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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입장에서 솔직히 써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

NTD 조회수 : 221,845
작성일 : 2015-09-18 00:42:23
수지 탕웨이 글을 보고 느낀바가 커서 한번 적어봅니다
어디까지나 남자기준에서 쓴 글이며 여자의 시야는 제가 남자이므로 알 수 없지만
남자입장에서 봤을때 여자의 시야와의 온도차이의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1.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
반은 맞고 반은 완전히 틀린 말. 여초에서 흔히 나오는 수지가 예쁜 얼굴인가요? 라는 주제를 떠나서
남초에서는 아이유도 여신으로 추앙 받습니다 솔직히 제가 봐도 아이유는 못생겼어요
하지만 여신으로 추앙받아요 왜 그럴까요? 
남자는 얼굴을 보는데 얼굴을 전혀 안봐요 이게 여자들 시야와 정말 차이를 느끼는 부분입니다
여자분들은 눈은 어떻고 코는 어떠며 표정과 치아 등등 각종 디테일 하게 꼼꼼히 따지셔서
뭐는 어떻고 저떻고~~ 그러므로 이러저러해서 누가 더 이쁜 얼굴이다 라고 결론을 내시죠
하지만 남자는 대충 두루뭉술하게 예쁜 이미지를 가지면 예쁜 사람이라고 판정이 납니다
그래서 의외로 `성격`이나 `이미지`가 정말 중요하죠
학창시절에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남자들한테 인기 좋은 애들은 대게 이런 타입들입니다
반면에 분명히 예쁜 얼굴인데도 별로 대접을 못받는 타입들이 존재하는 이유구요
남자들이 여자들처럼 디테일하게 외모를 보는건 마치 곤충을 머리/가슴/배로 나누듯 세가지 입니다
얼굴 / 가슴 / 힙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외모에서 그렇다는겁니다
인기와 상관이 없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예쁘고 몸매 좋은데 죽어도 못뜨는 연예인이 있는건 이 때문이죠

2.어떤 사람이 예쁘다는 판정을 받는가
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볼게요.  왜 여자들이 이해 못하는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남자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기 전까지 남자로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변했습니다만 아직 남자들은 가부장적인 스타일이 많고 결혼을 원하며
한 아이와 아내를 책임지려고 하는게 주입이된건지 자의든 타의든 알수 없지만 본능적으로 그런 성향이 강합니다
결국 가장이 된다는건 한 작은 커뮤니티의 리더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써 가장 적합해보이는 사람에게 끌립니다
이것이 가장 핵심이죠,, 그래서 흔히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의 아름답지만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의 여자들은
분명 매력적이고 연애도 하고 싶지만 그렇게까지 인기는 없는 것이죠
언젠가 서점에서 `남자들이 결혼하는 여자는 따로 있다` 라는 책 제목을 본적이 있는데
내용은 본적 없지만 결국 이런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소위 참하게 생긴 여자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인거죠
제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쓴다고 했으니 굉장히 극단적이면서 확실한 예를 들어볼게요
예전에 어떤 유명 사이트에서 일본 AV(성인비디오) 여배우의 인기투표가 진행된적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이 AV를 보는 것은 자신들의 성적인 욕구 때문이죠
그럼 당연히 정서적인 부분보다는 외모에 무게를 두고 현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섹시하고 몸매 좋은 소위 쭉쭉빵빵한 여자가 당연히 인기가 좋지 않겠어요? 저도 그렇게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반전.... 소위 팜파탈에 섹시한 몸매와 이미지의 여자들이 아닌
아기 몸매에 순하디 순하게 생긴 소위 착하고 참하게 생긴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상위권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결과에 참 충격을 받았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남자들은 심지어 야동을 보면서까지도 외모 보다 정서적인 부분에 훨씬 무게를 둔다는거죠
성적인 목적으로 보는 직업여성을 보면서도 정서적인 부분에 더 끌리는데 하물며 현실은 어떨까요?
이것이 여자와 남자의 시야의 차이의 결정적인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 도도한 여자가 매력적이다?
외모 이상으로 여자의 시야와 가장 온도차이를 극명하게 느끼는 부분은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TV방송을 보거나 여자들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면 뭔가 `도도하고 당당한 여성`에 판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자신이 매력이 넘쳐서 남자들이 어쩔 줄 몰라하고 쩔쩔매는 군림하는 여자 같은거요
하지만 현실은 아이돌만 봐도 아시겠지만 수지 같은 타입이 훨씬 인기가 좋죠 이유는 2에 적은 대로입니다
완전히 팜파탈 같은 이미지로 섹시만 미는 아이돌이 톱클래스로 인기 좋은거 보셨나요?
인기 좋은 애들은 보면 수지 윤아 요즘에 뜨는 설현이도 순한 이미지죠
도도한 여자가 먹히는건 10대~20대초반까지는 확실히 잘먹힙니다
어린 시절엔 대게 자존감이 낮고 경험이 부족해서 아무래도 당당한 여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니까
몇수 접으면서 쩔쩔매게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연애경험이 쌓이고 사회인이 되고 나면 상황이 많이 바뀝니다
여자가 도도하게 행동하면 남자들이 쩔쩔매면서 인기가 많아질거라는건 그야말로 판타지죠;
남자들이 뭐 못해줘서 안달인 타입들은 굳이 남녀관계를 떠나서 동성친구 관계를 생각해보셔도 금방 답이 나옵니다
친구 중에서도 진짜 10원짜리 하나도 손해보면 아까운 친구가 있는가하면 뭘 해주고 사줘도 하나도 안아깝고
오히려 더 해주고 싶은 타입들이 있죠 대게 그런 친구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가끔 도도한 여성에 대한 판타지 글을 읽고 대충 정리해보면 그냥 `싸가지 없는 여자`더군요
남녀를 떠나서 동성친구나 혹은 남자가 그렇게 행동했을때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보면 대충 느낌이 올거라 봅니다
그런데도 인기가 좋다면 일관적으로 도도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 은근히 배려심이 있어서 지킬건 지키는 타입이겠죠

생각보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수지 탕웨이 글이 재밌어서 삘 받아서 한번 휘갈겨본거니 오타나 이상한 문장이 있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2.238.xxx.121
1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5.9.18 12:43 AM (218.235.xxx.26)

    단순히 미인형이냐 아니냐를 떠나

    뭔가 남성에게 인기가 있는 여성은 얼굴에서 특유의 색기(?)나 매혹이 풍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건 말, 글로서 설명하기에는 뭔가 어렵죠.

  • 2. 그건그렇고..
    '15.9.18 12:46 AM (90.196.xxx.89)

    착하디 착하게 생긴 1등한 일본 AV 배우 이름은 뭔가요?
    님은 착하게 생겼다고 했지만
    여자들이 보기엔 완전 여우과에 완전 이쁜 얼굴일거 같아서 말이죠

    남자들이 착하다는 말은 반만 믿기로 했어요

  • 3. NTD
    '15.9.18 12:47 AM (222.238.xxx.121)

    아니요 강아지상에 여우과와는 거리가 멉니다

  • 4.
    '15.9.18 12:48 AM (49.143.xxx.182)

    남자는 결혼할때 자기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을 사람을원하죠. 드라마가 공격적이고 도도한걸 매력적인 여자로 그려놔서그렇지.

  • 5. NTD
    '15.9.18 12:52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1,2,3 번을 종합해서 한마디로 정리해드리면
    여자들이 생각하는 정말 예쁘고 도도한 미인상은 남자들이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을 안한다는거죠
    오히려 여자시야에서는 좀 모자라 보이는 타입들이 인기가 좋은거구요 결국엔 정서적인 차이라는 겁니다

  • 6. 반박
    '15.9.18 12:56 AM (121.181.xxx.71)

    하고싶네요
    여자들사이에서재수없다고자자한애가 늘상 남자들한테대쉬1등이였는데 전 그점과 비슷하다고봅니다
    강아지같지만 실상은 더여우같죠

  • 7. ..
    '15.9.18 12:5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이뻐보이고 인기 있으면 뭐하나요.
    싸가지없고 도도한 여자가 인생에 대한 만족도가 더 넢은 걸.
    물론 타인도 납득할만한 실력을 가진 여자가 그래야지 쥐뿔도 없으면서 그러면 안되지만요.

  • 8. 반박
    '15.9.18 12:58 AM (121.181.xxx.71)

    아이유나 설현 결코강아지같지않습니다
    밖으로만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차라리 밖으로 나대는애들뭘좀 모르는거죠

  • 9. 남자들이 허술하다는게
    '15.9.18 12:58 AM (90.196.xxx.89)

    여우인애들을 강아지상인줄 알고 접근하고 좋아한다는 것..

  • 10. . .
    '15.9.18 12:59 AM (223.62.xxx.2)

    와. .진짜 설명 잘 한거 같아요

  • 11. 글쎄요
    '15.9.18 1:00 A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윤아도 선한 인상은 아니데;;;;

  • 12. 반박
    '15.9.18 1:01 AM (121.181.xxx.71)

    차라리 우결조이나재경을 여신으로 생각한다면 이해하지만기본적으로색기장착이요 아이유설현

  • 13. NTD
    '15.9.18 1:02 AM (222.238.xxx.121)

    속으로 여우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제 글의 주제는 예쁜 여자에 관한 것이죠
    정말 여성분들이 말한것처럼 속은 여우라도 겉으로 그렇게 풍긴다면 예쁜여자라고 판정을 받겠죠
    그리고 동성에 비유를 든건 말 그대로 비유입니다
    실제로 남자한테 인기 많은 애들은 여자들이 싫어하는걸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더 편하다더군요

  • 14. 음..다른거보단..
    '15.9.18 1:03 AM (90.196.xxx.89)

    1등한 여배우의 이름을 알려주소서.저희가 판단하겠사옵..

