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안정제는 꼭 정신과 가야 하나요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15-09-07 15:42:11

부정적인 남편의 기운을 20여년 받고 살다보니

이제 제 마음 스스로 컨트롤이 되지 않네요.

햇살이 쨍 해도 기분은 컴컴한 새벽이고, 우울에 불안 안절부절..

정말 수면제 한 주먹 먹고, 잠만 자고 싶어요.

그럴수가 없으니..

신경안정제? 라도 먹고 싶으네요.

근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공단에 기록이 남을까봐 정신과상담을 못 받겠어요.

일반으로는 넘 비용이 비싸구요. (일반으로 하면 공단기록엔 남지 않는다고...)


신경안정제같은 약은 반드시 정신과에만 가능할까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엔
    '15.9.7 4:00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햇어요. 처음에는 만성피로,,기운없음 때문에 갑상선 저하증인줄 알고
    치료받으러간건데 별 이상이 없으니 대신 약 먹고 운동하라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 2. 제경우엔
    '15.9.7 4:00 PM (118.131.xxx.183)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햇어요. 처음에는 만성피로,,기운없음 때문에 갑상선 저하증인줄 알고
    치료받으러간건데 별 이상이 없으니 대신 약 먹고 운동하라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약국에서 가벼운 정도의 안정제는 타실수 잇을거예요. 병원 진료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 3. 인터넷
    '15.9.7 4:07 PM (112.149.xxx.131)

    테아닌 영양제 쳐보세요 스트레스 마음안정 수면효과 전 효과 있는듯 합니다!!

  • 4. 마그네슘
    '15.9.7 4:10 PM (112.149.xxx.131)

    영양제도 도움되는듯 합니다!! 부디 안정이 빨리 되셨음 합니다^^*

  • 5. ....
    '15.9.7 7:49 PM (112.155.xxx.72)

    오히려 개인 정신과 병원 가서 처방 받고 보험 혜택 받지 않고 현금으로 내시면 기록이 안 남을 겁니다. 한 번 주변에 정신과 알아 보셔서 물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34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869
484333 교회에서 전도사 하는 분들은 나이들면 무슨일을 하는거죠? 7 .. 2015/09/18 5,787
484332 취미로 뭐 일년에 1-2개씩 배우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5 .. 2015/09/18 2,330
484331 려원스타일이 정말 예뻐요 14 친구랑 2015/09/18 6,285
484330 JTBC '뉴스룸', KBS '뉴스9' 제치고 신뢰도 1위 7 ㅇㅇ 2015/09/18 1,626
484329 친정부모님이 집은 무조건 강남에만 사라고 하시네요.. 49 부동산 2015/09/18 6,188
484328 집 근처 약국 약사가요 9 이런경우 2015/09/18 3,830
484327 급)세금계산서 받았는데요 4 ...r 2015/09/18 1,067
484326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ㅇ음.. 2015/09/18 2,333
484325 새누리 대표 김무성 아버지..김용주, 친일 반민족 행위자 5 밝혀지다 2015/09/18 1,341
484324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4 창밖의 여자.. 2015/09/18 2,339
484323 10층 아파트에서 주먹만한 돌 던져 40대 여성 뇌손상 45 ... 2015/09/18 17,265
484322 토익 20일만에 100점 올랐는데.원래 성적상승이 이리 빠른가요.. 3 .... 2015/09/18 1,650
484321 구스이불 물세탁해도 될까요? 4 ... 2015/09/18 1,876
484320 그림못그려 스트레스인 초2여자아이 어떻게하지요? 2 막손..ㅠ... 2015/09/18 781
484319 태국 옵션 추천 2 여행 2015/09/18 1,273
484318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내옆구리 2015/09/18 1,820
484317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2015/09/18 14,918
484316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아까비 2015/09/18 3,412
484315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고민 2015/09/18 8,753
484314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개천국 2015/09/18 1,235
484313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2015/09/18 1,421
484312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도움 부탁드.. 2015/09/18 1,165
484311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2015/09/18 1,469
484310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방사능오염 2015/09/1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