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서 연예인들이 축가부르는것

궁금하네요.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5-10-16 14:25:44
한번도 본일없고 들은적도 없는데 아는분이 조카결혼식에서 가수가 축가를 부르더라며 아주 좋아하시네요.
돈도 많이 들었다고하는데 전 그비용을 다른데 썼더라면 좋았겠다 생각한다니 네명이 얘기하다가 모두 가수가 온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라며 좋았겠다고 부러워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4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0.16 2:27 PM (119.197.xxx.1)

    유명가수 부르려면 못해도 천단위일텐데
    가수가 와서 축가부르는게 무슨 특별한 추억이라고 그렇게까지 할까 싶네요
    뭐 돈이 많아서 그 비용 전혀 부담없는 집이라면 모를까..
    그냥 자기합리화 같은데요
    비싼돈 들여서 불렀는데 좋은추억이라고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 2. 글쎄요
    '15.10.16 2:28 PM (119.197.xxx.1)

    그게 남의 돈이니까 두고두고 기억에 남겠다고 하지만
    본인 돈으로 부르라면 못부를걸요 ㅋㅋㅋㅋㅋ

  • 3. ..
    '15.10.16 2:45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 지인이라 와서 불러주는게 아니라
    진짜 행사비용을 주고 부르는거라면 굳이 그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돈으로 더 기억에 남을 다른걸 할것같아요

  • 4. ...
    '15.10.16 3:06 PM (223.33.xxx.77)

    전에 남편이 간 결혼식에 가수 비가 와서 축가를 하더래요..
    알고보니 신랑이 PD..

  • 5. 지인
    '15.10.16 3:40 PM (175.170.xxx.26)

    전 아는 분이 어머니의 오랜 병간호로 유명해진 분,,
    그 분이 결혼할 때 팬이라며 인순이씨가 축가를 불러 주었다네요,,
    남편이 코앞에서 봤다고 자랑,,ㅎ
    한곡당 천단위라는데,,,
    인순이시 다시 보임,,

  • 6. ..
    '15.10.16 4:45 PM (36.38.xxx.92)

    축가라는게 꼭 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주변에 해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할수도 있는거지만..
    일부러 어마무시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연예인을 부른다는게.. 글쎄요 별 감흥도 없고 의미도 없는일 같은데요
    인연이 있는 연예인이 와서 축가해준다면 몰라도 전혀 상관없는 경우라면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좀 생뚱맞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75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10% 목표' 달성 7곳으로 늘어 2 쪼꼬렡우유 2015/11/13 860
500874 원형탈모가 계속 생겨요 무서워요.. 2 ... 2015/11/13 2,214
500873 아이가 중학생된다 생각하니 이리 맘이 심란하고 4 심란 2015/11/13 1,347
500872 내일 다들 광화문 나가실 건가요? 10 내일 2015/11/13 1,876
500871 길냥이에 관한 질문 10 질문 2015/11/13 1,473
500870 22살 아들놈 자랑좀해두될까요..ㅎㅎ 49 후야 2015/11/13 19,667
500869 패션의 변천:옛날 김성희 루비나 임예진 김영란씨 모습이 새롭네요.. 1 복식 2015/11/13 1,930
500868 세월호577일)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들 품에 안기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1/13 827
500867 강황먹고 나서부터 가스가 나와요....ㅋㅋ(식사중이시면 읽지마세.. 10 강황 2015/11/13 3,144
500866 응사 세대인데 응팔이 더 재미있어요 6 응팔 2015/11/13 3,070
500865 세금공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저.. 2015/11/13 491
500864 응답하라 정환이가 남편 이겠죠?? 21 김주혁 2015/11/13 8,515
500863 킨코스, 토요일 근무하나요? 1 복사 2015/11/13 844
500862 얼마전 글인데 우연히발견! 오랫만에 크게 웃었네요 ㅎㅎ 3 큰웃음 ㅋㅋ.. 2015/11/13 1,484
500861 [만화]분열 1 분열 2015/11/13 572
500860 남에게 베풀기만하고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죠? 20 톡스엠필 2015/11/13 6,242
500859 유치원모임 1 00 2015/11/13 953
500858 응팔 오늘 덕선 정환 벽에 낀 억지장면 말인데요 8 ... 2015/11/13 8,478
500857 이상한 지옥 "헬조선" 3 한교수 2015/11/13 1,150
500856 책 추천 부탁해요 2015/11/13 542
500855 저좀살려주세요.ㅜ바퀴벌레어쩌나요ㅜ 7 4 2015/11/13 1,878
500854 호남지지율 5% 문재인, 김무성 절반이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49 여론조사 2015/11/13 1,966
500853 가족이 없는 사람은 병원 입원시 어떻게 하나요? 4 건강 2015/11/13 3,706
500852 김무성 ˝청년들 '헬 조선' 자학…좌편향 교과서 탓˝ 3 세우실 2015/11/13 713
500851 가만히있어도 핑~도는것같고 약간 어지럽네요. 5 어지러움.... 2015/11/13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