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사이버 성중독증인것 같아요.

문제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5-09-09 13:15:03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내용은 펑 합니다ㅠㅠ

IP : 119.204.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9 1:27 PM (49.142.xxx.181)

    남의 카톡은 왜 봅니까..
    부모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카톡 안봅니다.
    그냥 두세요.
    누나가 다 큰 남동생에게 뭐라 할 성질의 말은 아니네요.

  • 2. 기기
    '15.9.9 1:28 PM (218.146.xxx.228) - 삭제된댓글

    그거 봤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부모님?....알리지 않는 게 좋고요.
    아마도, 그거에 대해서 추궁하거나 진진한 대화를 한다면, 더더욱 멀어질 겁니다.

    그냥, 가벼운 대화하면서,
    옛날과 달라서, 채팅이나 이러저러한 애들 만나다가는 개망신 당할 수 있다고...
    은근히 얘기하세요. 제3자 얘기 하듯이요.
    그냥, 너는 네 여친한테 충실해...라고요.
    유명인사들 누구누구...자시 일생 망치고 망신당하지 않느냐.
    이제 너도 성인이고, 직장도 있으니 술집이나 어디 가서도 아무 여자들하고 어울리지 마라...
    뭐 이렇게 누나가 객관적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하세요.
    성인이잖아요.
    그리고, 한때...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정상으로 돌아올 시기가 된 거를 알려주세요.

    이건, 동생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한테도 말하기 힘든 대화입니다.

  • 3. 기기
    '15.9.9 1:29 PM (218.146.xxx.228) - 삭제된댓글

    그거 봤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부모님?....알리지 않는 게 좋고요.
    아마도, 그거에 대해서 추궁하거나 진지한 대화를 한다면, 더더욱 멀어질 겁니다.

    그냥, 가벼운 대화하면서,
    옛날과 달라서, 채팅이나 이러저러한 애들 만나다가는 개망신 당할 수 있다고...
    은근히 얘기하세요. 제3자 얘기 하듯이요.
    그냥, 너는 네 여친한테 충실해...라고요.
    유명인사들 누구누구...자신 일생 망치고 망신당하지 않느냐.
    이제 너도 성인이고, 직장도 있으니 술집이나 어디 가서도 아무 여자들하고 어울리지 마라...
    뭐 이렇게 누나가 객관적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하세요.
    요즘 그런 사고가 하도 많고, 과거의 전력이 드러나기도 해서, 누나가 걱정이다...라고요.
    성인이잖아요.
    그리고, 한때...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정상으로 돌아올 시기가 된 거를 알려주세요.

    이건, 동생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한테도 말하기 힘든 대화입니다.

  • 4. ...
    '15.9.9 1:36 PM (211.228.xxx.169) - 삭제된댓글

    낚시같고만 ...
    성인인 남동생 카톡을 볼일이 있을까요?

  • 5. 내비도
    '15.9.9 1:40 PM (14.63.xxx.202)

    비틀즈가 부릅니다.
    내비도.

    니가 어찌 할 수 없는 것 갖고
    괜히 힘 빼지 마...
    지가 알아서 다 할꺼니
    내비도
    내비도
    내비도
    내비도
    내비도
    제발 오지랖 그만 떨고
    내비도
    후~~

  • 6. ...
    '15.9.9 1:42 PM (121.157.xxx.75)

    솔직히 제 그 나이의 제 남동생이면 그냥 말할듯?
    야 이넘아... 너 이거 뭐야... 이거 뭔 짓이야 .. 하면서..
    뭐 이런거야 제가 남동생과 친해서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변명할 기회는 줘야하는 거잖아요
    물론 맘대로 카톡 확인한거에 대해선 사과하고 크게 밥사고 해야죠

    부모님께 알리는건 아닙니다.. 애들도 아니고

  • 7. . .
    '15.9.9 2:00 PM (211.209.xxx.196)

    개망신 당했다는 주변 사례를 들어 지나가는 말로 남 얘기 전달하듯 하세요.

  • 8. 카레라이스
    '15.9.9 2:02 PM (117.111.xxx.9)

    발기차고 건강한 동생이군요
    그냥 내비두세요 ㅎㅎㅎ

  • 9.
    '15.9.9 2:02 PM (61.72.xxx.250) - 삭제된댓글

    25살이면 안 그러고 지내는 남자애가 오히려 이상한거에요.
    일단 남동생이 게이는 아니니까 다 키워서 곡소리 날일은 없겠네요.