  • 15. 음..
    '15.9.18 1:04 AM (182.208.xxx.57)

    솔직한 글.
    대부분 내용에 동의해요.
    싸가지 없는 여자=도도한 여자. ㅎㅎ

  • 16. 반박
    '15.9.18 1:05 AM (121.181.xxx.71)

    남자가 더편하겠죠
    잘받아주니
    여자들은 재수하고는 안놀아요

  • 17. 재밌게 읽었어요
    '15.9.18 1:06 AM (223.33.xxx.94)

    그럼 목소린 어떤지요?
    전 목소리 좋은 남자나 여자가 되게 매력적이던데요.
    키보다도요.

  • 18. ㅇㅇ
    '15.9.18 1:06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두루뭉술 예쁜 분위기= 색기, 매력..

  • 19. 윗님
    '15.9.18 1:08 AM (121.181.xxx.71)

    엄지척!!!

  • 20. 그럼 케이스바이 케이스로 물을께요?
    '15.9.18 1:10 AM (90.196.xxx.89)

    1)예원은 강아지 or 여우
    2)한채아는 강아지 or 여우
    3)한고은은 강아지 or 여우
    4) 문근영은 강아지 or 여우

    원글님의 선택은?

  • 21. ..
    '15.9.18 1:11 AM (122.34.xxx.191)

    순하면서 섹시한 여자 좋아하겠죠.
    자기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 알거 같아요.

  • 22. NTD
    '15.9.18 1:11 AM (222.238.xxx.121)

    목소리도 그 두루뭉술에 포함이 되버리는거죠
    사견입니다만 성격이란게 목소리와 말투로 이미지화되서 표현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 23. 동감
    '15.9.18 1:13 AM (121.181.xxx.71)

    성격=목소리 말투
    인간성 능력 지적수준 암것도 포함안함

  • 24.
    '15.9.18 1:15 AM (49.143.xxx.182)

    1.여
    2.누군지모름
    3.강
    4.여
    맞나요? 저 남자임.

  • 25. ㅇㅇ
    '15.9.18 1:17 AM (221.154.xxx.130)

    얼굴도 순하니 인상 좋게 생기고 피부도 하얗고 선해보이는 타입이라도
    살찌거나 츄리닝만 입거나 워커에 남자같은 양복 스타일에 스모키 화장하면 싫어하나요??
    흠..
    여자들은 털털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송은이 같은 타입도 제가보기엔 귀엽고 털털한데 인기 없는 듯 하고요..

  • 26.
    '15.9.18 1:17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일단 외모만보고 판단하는 단계는 넘은지라..

  • 27. ....
    '15.9.18 1:18 AM (59.11.xxx.154)

    맞는것같아요. 여자가 보기엔 속이 다 보여서 여우인걸 알지만 남자가 보기엔 예쁘장한데 대놓고 나쁘지않으니 보통은 된다고 생각하는듯해요. 항상 자기 기준에서 착하다는 몇몇 근거를 찾고 거기에 안심하는ㅎㅎㅎ그래서 남자들이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다 착하다고 하나봐요.
    자기에게 잘해줘도 착한거고 예상보다 세지 않아도 착한거고 뭐 이유야 다양할 수 있죠. 그러나 제대로 성품을 보는 성숙한 남자는 드문것같아요. 일단 외모가 자기기준으로 호감이어야 어디서든 착한구석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 28. 그래서
    '15.9.18 1:20 AM (49.143.xxx.182)

    남자는 엄마말 잘들으라는말이있고..
    여자는 시누이많은집 싫어하는게 그래서 그런거군요.
    여자가 보면 간파당하니.

  • 29.
    '15.9.18 1:21 AM (59.17.xxx.13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말하는 순한 인상이란 이쁘면서 맹하게 보이는 여자를 말하는 거라 들었음

  • 30. .............
    '15.9.18 1:22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오오.......... 그렇군요.
    흥미롭다.

  • 31. ...
    '15.9.18 1:29 AM (119.64.xxx.92)

    일반적인 남자라기보다는 동아시아 남자의 취향이죠.
    사실 그런 타입의 여성이 인기있는건 동아시아 지역 한정이에요.
    아무래도 동아시아 남성들이 다른 인종에 비해 성적으로 열세이고
    그러다보니 강해보이는 여성보다는 만만해 보이는 여성에게 성적으로 끌리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서적인 부분이 아니고요.

  • 32. ..
    '15.9.18 1:29 AM (119.18.xxx.10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 좀 안다 남자 좀 다둘 줄 안다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리액션에 능하더라고요
    정서적인 부분의 동요

    ㅜㅡㅜㅡㅜㅡㅡ 망한 걸로 ㅎ

  • 33. NTD
    '15.9.18 1:34 AM (222.238.xxx.121)

    여긴 한국인데 동아시아 취향을 일반론으로 적는게 비판 받을 이유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여성 취향을 월드와이드한 시야로 적어야할까요 그런건 누구도 적을 수 없습니다 ㅎㅎ

  • 34. ...
    '15.9.18 1:36 AM (119.64.xxx.92)

    일반론이 문제가 된다는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 때문이라면
    다른 지역에서 그런 여성들이 인기없다는게 설명이 안된다는 말이에요.

  • 35. ㅎㅎ
    '15.9.18 1:36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저기 윗님 송은이는 여자들이 좋아할 스탈이죠
    귀여운진 모르겠고 털털하긴 심하게 털털한듯

    원글님 글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ㅋ
    남여 적절히 섞인 단체보면 금방 답나오죠

  • 36. NTD
    '15.9.18 1:36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여긴 한국인데 동아시아 취향을 일반론으로 적는게 비판 받을 이유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여성 취향을 월드와이드한 시야로 적어야할까요 그런건 누구도 적을 수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단순히 만만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여자의 시야인거죠
    남자들도 복잡합니다 다만 그 복잡한 감정을 단순하게 표현할 뿐이죠 `예쁘다` 라고요

  • 37. 봄이
    '15.9.18 1:37 AM (211.212.xxx.5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38. ...
    '15.9.18 1:39 AM (118.33.xxx.78)

    그거야 원글님이 그런 순해보이고 참한 여자나 감당할 수 있는 남자기 때문이니,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원글님은... 이런 표현 좀 죄송하지만,
    한마디로 좀 시시한 남자일 것 같아요 --;;

  • 39. NTD
    '15.9.18 1:39 AM (222.238.xxx.121)

    당연히 정서적인 것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119님이 쓴 글에 답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한국사람이고 여긴 한국이기 때문에
    정서적인 부분이 외국과 차이가 있다면 그것 또한 당연합니다
    이상한 곳을 계속 파고드시는군요 ㅎㅎ

  • 40.
    '15.9.18 1:40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한국남자가 쓴글인데 무슨
    동아시아 까지 나오는지ㅋㅋㅋ

  • 41. 그나저나..
    '15.9.18 1:41 AM (90.196.xxx.89)

    외모가 취향이 아니라도 여자의 경우엔 그 남자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좋아지게 되기도 하는데
    남자도 그럴 수 있는건가요? 즉 여자의 외모가 자기 취향도 아닐 뿐더러 님이 언급하는 두가지 기준에
    어떤 해당사항도 없는 그야말로 극히 흔하고 평범한 외모일 때도

    남자의 경우도 그 여자와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슴이 설레게 될 수 있나요?

  • 42. ...
    '15.9.18 1:42 AM (203.226.xxx.232)

    아 이런장문의 설득 글은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을까요? ㅎㅎ부럽

    아이유가 가장 대표적인거 같네요 남녀가 보는 시선이 다른 사람 중에서요
    곰같은 여우라고 하죠? 털털한 성격에 여성성은 벗어나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쁨 받는 법을 아는 거 같아요 써 놓고보니 완벽한 상이네요 ㅎㅎ

  • 43. ...
    '15.9.18 1:42 AM (119.64.xxx.92)

    정서적인 부분의 차이가 아니라 성적취향의 차이라는 얘기죠.
    동아시아 남성들이 대부분 페도필 취향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 44. ㅎㅎ
    '15.9.18 1:45 AM (115.139.xxx.184)

    다 맞는말 같은데 테클 거는게 이상해 보여요^^;

  • 45.
    '15.9.18 1:45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고
    순하고 순종적이고;;;

  • 46. ..
    '15.9.18 1:45 AM (49.143.xxx.182)

    동아시아 남자가 그런거면 동아시아 여자도 마찬가지죠.
    하고싶은말이 서양보다 열등한 수컷이다보니 그런여자찾는다는소린데 뭐 동아시아 여자는 서양에서 적극 환영받는줄 알아요? 장담컨데 119가 서양여성만큼 살아낼수있는지 의문. 그책임감과 마인드요.

  • 47. ...
    '15.9.18 1:48 AM (119.64.xxx.92)

    동아시아 여성이 남성보다 낫다는 말이 아닌데요?
    한국 젊은여자애들 대부분 애기 같잖아요? 한국남자들 취향에 맞게..

  • 48. NTD
    '15.9.18 1:48 AM (222.238.xxx.121)

    잠이 안와서 써본건데 이렇게 많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늦은 시간이라 몇분 안읽어주실줄 알았는데 굉장히 보람이 있네요

  • 49. ...
    '15.9.18 1:50 AM (59.10.xxx.231) - 삭제된댓글

    동아시아 운운하신건 제가 다 창피해요. ㅠㅠ

  • 50. ㄱㅅ듸
    '15.9.18 1:50 AM (121.181.xxx.124)

    도도한 여자가 인기없을지언정 후진 남자는 안만나요ㅋ
    능력없고 자신없는 남자들이 주로 순종적인 여자선호합니다. 남자라고 다 똑같은 남자가 아니에요.
    소위 잘난 남자 만나려면 여자도 만만해보이면 안됩니다.
    당당하고 급이 돼야 잘난 남자만나지.
    무수리처럼 굴면 끝임.
    순종과 배려를 구분하셔야지.
    도도하다고 배려심없는건 아니에요.

  • 51. ...
    '15.9.18 1:53 AM (59.10.xxx.231) - 삭제된댓글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떠나 남자가 대체적으로 그런 여자(분위기 이미지)를 좋아한다는 얘기고 수긍가는데...

