47 PM (203.254.xxx.53)

    수미사가 타이트한거면 대치동 다른 수학학원 못보내실껄요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90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687
500889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218
500888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814
500887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252
500886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544
500885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5,222
500884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432
500883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690
500882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928
500881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805
500880 저 얼마전에 부비동염으로 힘들다고 쓴 원글이예요 13 어떡해 2015/11/14 4,061
500879 3대천왕 보고있는데 미칠것 같아요 1 ㅠㅠ 2015/11/14 3,236
500878 [만화]의자에 누가 앉아야 할까? 2 직썰 2015/11/14 1,019
500877 배고파요 ㅠ 먹는 유혹이 슬금슬금.. 2 자취생 2015/11/14 868
500876 초2. 수학문제 설명 도움 요청 7 수학설명 2015/11/14 1,398
500875 유치원 옆에서 아파트 지으면 보내시겠어요? 2 유치원 2015/11/14 1,485
500874 알프람먹은지 1시간 됐는데... 2 pp 2015/11/14 2,178
500873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것도 adhd의 특징인가요? 4 나는엄마다 2015/11/14 3,460
500872 토요일..오늘 모임때문에.. 6 모임 2015/11/14 1,380
500871 워드 작업한지 하도 오래되어서요.. 1 워드 2015/11/14 665
500870 대봉감 익힐때 뒷베란다에서 놔두는거 맞나요? 2 .. 2015/11/13 1,805
500869 기막혀!!! 단원고교감 진술서 조작됐고 원본도 아니다 5 아마 2015/11/13 3,251
500868 오늘 날씨가 소름돋는 날씨인가요? 4 .... 2015/11/13 1,569
500867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10% 목표' 달성 7곳으로 늘어 2 쪼꼬렡우유 2015/11/13 860
500866 원형탈모가 계속 생겨요 무서워요.. 2 ... 2015/11/1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