  • 10.
    '15.9.9 2:02 PM (61.72.xxx.250) - 삭제된댓글

    25살이면 안 그러고 지내는 남자애가 오히려 이상한거에요.
    일단 남동생이 게이는 확실히 아니니까 아들 다 키워서 곡소리 날일은 없겠네요.

  • 11.
    '15.9.9 2:03 PM (61.72.xxx.250) - 삭제된댓글

    25살이면 안 그러고 지내는 남자애가 오히려 이상한거에요.
    일단 남동생이 게이는 확실히 아니니까 아들 다 키워서 곡소리 날일은 없겠네요.

    제 친구 친척중엔 아들 번듯하게 키워놨는데 서른되서 게이라는 커밍아웃 듣고 부모님 두분다 졸도하고 가정이 산산조각난 사람도 있어요.

  • 12. 카레라이스
    '15.9.9 2:04 PM (117.111.xxx.9)

    제가 대학생일때 야동잡지를 누나가 찢어 버렸는데
    지금도 오지랍이라 생각함뉘다 그때 분노!!
    애낳고 잘살구 있어요.
    원글님 발기찬 동생은 더 잘살겁니다

  • 13. ...
    '15.9.9 2:13 PM (220.75.xxx.111)

    인터넷에서 안 여자들과 연락하는게 언제 발기찬 일이 되었지??
    여친도 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들하고 인터넷으로 만나서 따로 연락하는게 언제 발기찬 일이 되었지??

    남편들 한테도 그렇게 말하세요..발기찬 우리남편 참 잘살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81 유산 분배를 둘러싼 그들의 속내 9 어이없음 2015/09/14 2,829
482880 그런데,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난민은 일정수 받아야 하는 거 아.. 2 진짜몰라요 2015/09/14 871
482879 2017년 역사과목 국화 2015/09/14 706
482878 요즘 이공계/ 문과 최고 인기 학과는 어디인가요? 6 궁금 2015/09/14 3,192
482877 색깔 노란 분비물 ....;;; 질문.. 1 ㅇㅇ 2015/09/14 3,706
482876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듣는데, 작가가 없이 둘이서만 해도 재미.. 3 궁금해서 2015/09/14 3,782
482875 저의 자랑하는 친구들.. 2 서민 2015/09/14 2,075
482874 와인 식초 너무 신데 어떻게 쓰세요? ... 2015/09/14 467
482873 엑셀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9 언니들SOS.. 2015/09/14 981
482872 20년 후 20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9 내집마련 2015/09/14 9,992
482871 60세 할머니 영어공부, 아이들 학습지로 가능할까요? 1 공부 2015/09/14 2,204
482870 전인화 예쁘다 생각했는데 도지원 옆에 있으니 7 도지원도 예.. 2015/09/14 4,456
482869 미스롯데 20대 서미경이 40대 신영자 한테 내가 엄마니깐 반말.. 32 쎈언니 2015/09/14 41,720
482868 조국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6 확인의결과 2015/09/14 1,673
482867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 하소연 좀 하려구요. 5 하소연 2015/09/14 1,128
482866 동물농장 긴팔원숭이 ㅠ 7 줄리엣타 2015/09/14 1,743
482865 토요일 무리한 등반 후 온몸이 쑤시는데.... 8 ... 2015/09/14 961
482864 어제 복면가왕 임형주가부른 사의찬미... 12 ㅡㅡ 2015/09/14 4,606
482863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유가족 몰래 현장검증한 경찰 2 구려 2015/09/14 1,226
482862 갑자기 휘슬러 스텐 냄비에 꽂혔는데.. 16 냄비 2015/09/14 5,497
482861 보고서 쓸 때요 3학년과 4학년을 성적으로 비교해도 2 조언부탁 2015/09/14 740
482860 진학사 원서 결제전이면 접수랑 상관없는거죠? 2 초보급질요 2015/09/14 1,255
482859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하~~ 보험 취소해도 될까요?? 2 ... 2015/09/14 1,196
482858 초등학교 10분 지각하면 지각인가요? 11 아이엄마 2015/09/14 6,086
482857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상대편 험담하는거 들었어요. 7 입조심 2015/09/14 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