  • 52. ..
    '15.9.18 1:55 AM (49.143.xxx.182)

    동아시아남자가 서양보다 성적으로 열세라는 말은 왜한건지? 그 이면엔 너희는 찌질하니 그 수준대로 여자원한다는걸 내포하는거 아닌가요? 굉장히 불쾌해요. 서양남-동양녀 가 결혼하는케이스보면서 자기가 마치 그레이드높은것마냥. 어차피 한국남자가 베트남,몽골 신부수입하는거랑 똑같은 수준으로보여요.

  • 53. ...
    '15.9.18 1:57 AM (119.64.xxx.92)

    동아시아남자가 서양보다 성적으로 열세라는 말하지 않았는데요?
    동아시아 제외하면 서양밖에 없나요? 세계지도를 한번 펼쳐보세요.
    베트남, 몽골도 동아시아가 아니에요.

  • 54. 수긍
    '15.9.18 1:59 AM (121.181.xxx.71)

    수긍은 갈수있지만 안그런여자도 있기에 그게다가 아니라고 말하고싶은겁니다
    솔직히 눈이 뼜다 말하고싶습니다
    저런불여시를 청순순수강아지상이라 좋테다니

  • 55. ㄹㄹ
    '15.9.18 1:59 A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전 여자지만 백퍼 동감이네요
    남자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보다 전체적인 느낌 이미지가 여성스러우면 이쁘다고 느낀다.. 이런류의 댓글 여러번 달았네요.ㅎㅎ
    그런 느낌은 여자들끼리 강하게 어필이 안되기 때문에 이목구비 별로인데 인기많은 여자들을 같은 여자들은 이해를 잘 못하죠..이해가 안되니 '내숭'이라고 정리 또는 위안..ㅎ
    그리고 결혼상대로서의 여성을 보는 남자들의 포인트도 맞는거 같아요 티비에 연예인들 좀 노는 껄렁해보이는 남자들도 와이프들 보면 하나같이 참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들이지..좀 놀게 생긴 아내들 거의 없어요..이런 얘기하면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본 분들...그런 여성분들을 말 잘듣는 여자들이라서..라고 꼭 폄하하더라구요 ㅎㅎ

  • 56. dd
    '15.9.18 2:02 AM (1.236.xxx.29)

    전 여자지만 백퍼 동감이네요
    남자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보다 전체적인 느낌 이미지가 여성스러우면 이쁘다고 느낀다.. 이런류의 댓글 여러번 달았네요.ㅎㅎ
    그런 느낌은 여자들끼리 강하게 어필이 안되기 때문에 이목구비 별로인데 인기많은 여자들을 같은 여자들은 이해를 잘 못하죠..이해가 안되니 \'내숭\'이라고 정리 또는 위안..ㅎ
    그리고 결혼상대로서의 여성을 보는 남자들의 포인트도 맞는거 같아요 티비에 연예인들 좀 노는 껄렁해보이는 남자들도 와이프들 보면 하나같이 참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들이지..좀 놀게 생긴 아내들 거의 없어요..이런 얘기하면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본 분들...그런 여성분들을 말 잘듣는 여자들이라서..라고 꼭 폄하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런여자 남편들이 자기 아내말 잘 듣더라구요

  • 57. ㅇㅇ
    '15.9.18 2:03 AM (107.3.xxx.60)

    아놔 진짜 댓글읽다보니 열받네요
    윤글이가 쓴것처럼 순둥이 얼굴에 온화한 타입의 저.
    얼굴도 그리 빠지는 편도 아닌데
    아니. 근데 난 왜 인기가 없어?
    하면서 열받으면서 읽었는데
    순해보이고 참한 여자는 무슨 도도하고 네가지 없는
    여자들보다 열등한 존재처럼 써대늑 댓글들때문
    또 열받네요
    헐. 누군 뭐 네가지 없이 차갑게 구는 거 할줄 몰라서 안하나?
    다정한 천성탓에 사람한테 그렇게 구는게
    안돼서 그래요!!
    그렇다고 그말이ㅈ아무한테나 강아지처럼
    꼬리흔들며 순종덕. 수동적이란 뜻 아니구요!
    그게 뭐 나빠요? 더 열등해요?
    동아시아ㅈ남자 취향이라느니
    시시한 남자일거라느니
    급이 어떻고


    이런 글은 괜히 읽어가지고!!
    원글도 댓글도 다 밉다

  • 58. ..
    '15.9.18 2:06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119 님이 퍽이나 동아시아 제외한 아시아남자랑 비교하면서 '열세'란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누가봐도 서양남자랑 비교한거죠. 동아시아 남자가 무슨 인도차이나나 몽골 고려인과 비교하며 열세란걸 말한건 아니면서말이죠

  • 59.
    '15.9.18 2:08 AM (175.196.xxx.21)

    어찌보면 남녀차가 있는게 아니라 이성보는 눈은 똑같아요
    여자도 순둥한 훈남남자를 눈부리부리한 근육맨보다
    더 좋아하는데 가끔 남초싸이트보면 훈남스탈 연예인 못생겼다 인기있는거 이해안된다 이러고들 있던데 ㅋㅋㅋ

  • 60. ㅎㅎㅎ
    '15.9.18 2:11 AM (121.181.xxx.71)

    ㅇㅇ님 제외시켜드릴께요
    백퍼 순수혈동 강아지상인증입니다
    ㅇㅇ님 글때문에 야밤에 잘웃었네요
    우울했었는디

    그나저나 이글쓴 원글이는 이제 분명자러갔겠죠?

  • 61. ...
    '15.9.18 2:12 AM (59.10.xxx.2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ㅋㅋㅋ 박해일 희여멀건하게 존재감도 없게 생겼는데 왜 좋아하냐고 이해불가라고들 하잖아요. 하정우도 머리 크고 피부 더러운데 여자들이 진짜로 좋아햐나고 하고 ㅋㅋㅋ

  • 62. ㄱㄹ
    '15.9.18 2:12 AM (1.236.xxx.29) - 삭제된댓글

    마자요
    뭔가 뚜렷하고 강하게 어필되는 이성 상 보다는
    선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는거 같아요

  • 63. ...
    '15.9.18 2:14 AM (59.10.xxx.2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ㅋㅋㅋ 박해일 희여멀건하게 존재감도 없게 생겼는데 왜 좋아하냐고 이해불가라고들 하잖아요. 하정우도 머리 크고 피부 더러운데 여자들이 진짜로 좋아햐나고 하고 ㅋㅋㅋ 남녀불문 이성은 분위기를 보고 동성은 엄격하게 단점을 보는거 같아요.

  • 64. ㄱㄹ
    '15.9.18 2:15 AM (1.236.xxx.29) - 삭제된댓글

    마자요
    뭔가 뚜렷하고 강하게 어필되는 이성 상 보다는
    선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는거 같아요
    근데 남자나 여자나 서로 오해를 하는듯 ㅎ

  • 65. ..
    '15.9.18 2:21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아. .저 위에 댓글중에 찌질한 남자들이 저런 여자 좋아한다
    하는데. .제가 아는 대단한 집안에 대단히 잘난 남자들도
    저런 에자 좋아합디다.. 남자들 다 비슷비슷해요

  • 66. ㅇㅇ
    '15.9.18 2:24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남녀사이는 화학작용 케미라잖아요
    눈에안보이는 설렘을 주는 그 무엇을
    가진 사람이 예쁘고잘생긴 사람이죠
    기본바탕 이목구비는 어느정도만 되면
    그담부턴 케미

  • 67. ㄱㄹ
    '15.9.18 2:25 AM (1.236.xxx.29) - 삭제된댓글

    마자요
    뭔가 뚜렷하고 강하게 어필되는 이성 상 보다는
    선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는거 같아요

    위에 댓글다신분 말대로 여자들도 남자들 이목구비 보다는 전체적으로 느낌좋은 훈남스타일들을 더 선호하잖아요 ㅎ

  • 68. 아줌마
    '15.9.18 5:31 AM (157.160.xxx.70)

    그런 것 같음

  • 69. ...
    '15.9.18 6:13 AM (180.229.xxx.175)

    맞아요...여자들은 다 따로따로 이뻐야 이쁜거고
    남자들은 전체가 주는 느낌이나 분위기?이런걸 보는듯요...같은 여자가 훨씬 엄격한 기준으로 보는것 같아요...

  • 70. !!
    '15.9.18 6:25 AM (118.217.xxx.176)

    남자들은 섹시미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71. 차분한 장문의 글
    '15.9.18 6:28 AM (220.121.xxx.167)

    잘 읽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이목구비 이쁜 사람보다 순하게 생가고 전체적인 느낌이 괜찮은 남녀가 확 끌리더군요.
    고로 장동건이나 김태희같은 사람이 잘생겼다곤 생각하지만 갠적으론 전혀 감흥이 없네요.
    미스 시절 김미숙 전인화 남상미같은 순하고 참하고 이쁜...

  • 72. ㅎㅎ
    '15.9.18 6:40 AM (210.123.xxx.101)

    50넘은 아줌마. .
    동의합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 73. ㅣㅣ
    '15.9.18 6:58 AM (175.252.xxx.224) - 삭제된댓글

    일등한 배우 이름이 혹시 시노자키아이 라는 여자는 아닌가요? 엠팍게시판에서 알았는데 그쪽 직업 인상 같지 않고 순둥 예쁘고 사랑스럽더군요. 같은 여자가 봐도요. 이름 기억 못했는데 태연 닮았다고 한 기억으로 찾아 보니 나오네요.
    아는 사람이 저 사람 밖에 없기도 하니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저 여자는 너무 예쁘고 베이글이라 어쩌면 여자들 생각에 좀더 평범한 듯한 인상의 다른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요. 여튼 대체로는 그런 결과들이 여자들 생각과는 좀 차이 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원글님 글은 솔직 정확하게 잘 쓰신 거 같네요.
    요글은 나중에 지울게요.

