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아휴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5-09-05 01:19:31
자정 넘어서부터 성인남자 둘 여아 하나가 마구 소리지르고 웃고 뛰어다녔어요
제가 처음에 처신을 잘못한 게, 창문 열고 그 남자한테 조용히좀 하세요 지금 몇십니까? 라고 하자 ㅅㅂㄴ욕을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냥 바로 경찰 불렀어야 했는데 잘못했죠 집이 드러났으니
그러고 경찰 불렀는데 그사람들 없어진 상태였구요
방에 들어와 누워있는데 저를 부르는 소리인듯 누구야-하는 소리로 계속 소리를 지르다가
남자들 몇이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다른 주민인가, 아님 경찰인가 했어요
그러고 다시 창문쪽으로 다가가니 그남자가 창문으로 돌을 세 번 던졋는데 그중 2개가 창문에 맞아서 방충망이 찢어지고 탕-하는 소리가 났어요
경찰에 다시 신고했는데 경찰 다시 왔을 땐 또 숨었죠

집이 드러난 게 좀 무섭네요
지금 잠도 안 오고 심란해요
그냥 조용히 신고만 했어야했는데

IP : 219.255.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5.9.5 1:43 AM (112.146.xxx.48)

    겁나시겠어요.. 불꺼놓구 사람없는척하세요..
    얼굴보이면 몰래사진찍어놓으시거나요..
    술취한사람들이면 어차피 담날 까먹을텐데..

  • 2. 요즘 세상
    '15.9.5 8:47 AM (39.116.xxx.214)

    진짜 보복이 무서워 말도 못하고 살아아되네요 ㅠㅠ
    몸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15 서울대학병원 소아백내장 진료하는 유영석교수님 어디계실까요 silver.. 03:28:26 57
1773314 사망 직전 팀장과 나눈 메시지…휴무 묻자 "이직하라&q.. ㅇㅇ 03:06:08 364
1773313 해외사는 여동생한테 보낼 식료품 질문있어오 1 ... 02:33:02 156
1773312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ㅇㅇ 02:16:00 412
1773311 노원 피부과(기미검버섯), 안과(라식) 추천해주세요 형제맘 01:52:02 101
1773310 명언 - 인류 역사 ♧♧♧ 01:47:44 186
1773309 김치 안해본 주부 7 .... 01:41:12 805
1773308 미술품도 빌려간 거니 2 ... 01:40:26 423
1773307 미주 반등 4 오오 01:29:25 681
1773306 공대입결뿐아니라공대전망 4 공대 01:13:23 500
1773305 썬크림 위에 뭐 바르세요? 50대 .. 01:13:02 294
1773304 옛날에 요리 못하는 소시민 어머니들은 어찌 사셨을까요 5 ㅇㅇ 01:08:34 829
1773303 김건희 몫으로 통일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1 그냥 01:01:21 638
1773302 가습기말고 가습효과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 ㅜㅜ 00:47:01 440
1773301 짧은 퀼팅패딩 해라,마라 해주세요 ㅎ 6 .... 00:46:20 670
1773300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 생중계한 BJ 감형…이유가 “영리 목적 .. 11 ㅇㅇ 00:42:42 2,157
1773299 인생은 모르는거네요 2 ㅗㅎㄹㅇ 00:41:42 1,815
1773298 뒤끝이 안좋은 대화 5 .... 00:40:02 1,058
1773297 명태균보고 누군가 닮았다싶었는데 5 00:39:14 1,128
1773296 ㅇㅇ하지 말자 다짐한거 있으세요? 12 00:31:51 898
1773295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6 ... 00:19:31 337
1773294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1,983
1773293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4 ufg 00:11:27 867
1773292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800
1773291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8 .. 2025/11/14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