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여건상 여자도 무기는 하나 소지해야하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5-10-20 11:26:47

소지도 하고 사용법도 익혀놓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전기 충격기라든지  정말 100프로 눈 못뜬다 하는 스프레이라든지 

좀 더 통크게  전자 활이라든지  남자들은 고급새총이니 공기총이니 이런저런거 집에 잘도 갖춰두던데요

치안이 불안하다 뭐다를 떠나서  사실  우리나라는 전쟁이 언제 날지도 모르잖아요

미국은 여자들도 어릴때부터 총기사용법 부모가 가르쳐 준다고 하고

집에  지하실이나 숨겨진 은신처 만들어놓고 유사시에 도주방법 생각해놓고

전쟁이나 화재관련 응급팩 하나는 장만해서 현관근처에 놔두고 한다는데

우린 너무 심할정도로 무방비인듯

그만큼 우리나라가 안전하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럴까 싶기도 하고요

개개인이 느끼는 불안감이 다르니만큼

불안한 분들은  집에 칼든 사람이 들이닥쳤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주방에서 불이 붙으면 어떡해야 할까

머릿속으로 시물레이션 해보고 필요한 용품들은 갖춰놓는것도 좋은듯해요

요즘같이 전자용품 무기들 발전한 상황에 사제무기하나정도는 구하기도 쉬워요




 

IP : 121.161.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0 11:28 AM (124.49.xxx.27)

    네...이정도 무법지대에선....

    이제 여자도 연약한모습들에선 탈피하고..
    무술한개.. 호신용품이나 무기 하나는 들고다녀야..
    내몸 지킬것 같아요

  • 2. ㅇㅇㅇ
    '15.10.20 11:54 AM (112.153.xxx.19)

    방과후 교실에 여학생들 대상 호신술 강의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자 아이들 어릴 때부터 운동, 그게 생활운동이든 뭐든 꼭 오래 시켰으면 좋겠구요.
    남학생들은 농구도 하고, 초등학생들은 하다못해 딱지치기라도 하면서 몸쓰는데
    여학생들은 그냥 놀이기구 좀 타다가 자기들끼리 소꿉놀이하고.
    이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근육 쓰는 운동들을 여학생들한테 더 많이 시켜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작은 호신용품 어릴 때부터 지니고 다니는 교육,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권력있는 수컷들에게 밀린 힘없는 수컷들이 자신들의 분노와 화를 물리적으로 힘이 없는 여자와 아이들에게 푸는 몸쓸 세상에서 자기 몸을 자기가 지키되 외부의 공격에 최소한 방어할 수 있는 물리적 힘을 키워주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 3. ...
    '15.10.20 11:57 AM (121.124.xxx.84)

    일반 여성이 무기사용하면 오히려 뺏겨서 상대에게 무기만 쥐어준 꼴이죠.
    호신용 스프레이랑 호신용 벨정도 추천.

  • 4. dd
    '15.10.20 1:34 PM (165.225.xxx.71)

    무기 섣불리 내밀었다가 그걸로 나 죽여주셔유 하는 것 밖에 안되요
    여자 유단자라도 남자들 작정하고 덤비면 그것도 만약 여럿이..
    절대 못 이겨요...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슬프네요.
    눈 못 뜨게 하는 스프레이 정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966 이제 삼십년 살았는데요 나이는 그냥 먹는거네요 3 .. 2015/11/17 1,562
501965 한국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자료 2 참맛 2015/11/17 894
501964 중등수학 1-1 가장 중요한 단원은 뭘까요? 48 중등수학 2015/11/17 2,466
501963 햄스터 안락사 시켜보신 분 계세요? 8 무지개다리 2015/11/17 4,603
501962 수학 나형이 문과인가요? 3 ... 2015/11/17 1,751
501961 왔다감 14 친정 2015/11/17 6,260
501960 유시민 토론을 본 김동완의 소감.jpg 49 개념청년 2015/11/17 7,078
501959 아무리 내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해도... 3 1111 2015/11/17 1,692
501958 회사에서 퇴근시간 한두시간 남겨두고 미친듯이 속이 미식거리고 머.. 2 .... 2015/11/17 1,536
501957 양가 친척들만 모여서 하는 결혼식은 잘 없겠죠.. 8 ,, 2015/11/17 2,311
501956 양파 말려보신분 계실까요? 1 양파 2015/11/17 996
501955 계란비린내 잡기전에 비싼계란을쓰는게 훨 좋은방법이네요 12 ..... 2015/11/17 3,523
501954 노란 음식물 쓰레기 통이 있으면 궁금 2015/11/17 793
501953 시부모님 제사 안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11/17 2,753
501952 응답하라에서요 응답하라 2015/11/17 967
501951 보건소에서 피검사할려고 하는데요 6 ㅇㅇ 2015/11/17 1,703
501950 박근혜 등에 업은 교학사 교과서…교실에선 '짐짝' 취급 2 샬랄라 2015/11/17 993
501949 좌욕 대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5/11/17 3,737
501948 감기 2주째인데 큰병원가봐야할까요? 6 감기 2015/11/17 1,379
501947 면이 안선다 라는 말 해석 좀 해주세요 49 117 2015/11/17 6,447
501946 버스를 흔드는것 보니까.. 6 아프지말게 2015/11/17 1,077
501945 이거 아셨어요들?? 2 2015/11/17 2,379
501944 남성용 니트베스트..여자가 입어도 괜챦죠? 3 2015/11/17 1,070
501943 예비신랑 옆집에 사는 여자때문에 미치겠어요 37 pp 2015/11/17 23,803
501942 고민이 되네요 해피 2015/11/17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