  • 74. ㅣㅣ
    '15.9.18 7:00 AM (175.252.xxx.224) - 삭제된댓글

    일등한 배우 이름이 혹시 시노자키아이 라는 여자는 아닌가요? 엠팍게시판에서 알았는데 그쪽 직업 인상 같지 않고 순둥 예쁘고 사랑스럽더군요. 같은 여자가 봐도요. 이름 기억 못했는데 태연 닮았다고 한 기억으로 찾아 보니 나오네요. 요글은 나중에 지울게요.
    아는 사람이 저 사람 밖에 없기도 하니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저 여자는 너무 예쁘고 베이글이라 어쩌면 여자들 생각에 좀더 평범한 듯한 인상의 다른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요. 여튼 대체로는 그런 결과들이 여자들 생각과는 좀 차이 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원글님 글은 솔직 정확하게 잘 쓰신 거 같네요.

  • 75. ㅇㅇㅇ
    '15.9.18 7:26 AM (49.142.xxx.181)

    혼자 두면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드는 여성스러운 타입... 뭐 이런 착한 얼굴을 한 순둥이 여성 좋아하겠죠.. 남자입장에서 보면 당연함..
    여자도 나를 지켜줄수 있으면서 착한 남자 나에게만 착한 남자 좋아하잖아요.

  • 76. 그게요.
    '15.9.18 8:18 AM (175.209.xxx.188)

    이성을 넘어서는 인간이 생겨난 이래…
    깊이 내재하는 종족번식의 본능에 휘둘리는거예요.
    그냥 발정나서 해소하는거 아니면,
    가장 작지만,소중한 가정,
    가족의 구성원으로 무위식적으로 인식하는거죠.
    남성분이 차분하게 쓰신 글 잘 읽었어요.
    내눈엔 너무 너무 꼴 뵈기 싫은
    불여유ㅡㅡ 아 ㅇㅇ
    울 아들이 좋아하는것도 싫음.

  • 77. ^^
    '15.9.18 8:19 AM (125.138.xxx.184)

    이목구비 빼어난 미인 아니어도
    오래도록 질리지않고 묘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배우들 있어요
    동양에서는 공리
    서양에서는 조디 포스터가 제눈에는 그렇게 보여요
    이쁘장한 얼굴 아니어도 볼수록 끌려요

  • 78. ^_^
    '15.9.18 8:20 AM (183.96.xxx.72)

    인물이고 남자고 여자고 다 떠나서 인간성이 좀 있어야 함.

  • 79. 이쁜거지
    '15.9.18 8:34 AM (175.118.xxx.94)

    아이유도 깜찍하고 이쁘고
    수지는 어디서봐도 눈에띄게이쁜애죠
    수지 데뷔전에도 쇼핑몰모델하고
    고딩때도 이쁜걸로 소문났던앤데
    뭐이쁘니안이쁘니 말이많을까
    이민호가 안이쁜애랑 사귈리도없고ㅎㅎ

  • 80. 우ㅡ
    '15.9.18 8:35 AM (223.33.xxx.17)

    흥미로워요
    ^^
    원글님이랑 대화하면 재밌겠어요

  • 81.
    '15.9.18 8:39 AM (116.125.xxx.180)

    자고인나서볼께요 저장ㅋ
    올빼미는지금자요 ㅋ

  • 82. ㅇㅇ
    '15.9.18 8:44 AM (112.161.xxx.196) - 삭제된댓글

    위에 박해일 하정우는 너무 섹시해요
    둘이 완전 다른매력인데 너무 야해
    섹시하다 진짜 너무... 싶은배우가 박해인 하정우
    제 개인적 취향은 하정우지만
    진짜 잘생긴걸 떠나서 섹쉬~

  • 83. 겟잇뷰티...남자를 부르는 도화 메이크
    '15.9.18 8:44 AM (125.177.xxx.220) - 삭제된댓글

    작년인가.....겟 잇 뷰티에서 ' 도화상' 화장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대표적 '도화상' 이 강한 연예인으로 뽑힌 사람이
    수지, 현아, 설리 였습니다.


    특히 관상 전문가들은 도화 페이스의 특징으로 투명하게 홍조가 비치는 하얀 피부에 아치형의 고운 눈썹, 길면서 앞이 뾰족한 눈매, 도톰한 콧망울, 입꼬리가 올라간 도톰한 입술을 공통적으로 꼽으며,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연예인들로 에프엑스 설리,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현아를 모범 답안에 올렸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 3명 모두 순해 보이는 토끼 이미지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226400


    현아가 토끼 이미지 했는데 화장 지우면 아이 같아요. (현아는 관상전문가가 100% 도화에 가깝다고 했어요.)
    의외로 고양이 , 여우..이런 이미지가 도화상 이 아니어서 놀랐었어요.

    그런거 보면 원글님이 맞는 듯

    예전에 하버드교수가 쓴 책에 보면
    과학적으로 '글래머'에 남자가 끌리는 이유가
    종족보전을 해야하는게 주된 목적이어서
    그렇다는 군요.

    다른 곳 연구 결과 인데 여자 몸매가
    엉덩이가 크고 반대로 허리가 잘록 할 수록 우생학적으로
    아이를 더 잘 난데요.

    여자들이 남자 고를때 능력과 이것저것 따지는 것도 이유가 있어요.
    그렇게 남자를 골라야 여자와 아이가 생존률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알고보면 먹고 살고 종족보전 하려는게 이유 라더군요.
    (참고서적 ... 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
    미국 보스턴대학 출신의 젊고 대담한 두 명의 인지신경과학자가 썼어요. 보스턴 대학유명해요)

  • 84. 겟잇뷰티...남자를 부르는 도화 메이크
    '15.9.18 8:48 AM (125.177.xxx.220)

    작년인가.....겟 잇 뷰티에서 \' 도화상\' 화장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대표적 \'도화상\' 이 강한 연예인으로 뽑힌 사람이
    수지, 현아, 설리 였습니다.


    특히 관상 전문가들은 도화 페이스의 특징으로 투명하게 홍조가 비치는 하얀 피부에 아치형의 고운 눈썹, 길면서 앞이 뾰족한 눈매, 도톰한 콧망울, 입꼬리가 올라간 도톰한 입술을 공통적으로 꼽으며,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연예인들로 에프엑스 설리,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현아를 모범 답안에 올렸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 3명 모두 순해 보이는 토끼 이미지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226400


    현아가 토끼 이미지 했는데 화장 지우면 아이 같아요. (현아는 관상전문가가 100% 도화에 가깝다고 했어요.)
    의외로 고양이 , 여우..이런 이미지가 도화상 이 아니어서 놀랐었어요.

    그런거 보면 원글님이 맞는 듯

    예전에 보스턴 과학자가 쓴 책에 보면
    과학적으로 \'글래머\'에 남자가 끌리는 이유가
    종족보전을 해야하는게 주된 목적이어서
    그렇다는 군요.

    다른 곳 연구 결과 인데 여자 몸매가
    엉덩이가 크고 반대로 허리가 잘록 할 수록 우생학적으로
    아이를 더 잘 낳는데요.

    여자들이 남자 고를때 능력과 이것저것 따지는 것도 이유가 있어요.
    그렇게 남자를 골라야 여자와 아이가 생존률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알고보면 먹고 살고 종족보전 하려는게 이유 라더군요.
    (참고서적 ... 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
    미국 보스턴대학 출신의 젊고 대담한 두 명의 인지신경과학자가
    전 세계 50만 명의 남녀가 검색한 10억 건의 웹 검색 내용,
    수십만 권의 에로소설, 500만 건의 성인용 구인 광고,
    수천 편의 디지털 로맨스 소설,
    4만 개 이상의 성인 웹사이트를 과학적, 통계적으로 분석 해서 썼어요. 보스턴 대학유명해요)

  • 85. 데이지
    '15.9.18 8:51 AM (210.94.xxx.117)

    서양에서도 더걸 넥스트도어 라고 옆집소녀 같은 느낌을 좋아하던데 딱 수지가 그래요~

  • 86. ㅁㅁ
    '15.9.18 8:53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아이유가 못생긴 쪽에 가까워요?
    그 아이유 데려다가 일반인 사이에 갖다 놓아도 그런 말 나올까요?
    그 잘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서 조금 덜 예쁠 수는 있지만 못생긴 쪽에 가깝다는 게 기본적으로 말이 안되고요

    예전에 아는 남자분이 자긴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요? 했더니
    그 예가 소유진이랍니다.
    볼에 살 조금 있다고 통통하댑니다. 소유진 일반인 사이에 갖다 놔보면 깽깽 말라깽이가 따로 없을텐데요.

  • 87. ㅣㅣ
    '15.9.18 8:57 AM (175.252.xxx.224) - 삭제된댓글

    아, 저 위에 일등한 배우 이름 아니냐고 한 여자는 배우 아니고 그라비아 모델인가 보군요. 그럼 아니겠네요. 배우랑 헷갈ㅎ..

