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후 황금알프로에 이혜정 요리하는분

이해불가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5-09-29 18:33:43
엄청 보수적? 이던데요
사회학자분이 명절날 불합리함을 얘기하고
다른패널이 자기네는 다른날 잘하고 추석엔 여행간다하니
계속 입삐죽대고 말도안된다 난리더군요
제사도 돌아가며 할수있다하니 그러면 복잡하고 혼란스럽다며
근엄한 표정으로 한마디하고
옆에 전원주도 끄덕끄덕~
이분 시집살이 많이 했다고 방송에서 그리 시가흉을 보던분 아닌가요?
그런데 저런태도 당황스럽더라구요
많이 당한사람이 더한다더니...



IP : 180.229.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6:3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분도 시어머니 노릇하시네요.

  • 2. 그쵸, 뭐~
    '15.9.29 6:38 PM (58.140.xxx.11)

    안 그러면 자기 평생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걸 했다는 게 될테니..

  • 3. ....
    '15.9.29 6:40 PM (180.228.xxx.26)

    당하고 살았으니 저런말도 하는거죠 뭐
    저정도로는 시댁흉 보지도 않았을걸요
    저 시댁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집이던데요 며느리가 처음 시집오던해에
    김장500포기 시키던 시어머니래요 막말은 기본이고~
    참고로 시어머니는 김치한번을 안담궈본 여성이래요ㅎ

  • 4. ..
    '15.9.29 6:45 PM (180.229.xxx.230)

    엄청 합리적이고 깨인 여성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 5. ::
    '15.9.29 8:44 PM (121.182.xxx.56)

    빡센 시집살이의 결과물이 오늘날의
    그분을 있게 하지않았나요
    그러니 부정할수없죠
    좋던 나쁘던 그덕분이니
    우리세대 지도층 상당수가 그러하듯이

  • 6. ::
    '15.9.29 8:51 PM (121.182.xxx.56)

    또 모르죠
    있는집에서 이만저만하게 살았을수도 있는데
    시집이 저렇다보니 여기까지 왔을수도
    깨이고 합리적이었으면
    결혼부터 주체적 독립적을 했야죠
    시작부터가 조건이었잖아요
    CEO딸 ㅡ 서울대출신 의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237 기러기 이혼... 가족이 왜 이렇게 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5 ㅇㅇㅇ 2015/10/10 6,381
490236 어제 운동하고 좀 쑤시는데 쉬는게 좋나요? 9 ... 2015/10/10 1,601
490235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18 ... 2015/10/10 5,591
490234 아침에 해나더만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2 경기남부 2015/10/10 1,266
490233 전기담요랑 전기난로 켰는데 제 몸이 비정상인건지.. 10 .. 2015/10/10 2,576
490232 하루 적정 채소 분량 3 영양 2015/10/10 1,772
490231 동남아시아. 아시아 쪽 중에서 좋았던 나라 어디인가요? 14 .... 2015/10/10 3,681
490230 이사 가실려는 분 참고! (오늘 기분 넘 나쁨) yes2404 .. 3 jehni 2015/10/10 2,986
490229 왜 결핵 공익광고를 할까요? 6 궁금 2015/10/10 2,345
490228 빵이 살이 많이 찌긴하네요 9 피둥피둥 2015/10/10 3,873
490227 국정 교과서 반대) 고1,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49 ㄷㄷ 2015/10/10 748
490226 우리나라 영구 미제 사건이나 수사 못하는 사건은 가을 2015/10/10 670
490225 저오늘 외출옷차림 이상해요? 8 이상해요 2015/10/10 4,017
490224 전에살던주소로 택배가 잘못갔는데,, 연락을 주셨어요.. 5 택배 2015/10/10 1,901
490223 살빠진 글 올렷었는데요 2 간간히 2015/10/10 1,932
490222 기저귀 가는거 어디까지 용납될까요? 25 기저귀 2015/10/10 3,776
490221 이디오피아에서 조민수씨 만났어요 10 다녕 2015/10/10 6,008
490220 사춘기& 학업스트레스있는 아이의 엄마가 읽을 책 추천 부.. 3 책 추천 2015/10/10 1,377
490219 레스포삭 이 스타일 정녕 별로인지 묻고싶어요 4 Bag 2015/10/10 2,581
490218 여 "교과서 좌편향" 근거는 고영주 측 자료였.. 2 샬랄라 2015/10/10 710
490217 김어준총수가 네이버검색해보고 발견한거ㅎㅎ 4 파파이스 2015/10/10 2,852
490216 7주임산부 질문ㅜ 5 tyu 2015/10/10 1,467
490215 고영주에 수사받은 기자 “여관에 알몸으로 갇혔다” 49 샬랄라 2015/10/10 3,644
490214 왕톡 1 미오미오 2015/10/10 2,800
490213 토요일 저녁에 강남대로랑 테헤란로 많이 막히나요? 2 ---- 2015/10/10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