  • 88. ㅇㅇㅇ
    '15.9.18 8:58 AM (114.200.xxx.217)

    이쁘면 다 착하게 느껴진다는 남자들이 많죠
    그러나 여자들끼리 있으면 정말 진상인 경우가 더 많아요
    남자들의 세계는 알수가 없으나
    여자들은 여자들의 세계를 알수가 있죠
    이쁘고 착한경우는 보여지는 경우고 알고보면 여우과가 더 많다는 사실만 알아두세요

  • 89. 에휴
    '15.9.18 9:08 AM (58.124.xxx.130)

    이런거 다 소용없어요. 다 자기 눈에 들어오냐 마냐 아닌가요?
    읽어볼 필요도 없네요..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90.
    '15.9.18 9:09 AM (58.232.xxx.18)

    40대 아줌마
    학창시절부터 쭉 돌이켜보니
    원글님 말이 맞네요.
    화려한 애들보다 참한 애들이 인기 더 많았던 ㅎ

  • 91. 저도 남자
    '15.9.18 9:09 AM (112.144.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배우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 92. 저도 남자
    '15.9.18 9:10 AM (112.144.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시노자키 아이'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배우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 93. 저도 남자
    '15.9.18 9:12 AM (112.144.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시노자키 아이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까지도 열광해하는 최고 인기의 그라비아 모델입니다. 얼굴 보시면 대충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이 오실 거에요.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배우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 94. 저도 남자
    '15.9.18 9:15 AM (112.144.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시노자키 아이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까지도 열광해하는 최고 인기의 그라비아 모델입니다. 얼굴 보시면 대충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이 오실 거에요. 이 모델이 절대 가슴이 커서 인기있는게 아니에요. 남자의 모든 보호본능을 싹 다 일으키게 만드는 얼굴을 가졌죠.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배우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 95. 저도 남자
    '15.9.18 9:17 AM (112.144.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시노자키 아이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까지도 열광해하는 최고 인기의 그라비아 모델입니다. 얼굴 보시면 대충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이 오실 거에요. 이 모델이 절대 가슴이 커서 인기있는게 아니에요. 남자의 모든 보호본능을 싹 다 일으키게 만드는 얼굴을 가졌죠.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모델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 96. 저도 남자
    '15.9.18 9:20 AM (112.144.xxx.7)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시노자키 아이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까지도 열광해하는 최고 인기의 그라비아 모델입니다. 얼굴 보시면 대충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이 오실 거에요. 이 모델이 절대 가슴이 커서 인기있는게 아니에요. 남자의 모든 보호본능을 싹 다 일으키게 만드는 얼굴을 가졌죠.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모델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 97. ㅇㄷ
    '15.9.18 9:22 AM (203.226.xxx.115)

    여잔데 원글님 말씀이 맞더라는ㅋ..잘 읽었어요..

  • 98. 제가 보기에도
    '15.9.18 9:33 AM (223.62.xxx.59)

    50넘은 아줌마인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 말씀에 완전 동감해요^^

    그리고,여자들 입장에서도,
    차갑고 도도하고 이쁜 여자는 그냥 워너비일뿐이고,
    (예를들면,가지못한 길,,갖지못한 것들에 대한 환상 충족^^)
    내 가족이나,
    내 친구가 될 여자는,
    그런 여자보다는,
    그룹안에서 잘 융화될 순한 이미지를 더 선호합니다.

    나랑 상관없는 그림같고 벽과 같은 존재로는,
    이왕이면 대단한 미인이든,대단한 능력자를 최고로 치지만,
    직접 겪어야 하는 현실 속 상대는,
    남자든 여자든,
    내가 감당할수 있을것같은 사람을 택하는 거고,
    그중에 이왕이면 더 보기좋은 사람을 택하려는거죠.

    이건,미래의 시어머니감이 아들의 배우자감을 바라보는 시각과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가정이든 어디든,
    그룹(사회)안에서 조화를 잘 이룰것같은 이미지를 더 좋아하게 되는게 당연한것같아요.

    원글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 99. 참 글 잘 쓰시네요~
    '15.9.18 9:42 AM (118.219.xxx.157)

    동감됩니다

  • 100. ...
    '15.9.18 9:42 AM (223.62.xxx.70)

    이쁘다 끌린다 섹시하다의 요소들은
    전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 101. ㅣㅣ
    '15.9.18 9:47 AM (175.252.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위에 저도남자님, 일등배우 시노자키아이 아니냐고 썼었다가 배우는 아니길래 지웠는데 댓글 내리니 언급하셨네요.ㅎ
    여튼 전 에이브이는 아예 모르고 그라비아도 모르는데 저 모델은 예쁘고 사랑스럽길래 써 봤었어요. 물론 인기도 많은 것 같고.
    여튼 그렇군요ㅎ.

  • 102. 분석잘하셨네요
    '15.9.18 9:48 AM (211.36.xxx.59)

    다맞는말씀.....

  • 103. ㅣㅣ
    '15.9.18 9:49 AM (175.252.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위에 저도남자님, 배우 일등에 시노자키아이 짚었다가 배우는 아니길래 지웠는데 댓글 내리니 언급하셨네요.ㅎ
    여튼 전 에이브이도 모르고 그라비아도 모르는데 저 모델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인기 많은 것 같길래 써 봤었어요.
    여튼 그렇군요ㅎ.

  • 104. ㅣㅣ
    '15.9.18 9:52 AM (175.252.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위에 저도남자님, 배우 일등에 시노자키아이 짚었다가 배우는 아니길래 지웠는데 댓글 내리니 언급하셨네요.ㅎ
    여튼 전 에이브이도 모르고 그라비아도 모르는데 저 모델은 예쁘고 사랑스럽길래 써 봤었어요. 물론 인기도 많고요.
    여튼 그렇군요ㅎ.

  • 105.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9:54 AM (1.246.xxx.108)

    치우치지 않고, 본인의 취향도 강요하지 않고, 정말 차분하고 객관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
    보통 남자가 여자사이트에 글 적을 때 본인의 생각을 막 강요하듯 서술해서 거부감 많이 드는데, 하나도 거부감 들지 않았어요. 저는 여중 여고 여대, 여자자매들, 여초직장;; 만 다녀서 남자에 대해 정말 모르는데 (그래서 남편이 겁나 답답해 죽어요. 그런 식으로 남자들한테 대하면 범죄의 표적이 된다나;;; 난 그냥 친절하게 한건뎅 ㅠ) ... 원글님 글이, 이남자랑 헤어져? 말아? 이럴때 상황을 다 꿰뚫고 있는 친구가 날 위해서 조목조목 현실을 말해줄 때 무릎 치는 그기분들었어요.

    구구절절 공감하며 들었구요, 글 너무 잘 쓰시고 진짜 잘 읽었습니다.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된 글이었어요.
    먼저 남자는 그룹 안에 들어올 여자 찾는다는거 너무 공감가는게... 제 남편이 맨날 저에게 하는말이, 남자들과는 첫째로도 거리유지. 물리적인 거리. 둘째로도 물리적인 거리.

    예를 들어, 지하철 변태가 처음부터 변태짓을 하는게 아니라 일단 그 여자의 가까운 거리에 서 있다가 슬금슬금 다가온대요. 보통 저는 이 말을 듣기전엔 그 변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긴 하지만 자리를 옮기진 않았었거든요. 그러다가 당하고 화내고;; 근데 그냥 이젠 다른 자리 많은데도 굳이 내 옆에 와서 앉거나 서면, 동시에 바로 일어나서 자리를 떠요. 그러면 신기하게 타겟팅이 덜 되더라구요.
    남편이 남자들은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게 될 때 그 사람의 영역에 침범한다는 의도가 암암리에 있고, 그래서 남자들끼리는 서로 존중할 때 어느 정도 거리를 존중한다더라구요. 여친을 고를 때도 그 '영역' '자기그룹'이 정말 중요하겠죠~ 그래서 그 분위기에 맞는 사람 고르는거 완전 공감해요.

    그리고 저는 여중여고여대 나왔는데 스모키가 아직 유행하기 전, 쎈! 패션과 쎈! 화장이 저희학교내에서 먼저 유행한 적이 있는데... 남녀공학 학교 나온 저희엄마가 기함하더라구요? 왜그러고 다니냐고. 남자들이 딱 싫어하는 옷에 화장이라고.. 남자들은 "약간 촌스러운 듯" 해야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이런거 입고 이런식으로 화장하라고 하는데 ㅠ
    그게 여자들이 딱 촌스러워하는 스탈;;; 내가 왜 인기없었는지 알겠다 크...크큭...
    여기 82에서도 왜 그러잖아요. 남자들은 세련된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게 표현과 단어는 다르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 거랑 일맥상통하는 듯.

    아이유. 여자가 볼 땐 귀염상이긴 하지만 정말 이목구비가 안예쁘고;;; 진짜 여우같다고 생각되는데 남자들이 왜이렇게 좋아하나. 항상 의아했는데 원글님 설명 듣고 무릎을 칩니다. 왜 직장에서도 여자들이 싫어하는 이중적인 타입: 여자앞에선 싸가지/ 남자앞에선 상여자. 가 왜 인기 많은지도 이해 됐구요. 그런 여자들은 남자 앞에서 절대 도도하지 않아요. 정말 상냥하고 리액션 잘해주더라구요. 대다수의 여자들은 마음있는 남자에게만 리액션 잘해주니까 ㅠ 남자들 입장에서 그녀가 좋겠죠...

    친구중에 얼굴은 여우상이지만 남자 조련(?)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인기도 정말 많고요. 다만 얘는 여자들한테도 잘해서 여자 남자 다에게 인기 많거든요. 아 가끔 얘를 질투하는 여자들도 좀 많이 봤네요. 여튼 위에서 적은 여우짓하는 스탈은 아닌데, 얘가 남자들은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야기 잘 들어주면 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글 읽고 나니 왜 얘가 인기 많은지 알겠어요. 아 정말 명쾌한 글!!!!

    그리고 이 글이 주장하는 글이 아니기에, 원글님이 객관적으로 잘 보고 쓴 글인데 거기에 대고 동아시아니 뭐니 원글님은 잘난 남자 아닐 것 같다느니; 하는 댓글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이분이 이러이러해야 된다고 우리에게 푸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과 주변 남자들의 행태(?)를 보고 적은 거니까..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보다 현상을 알려줬으니 그 현상을 잘 파악하고 내 인생에 적용하면 되는 거 아닐가요. 저는 이 글 미혼인 동생들 보여줄 거고,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 있을 땐 이 글을 토대로 리액션도 잘 하고 잘 만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글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원글님의 이런 설득력, 전개방식, 가치관 등등을 종합해 볼 때 상당히 진국남 같구만...

    글 감사하게 읽었어요

  • 106. 착각
    '15.9.18 10:00 AM (1.236.xxx.29)

    그러니까요
    남자든 여자든 이성의 이목구비가 잘 생긴 사람보다 선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끌리죠
    (물론 어느정도 기본적인 외모가 된후)

    고소영이나 김희선 여자들이 더 좋아하지 남자들 별로 안좋아하고
    여자들도 근육질 남자나 장동건, 송승헌류의 미남들보다 느낌좋은 소위 훈남들 좋아하잖아요
    근데 서로 착각을 한다는거죠..

    수지 설리 현아 토끼상 예로 들으신분 댓글 보니 딱 맞는거 같아요
    설리야 뭐 여자들도 인정할 만큼 이쁘지만 수지는 여기서도 이쁜줄 모르겠다고 그런사람들 많잖아요
    수지의 순하고 밝은 느낌, 현아도 야한컨셉 젊은 가수들 치고 클로즈업 된거 보면 눈빛이 순해요
    위에 남자분도 댓글다셨지만 착하고 순해보인다는건 남자들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죠
    그리고 '말 잘들을거 같아서' 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배려받을수 있을거란 생각도 더 들기 마련이구요

    근데 자게에 댓글들 보면 그런여자들은 '말 잘들어서 순종적이니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위에 어느분처럼 찌질한 남자들이나 그런여자 좋아한다고..ㅋ
    어쨌든 그런말 하는 사람들 연애 좀 하고 남자들한테 관심좀 받아 본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 107. ....
    '15.9.18 10:02 AM (182.221.xxx.172)

    저도 원글이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는데 댓글수준들이..참ㅠ
    일등은 아오이 소라 겠죠. 궁금하신 분들은 아오이소라 사진 한번 보세요..남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미지를 알 수 있을 듯...

  • 108.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10:04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윗분 말 다 받고요.

    만만하니까/말 잘들을것 같아서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한다.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남자도 배려 및 이해받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듯.

    여자들도 사실 너무 센 남자보다는 부드럽고 매너있고 자상한 남자들에 끌리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진짜로 매너있고 부드러운 남자냐, 꼬시려고 그런 척 한거냐 몇년 지나봐야 판가름 나지만..
    남자들도 그런 매커니즘 같아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

  • 109. .....
    '15.9.18 10:04 AM (222.108.xxx.174)

    10년전 일이지만
    외고라, 남녀공학, 합반이었는데,
    1학년때는 남녀분반을 했어요..
    그러다가 2학년때 합반을 했는데..
    깜놀했어요.
    1학년때 여자반에서 우리끼리 인기있던 여자아이들은,
    성격매력녀 또는 톰보이 였거든요.
    그런데 2학년이 되어 남녀합반에서 남자들에게 인기있던 여자아이들은,
    쾌활한 성격이면서 접근하기 쉬운 여자아이 또는 참한 척 하는 성격 더러운 여우.. 였어요.
    완전 극과 극..
    강아지인 척 하는 성격 더러운 여우.. 는 1학년 때는 거의 인기순위로 보면 바닥이었거든요..

    남자들은, 그거 구분 못하더군요...
    실상은 성격이 너무 이기적이고 민폐녀에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데,
    분위기만 보고는 엄청 순하고 착한 참한 여자아이인 줄로 착각...
    심지어 이런 여우들이 엄청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거기에는 눈이 먼 듯 알아보지도 못하고
    되려 성격매력녀들의 배려 깊은 행동에는 오해와 평가절하의 색안경 끼면서...

  • 110. 끄덕끄덕
    '15.9.18 10:05 AM (175.197.xxx.41)

    결혼을 해서인지, 원글님 글에 동의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111. 부자맘
    '15.9.18 10:06 AM (218.49.xxx.39)

    남편에게 이글 포인트만 말해줬더니 심하게 공감하네요..
    이목구비도 이목구비지만 이미지가 그사람의 미모와 분위기를 만든대요....
    우리남편도 저를 처음 봤을때 이쁘다는느낌보다 귀엽다는 이미지때문에 좋아했다고하네요..
    수지와 윤아중에 누가이뿌다고 물으니 두말할것도없이 수지!!!
    이뿌긴 윤아가 이뿌지만 상큼하고 이미지로는 수지가 탑이라네요...
    남자들은정말 디테일하게 안보나봐요..

  • 112.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10:07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윗분 말 다 받고요.

    만만하니까/말 잘들을것 같아서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한다.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남자도 배려 및 이해받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듯.

    여자들도 사실 너무 센 남자보다는 부드럽고 매너있고 자상한 남자들에 끌리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진짜로 매너있고 부드러운 남자냐, 꼬시려고 그런 척 한거냐 몇년 지나봐야 판가름 나지만..
    남자들도 그런 매커니즘 같아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윗분 말 다 받고요.

    만만하니까/말 잘들을것 같아서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한다.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남자도 배려 및 이해받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듯.

    여자들도 사실 너무 센 남자보다는 부드럽고 매너있고 자상한 남자들에 끌리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진짜로 매너있고 부드러운 남자냐, 꼬시려고 그런 척 한거냐 몇년 지나봐야 판가름 나지만..
    남자들도 그런 매커니즘 같아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
    이 책에서도 저자가 제발 남자만날 때 너무 각진 옷, 센 옷, 지나치게 패셔너블한 옷 입지 말라고 . 그런 옷은 여자친구들 만날 때 입으라고 하던데.
    남자들이(여기선 미국남들이겟죠) 좋아하는 옷차림은 흰티,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옷(그러나 너무 야하지 않아야 함), 여성스러운 색깔 이러더라구요.

  • 113.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10:08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윗분 말 다 받고요.

    만만하니까/말 잘들을것 같아서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한다.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남자도 배려 및 이해받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듯.

    여자들도 사실 너무 센 남자보다는 부드럽고 매너있고 자상한 남자들에 끌리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진짜로 매너있고 부드러운 남자냐, 꼬시려고 그런 척 한거냐 몇년 지나봐야 판가름 나지만..
    남자들도 그런 매커니즘 같아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윗분 말 다 받고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막상 자기여자 찾을 땐 여성스러운 스탈 좋아하고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
    이 책에서도 저자가 제발 남자만날 때 너무 각진 옷, 센 옷, 지나치게 패셔너블한 옷 입지 말라고 . 그런 옷은 여자친구들 만날 때 입으라고 하던데.
    남자들이(여기선 미국남들이겟죠) 좋아하는 옷차림은 흰티,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옷(그러나 너무 야하지 않아야 함), 여성스러운 색깔 이러더라구요.

  • 114.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10:10 AM (1.246.xxx.108)

    윗분 말 다 받고요.

    만만하니까/말 잘들을것 같아서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한다.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남자도 배려 및 이해받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듯.

    여자들도 사실 너무 센 남자보다는 부드럽고 매너있고 자상한 남자들에 끌리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진짜로 매너있고 부드러운 남자냐, 꼬시려고 그런 척 한거냐 몇년 지나봐야 판가름 나지만..
    남자들도 그런 매커니즘 같아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막상 자기여자 찾을 땐 여성스러운 스탈 좋아하고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
    이 책에서도 저자가 제발 남자만날 때 너무 각진 옷, 센 옷, 지나치게 패셔너블한 옷 입지 말라고 . 그런 옷은 여자친구들 만날 때 입으라고 하던데.
    남자들이(여기선 미국남들이겟죠) 좋아하는 옷차림은 흰티,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옷(그러나 너무 야하지 않아야 함), 여성스러운 색깔 이러더라구요. 하여튼 미혼이신 분들 이 글 잘 읽고 운명의 남자를 만났을 때 잘 활용하셨음 좋겠어요.

  • 115. rose
    '15.9.18 10:17 AM (175.118.xxx.25)

    아......이제 알거 같아요ㅋㅋ
    원글님 엄지척입니다!!^^

  • 116. .....
    '15.9.18 10:20 AM (121.132.xxx.65) - 삭제된댓글

    예전 십여년전에 어느 남자사람에게 들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연예인으로 치면 김혜수스타일은 예쁘지만 남자들이 감히 접근을 못하는 스타일이라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가 10이면 1,2명이고
    안연홍스타일은 외모는 톱급은 아니라도 남자들이 10이면 8,9명은 이상형으로 꼽는다는... 그 때 안연홍이 인기가 많았거든요.
    이 글 보니 이해가 확 되네요. ^^

  • 117. .,.
    '15.9.18 10:41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얼굴 생김새 눈 코 입 하나하나 따져서 이쁘다 하는데
    남자들은 순하고 선해보이는 얼굴을 이쁘다 하는것 보면
    남자와 여자가 예쁘다는 얼굴은 차이가 있어요
    화장도 옷도 수수하게 여성스러워 보이는것 좋아하고...

  • 118. 글 잘 쓰신다
    '15.9.18 10:46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근데 대부분 남자는 순한 미인을 본능적으로 좋아할 뿐이지 뭔 분석 씩이나 할 타입들은 아닌듯

    그리고 저 위
    예원
    한채아
    한고은
    문근영

    예시가 아주 훌륭한데
    지나가는 남정네들 원글님
    답 좀 주세요

    여자가 보는 여자
    남자가 보는 여자에 퍼펙트한 예시같아요!!!

  • 119. ..
    '15.9.18 10:50 AM (211.186.xxx.108)

    설득력 있네요.
    근데 119같은 비뚤어진 이상한 여자가 헛소리 해놓은게 빼면 명문입니다.

  • 120. 중반
    '15.9.18 10:53 A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40대 넘어가니 원글에 나온 남자가 여자보는 시선을 알 것 같더라고요. 원글에 정말 공감해요.
    아마 보통 예쁘다고 하는 여자는 진짜 예쁜 인형 정도의 느낌일테죠.

    같은 여자들이 볼 때는 답답하기도 하고, 내 그룹에 넣기 싫고, 매력도 없고, 의뭉스럽기까지 한 애들을 남자들은 말걸고 싶어하고 관심받고 싶어하고 그렇더라고요.
    여자집단에서 필요한 여자와 남자집단에서 필요로 하는 여자는 확연히 다른게 맞는 듯요.

    남자를 예를 들어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이 좋다고 하고 추천 하는 남자와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는 다른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 여자들은 좀 더 세분화해서 여러 요소들을 보죠. 그러니 취향도 더 다양하게 나타나고요.

  • 121. 큐퍙퍙
    '15.9.18 11:06 AM (1.11.xxx.241)

    남자들이 착한 여자 좋아하는 건 쉬워서겠죠.., 금방 그걸 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그리고 연애하는 동안 자기가 우위에 있을 수 있으니까. 막상 저렇게 착한여자가 잘해주다보면 금방 질려서 이별통보하더군요.

  • 122. 저기
    '15.9.18 11:08 AM (58.226.xxx.153)

    동아시아 운운하시는분 한번만 하고 가시지 ㅜ 제가 다 창피해요 ㅠ

  • 123. ...
    '15.9.18 11:11 AM (211.226.xxx.42)

    저도 40중반 넘었는데 원글에 동의는 해요. 근데 여자들이 다 저렇게 될 필요는 없어요. 이 남자 저 남자에게 인기있는게 그리 좋기만 할까요? 인기있다가 정말 괜찮은 남자 딱 집어 결혼하면 좋겠지만 인기있으면 인기있는 만큼 똥파리들도 많이 꼬여요.
    연예인할거 아니고 일반인?으로 살거면 저런 인기 굳이 없어도 되요. 한끗 차이로 상대방이 오해하고 복잡해집니다.

  • 124.
    '15.9.18 11:23 AM (112.121.xxx.166)

    근데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는 또 다름.
    아이유에 열광하는 걸 본 서양남자들이 유투부에서 제정신이냐고 댓글 달죠. 소아성애자인지 본인들 의심부터 해보라고. 문화차이겠지만 이쪽이 유독 심하긴 함.

  • 125. 푸흡
    '15.9.18 11:32 AM (124.49.xxx.27)

    다 개소리죠


    남자들이 좋아하는여자는


    무조건

    " 오늘만난 새로운여자"

    라는건 지구가멸망해도 변하지않는

    진실인거임

  • 126.
    '15.9.18 11:34 AM (112.163.xxx.111)

    남자가 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흥미롭네요..

  • 127. 112.121
    '15.9.18 11:50 AM (119.69.xxx.42)

    찌질찌질...

  • 128. 211.226
    '15.9.18 11:51 AM (119.69.xxx.42)

    남자 똥파리가 잘 꼬이는 건 여자가 똥이라서 그래요

  • 129. 그렇구나
    '15.9.18 12:06 PM (181.233.xxx.51)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잘배웠습니다ㅎㅎ

  • 130. 저도
    '15.9.18 12:50 PM (203.142.xxx.240)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데요 여자지만,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맞는 말씀같아요

  • 131. 눈 버렸으....
    '15.9.18 12:57 PM (122.34.xxx.218)

    댓글 중, 시노자키 아이, 아오이 소라
    검색해보면 남자들의 취향을 알 거라 해서

    생전 처음 듣는 이름들 검색 좀 해봤습니다..

    웁쓰~~

    중년에 이르른 여성인 제 눈엔
    둘다 시골 다방 레지처럼 보입니다.
    (미인은 커녕;; 실망 실망 대실망)

    원글님 글은 잘 읽었고요....

  • 132. 시노자키 아이
    '15.9.18 12:5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눈 사이멀고 빵떡이네요.
    우리나라였음 앞트임하고 코세우고 윤곽주사 맞아야
    여자들이 겨우 인정할 얼굴. 몸도 아줌마.

  • 133.
    '15.9.18 1:06 PM (59.15.xxx.50)

    몇 개의 댓글은 저를 부끄럽게 만들어요.ㅠㅠ

  • 134. 재미있는 글
    '15.9.18 1:07 PM (211.179.xxx.210)

    잘 읽었어요.
    40훌쩍 넘은 아줌마 입장에서
    대부분 공감해요.

  • 135.
    '15.9.18 2:06 PM (1.229.xxx.133) - 삭제된댓글

    굳이 남자의 입장에서 안쓰셔도 되는 글이예요.

    왜냐면 여자들도 부드럽고 자상한 인상의 남자를 좋아하는건 마찬가지거든요.

    일반적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예쁨" 과 일반적인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근사함"에는

    배려심, 상냥함, 조화로운 외모라는 공통점이 있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분명 이 요소들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에는 그런 것들을 후천적으
    로 터득해서 연출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대다수의 남자(여자)들이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다는걸 이미 알고 거기에 맞춰 연출하는 여자(남자)들도 있다는 거죠.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특히나 결혼생활로 이어지면 본성이 나오는건 그야말로 시간문제이고

    진짜와 가짜의 갭이 클수록 후유증의 강도는 높아질수 밖에 없으니까요.

    진짜를 구분하는 방법요? 그건 사실 당사자의 수준이 결정하지만 한가지 힌트를 드린다면

    동성과 이성의 평판이 비슷할수록 진짜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쉬워요. 어떤 인기남이 '난 남자가 불편하고 여자들이 편해서..'하면 정상이 아니듯이요.

    그러니까 진짜 예쁨과 선함을 구분할 역량이 안되신다면 예쁜거 따지지 마시고 최대한 본인에게 맞는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하시길.. 건투를 빕니다.

  • 136.
    '15.9.18 2:13 PM (1.229.xxx.133)

    굳이 남자의 입장에서 안쓰셔도 되는 글이예요.

    왜냐면 여자들도 부드럽고 자상한 인상의 남자를 좋아하는건 마찬가지거든요.

    일반적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예쁨" 과 일반적인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근사함"에는

    배려심, 상냥함, 조화로운 외모라는 공통점이 있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분명 이 요소들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에는 그런 것들을 후천적으
    로 터득해서 연출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대다수의 남자(여자)들이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다는걸 이미 알고 거기에 맞춰 연출하는 여자(남자)들도 있다는 거죠.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특히나 결혼생활로 이어지면 본성이 나오는건 그야말로 시간문제이고

    진짜와 가짜의 갭이 클수록 후유증의 강도는 높아질수 밖에 없으니까요.

    진짜를 구분하는 방법요? 그건 사실 당사자의 수준이 결정하지만 한가지 힌트를 드린다면

    동성과 이성의 평판이 비슷할수록 진짜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입장바꿔보면 간단합니다. 어떤 인기남이 '난 남자가 불편하고 여자들이 편해서..'라고 둘러대는게 정상은 아니듯이 여자들도 똑같아요.

    진짜 선한 예쁨 또는 선한 근사함은 동성들이 먼저 알아본답니다.

    이성의 입장에서 알아보려면 아주 많은 내공이 필요하지만요. 아마 3대가 공덕을 쌓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그러니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역량이 안되신다면 예쁨을 논하시기 이전에 본인이 어떤 사람이지 파악해서 그걸 보완해줄 사람을 찾으시는게 현명하다는 얘기였어요.

    건투를 빕니다.

  • 137. 남자여우
    '15.9.18 2:24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동성애 인기 폭발. 좋은 사람 평 듣는 남편. 자상하고 인상도 좋아요.
    그런데 폭군입니다. 가부장적이고. 생활력만 강해요.
    한마디로 속았지요. 동성끼리도 연출 합디다.
    더 정확한 건 평판 보다는 어울리는 무리의 수준같아요.
    유유상종인지라.

  • 138. 남자여우
    '15.9.18 2:2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동성에게 인기 폭발. 좋은 사람 평 듣는 남편. 자상하고 인상도 좋아요.
    그런데 폭군입니다. 가부장적이고. 생활력만 강해요.
    한마디로 속았지요. 동성끼리도 연출 합디다.
    더 정확한 건 평판 보다는 어울리는 무리의 수준같아요.
    유유상종인지라.

  • 139. 남잔 감당할만한 여성에게만 접근
    '15.9.18 2:26 PM (59.30.xxx.199)

    쉬워보이는 여자에게 가벼운 연애만 하려는 남자들이 많이 작업한다는 건 분명한 것 같음요
    작업 어려울 것 같은 여성,이미지상(차갑고 도도한 외모)에 여성에겐 접근 못함. 감당할 자신있는 남자만이 접근하는 편.
    어중이떠중이 남자들 여럿 기웃거리느니 소수에 능력되는 남자 접근하는 것이 낫죠 연애,결혼을 남자숫자로 매기는 것도 아니니 양보다 질이죠

  • 140. 아오이 소라 아니면 모모타니 에리카
    '15.9.18 2:30 PM (210.178.xxx.1)

    겠죠 뭐 ㅎㅎㅎ

    얼굴 이쁜 거만 보고 하나요. 야동에서 어떤 섹시한 표정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남자를 만족시키는 표정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투표한 거죠 ㅎㅎ 출렁이는 슴과 탱한 힙은 기본이고.
    굉장히 일반적인 얘기를 어렵게 쓰셨네요 -_-

  • 141. 충분히
    '15.9.18 2:39 PM (211.217.xxx.52)

    설득력있는 얘기네요.
    그런데 전 여자지만 아이유가귀엽기만 한데 왜 이리 욕먹는지 알수없군요.

  • 142. 연출
    '15.9.18 2:43 PM (223.62.xxx.63)

    근데 그 이미지관리가 동성평판만으로 알 수 없는게
    자상하고 다정한면이 맘에 들어 사귀었는데
    사귈수록 성격이 폭군에 가까웠어요
    주변 남자들은 순해서 걱정이란 평판이었고 외모도
    작고 부드럽게 생겼었는데
    알고보니 자기엄마랑 여친한테만 성질부리고 밖에서는 암말도 못하는 타입이였어요

    결국 동성평판도 소용없고 자기안목키우고 스스로 결핍이 없어야 제대로된 이성만나는듯

  • 143. gg
    '15.9.18 2:49 PM (106.245.xxx.176)

    참 흥미로운 글이네요

  • 144. ..
    '15.9.18 3:42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 145. ..
    '15.9.18 3:42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 146. ..
    '15.9.18 3:44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남자 찾는 것인데요.
    여자가 그래서 행복하나요?

  • 147. ..
    '15.9.18 3:46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 148. ..
    '15.9.18 3:4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여자다운 여자 연기로 사기결혼 하고 나서 본색드러내면 돼요.ㅎ

  • 149. ..
    '15.9.18 3:48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여자다운 여자 연기로 사기결혼 하고 나서 본색드러내고 주체적 인간으로 살면 돼요.ㅎ

  • 150. 그냥
    '15.9.18 3:5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타고난 나를 바꾸면서까지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여자다운 여자 연기로 사기결혼 하고 나서 본색드러내고 주체적 인간으로 살면 돼요.ㅎ
    여자도 남편하고 이혼할 수도, 사별할 수도 있는데.. 남편이 무능할 수도 있고..
    강한, 드센 여자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151. ..
    '15.9.18 3:5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타고난 나를 바꾸면서까지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여자다운 여자 연기로 사기결혼 하고 나서 본색드러내고 주체적 인간으로 살면 돼요.ㅎ
    여자도 남편하고 이혼할 수도, 사별할 수도, 남편이 무능할 수도 있는데..
    강한, 드센 여자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요즘은 강한 여자를 호의적으로 생각해도 되는 시대라고 생각해요.

  • 152. ..
    '15.9.18 4:0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타고난 나를 바꾸면서까지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여자다운 여자 연기로 사기결혼 하고 나서 본색드러내고 주체적 인간으로 살면 돼요.ㅎ
    여자도 남편하고 이혼할 수도, 사별할 수도, 남편이 무능할 수도 있는데..
    강한, 드센 여자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요즘은 강한 여자를 호의적으로 생각해도 좋은 시대인데, 전통적 여성을 좋아하는 것은 유감입니ㅏㄷ.

  • 153. ..
    '15.9.18 4:0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여성미.. 의 여성을 원하는데,
    저는 그런 스타일 아니에요.
    처음에는 연기 좀 했구요.
    살다보니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 한잔 할때면 항상 불만을 얘기합니다.
    반대로 남편은 원글님이 말하는 여성미..를 갖고 있어요.
    좀 순하고 착하고.. 물론 밖에서는 씩씩하게 일을 잘 합니다만,
    집에서는 순해서 저는 좋네요.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그런 것 본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여자들도 남자 고를때 기준으로 써요.
    아내 같은 남자.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원글님 기준의
    남자들이 좀 좋아하는 여성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20대 후반부터는 감히 남자에게 웃어주지 않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여자가 되었어요.
    여자들이 남자 꼬실때나 연기하면 됐지, 남자 마음에 들기 위해 타고난 나를 바꾸면서까지 애쓸 필요 뭐 있나요.
    남자 또는 남자가족 부속품이 되기에 적합한 여자 찾는 것인데요.
    그래서 간택되면 여자가 행복하나요?
    여자다운 여자 연기로 사기결혼 하고 나서 본색드러내고 주체적 인간으로 살면 돼요.ㅎ
    여자도 남편하고 이혼할 수도, 사별할 수도, 남편이 무능할 수도 있는데..
    강한, 드센 여자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요즘은 강한 여자를 호의적으로 생각해도 좋은 시대인데, 전통적 여성을 좋아하는 것은 유감입니다.

  • 154. 원글님
    '15.9.18 4:11 PM (183.100.xxx.232)

    의견에 대체적으로 수긍이 가는데요 물론 다른 분도 많지만 일반적인 심리는 잘 설명하신 것 같아요

  • 155. 쉬운여자
    '15.9.18 4:32 PM (1.236.xxx.29)

    '순한 이미지= 쉬운여자' 라는 공식은 참 어이가 없네요
    같은 여자가 맞는지 의아한 댓글들이네요

    친구들중에 순하고 선한 친구들 없는 사람들인가요? 다 도도하고 센 친구들만 있는건지
    순하고 선한 친구들이 남자 아무나 껄떡대기만 하면 여깄소 하고 퍼주던가요?
    오히려 저런 이미지들이 고지식하고 자기 주관이 분명해서
    조용하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평생 살아오면서 어떤 사람들만 만나며 살아온건지...참나

  • 156. ㅎㅎ 가증스럽고 음흉한 남자들
    '15.9.18 4:44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시노자키 아이를 검색해봤더니 뜨아

    수박 가슴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그렇지 드러븐 것들..

    저 여자가 저 얼굴 그대로 절벽이었음 절대로 네버 에버 1위 못 돼요.

    저 가슴에 저 얼굴이니까 좋아하겠지.

    참고로 남자라고 다 저런 수박 가슴 징그럽게 큰 거 안 좋아해요.
    구강기에 사랑 못 받은 루저들이나 그렇지 ㅎㅎㅎ

    적당한 사이즈 더 좋아해요 괜찮은 것들은

  • 157. ㅋㅋㅋㅋ수박가슴
    '15.9.18 5:02 PM (90.196.xxx.89)

    정말인가요? 귀찮아서 검색은 안할래요

  • 158. 골골골
    '15.9.18 5:45 PM (125.132.xxx.242)

    ㅋㅋㅋㅋㅋㅋㅋ

  • 159. 공감합니다.
    '15.9.18 5:50 PM (221.166.xxx.47)

    저는 여자지만 원글님 생각 공감합니다.
    조각미남 정우성, 원빈보다
    인간미 풍기는 하정우나 김명민 이런 남자가 더 매력적이에요.

    근데.. 1위 AV여배우 이름이 누굽니까?(이니셜이라도...)
    궁금하네요.ㅋ

  • 160.
    '15.9.18 6:13 PM (180.229.xxx.105)

    저는 제가 그냥 맹숭맹숭 순딩하게 생겨서 그런지 남자는 원빈, 장동건 스탈 좋아해요
    그래서 결혼도 나름 눈매 강렬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남자랑 했음 ㅋ 물론 원빈정도는 안되지만ㅋ
    반대로 이목구비 뚜렷하고 서구적인 미인형 좋아하는 남자도 많을걸요?
    자기한테 없는 매력에 더 끌리는 것 같아요~

  • 161. 진짜루
    '15.9.18 7:22 PM (112.148.xxx.2)

    그냥 닥치고 김희선,김태희처럼 예쁘면 일단 다 좋아함 남자고 여자고 단 일부 여자는 시기할 수 있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항상 이성에게 이기 많음 솔직해 지자 우리 ㅋㅋㅋ
    서로 이런글 올리면서 자위하지 말자 구차하다 ㅋㅋㅋ
    내가 남자인데도 나 눈크고 예쁜여자 좋아함

  • 162. ㅎㅎㅎ
    '15.9.18 7:51 PM (180.228.xxx.26)

    하정우 캬

  • 163. 아이고
    '15.9.18 7:58 PM (220.76.xxx.241)

    여자는 보통의인물에 살안찌고 아이잘키우고 살림잘하는여자가 최고예요
    여자예쁘면 인물값하고 남자인물좋아봐야 여자속만 썪여요
    남자는 인물이보통이고 키적당히크고 능력잇으면 최고임 키너무커도 별로에요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우리통로에 키크고 인물은 보통이던데 여자고남자고
    키너무크면 징그러워요 여자는 날씬한거와는 거리가멀고보기싫어요

  • 164. ㅋㅋㅋ
    '15.9.18 8:38 PM (223.62.xxx.9)

    대체적으로 공감가요

  • 165. 땡땡
    '15.9.18 9:06 PM (211.36.xxx.89)

    원글님 글은
    정말 잘쓰셨네요~~

    알기는 하지만 끄집어 내기 어려운 부분도
    표현도 너무 잘하시고~~
    부럽네요~~

    그런데..
    덧글에 몇분주신 일본배우들은
    정말 뜨악...공감이 않가요~~
    ㅎㅎㅎㅎ

    그냥 고딩얼굴에 수박가슴..
    내면정서 이런거 정말 모르겠어요~~

  • 166. 어떻게 참한여자와 AV랑 동급이냐.
    '15.9.18 9:14 PM (1.254.xxx.88)

    하여튼....역겨운소리.....

  • 167. ...
    '15.9.18 9:17 PM (118.38.xxx.29)

    수준이하의 댓글들.

  • 168. 이쁘니
    '15.9.18 11:36 PM (218.237.xxx.62)

    글 참 잘 쓰시네요
    공감두되고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

  • 169. 남자#3
    '15.9.18 11:46 PM (121.160.xxx.243)

    잘 봤어요. 저도 동일.

  • 170. 공감
    '15.9.19 12:16 AM (175.123.xxx.21)

    담담히 써 내려간 글에 고개 끄덕여져요.

  • 171. 사이다ㅇㅇ
    '16.3.18 9:36 PM (14.52.xxx.52) - 삭제된댓글

    ...........

  • 172. 맞네요
    '16.4.4 6:28 AM (110.70.xxx.172)

    수지도 그렇고

  • 173. 김미숙
    '18.8.2 12:03 PM (110.15.xxx.171)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주부입니다.
    작명으로 유명한 곳 제가 믿을만한 작명소 알려드릴게요!
    저는 결혼하구 2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거든요.
    아무래도 첫아들이고 아기이름은 처음 지을 때 중요하고,
    평생 살아가면서 사용해야 하는 이름이라서 믿을만한 작명소를 알아봤어요.
    그러다 목민작명연구소 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믿음과 신뢰감이 가고, 그래서 인지 예비 엄마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같은 아기 엄마로서 신중하고 믿을 수 있는 작명소 알려드렸는데.
    혹시나 더 궁금하시면 아래 참고 하시고, 태어날 아이 작명 예쁘고 멋있는 걸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검증해 보세요..
    사이트 http://www.dongyoun114.co.kr/
    직접 방문하시면 좋지만, 사정상 멀리 계신분이나 바쁘신 분들은
    목민작명연구소 홈페이지 / 전화(1899-1393)로도 많이들 신청하는 곳입니다.
    주차하기도 편리하고, 찾기도 쉽더라구요.
    한번 참고 해보시고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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