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여자 학벌 많이 중요하게 보겟죠?

nn 조회수 : 10,238
작성일 : 2015-09-04 13:35:36

우리 막둥이 여동생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털털하고 좋고

우리집안도 좋은데,,

지방4년제대 나왔어요~

그래도 중견기업 다니고요

집은 서울이고요



참 연애결혼은,,참 조건이 많이 차이나

남자 측에서 부담스러워해

헤어지고 힘들어하고


선바서 결혼시키려니

울 여동생 대학보고 거절하시네요


참 어렵네요,,,


IP : 125.133.xxx.19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4 1:36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남자 학벌을 높게 기준 잡아 보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ㅁㅁ
    '15.9.4 1:37 PM (182.212.xxx.23)

    연애 결혼하면 되져~
    얼굴 이쁘면 결국 다 제 짝 만사서 결혼해요;;

  • 3. ,,ㅜㅜ
    '15.9.4 1:38 PM (125.133.xxx.195)

    사실 똑같은 가정환경 집안에,,
    남자 학벌 안좋은 사람도 없더라고요,, ㅜㅜ

  • 4. 여잔
    '15.9.4 1:38 PM (14.63.xxx.202)

    모름지기...

  • 5. 여자는
    '15.9.4 1:40 PM (112.184.xxx.158)

    이쁘고 착하고 과거가 복잡하지 않으면 학벌이고 뭐고 상관없어요.
    정말입니다.
    근데 위에 나열한 조건들이 어렵지요.

  • 6. ....
    '15.9.4 1:41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집안좋고 이쁘면 다들어느정도 잘 가는것같더라고요

  • 7. 일단
    '15.9.4 1:44 PM (175.223.xxx.239)

    ㅁ미모에서 밀리나 봅니다. 정말 예쁘면 전문대도 시집 잘가도라구요..

  • 8. ㅇㅇ
    '15.9.4 1:47 PM (117.110.xxx.66)

    학벌 너무 좋은 남자만 본거 아닌가요?
    인서울 하위권정도면 지방대 그다지 안따질 것도 같은데요.
    그런데 이쁘다면 소개전에 학벌 알리지 말고
    우선 만나보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얼굴이 커버해줄 겁니다.ㅎ

  • 9. 그래도
    '15.9.4 1:4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결혼할 땐 좀 보던데요.
    엄마 머리도 아이한테 유전적으로 영향 주잖아요.
    결혼 당사자야 얼굴만 예쁘면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보통 남자 집에서는 학벌 보더군요.

  • 10. .....
    '15.9.4 1:48 PM (121.188.xxx.142)

    학벌 중요성은...남자에 비해 훨씬 덜 중요하죠.

    외모, 집안 >>>>>>>>>>> 학벌

    근데 선같은 경우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것 때문에

  • 11. 정 그러면
    '15.9.4 1:5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대학원으로 학력 세탁을......ㅜㅜ

  • 12. 그래도
    '15.9.4 1:55 PM (125.129.xxx.29)

    그래도 결혼할 땐 좀 보던데요.
    엄마 머리도 아이한테 유전적으로 영향 주잖아요.
    결혼 당사자야 얼굴만 예쁘면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보통 남자 집에서는 학벌 보더군요.

    근데 뭐 막 서울대 나와야 된다, 이렇게까지 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무난하게 서울 4년제나 지방 국립대 정도면 딱히 문제는 안 삼는데 지방 국립대도 아니라서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 13.
    '15.9.4 1:57 PM (211.48.xxx.24)

    집안이 좋은데 딸을 지방대학 보냈어요?
    이런 경우 사람들은 둘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머리가 무진장 나쁘거나 경제사정이 안 좋거나 인색하다.
    어떤 쪽이라도 사돈맺기 싫은 집안이죠.

    연애를 하라고 하세요. 이쁘고 성격좋으면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어요.

  • 14. 흠...
    '15.9.4 1:59 PM (220.118.xxx.42)

    나이는요?
    선자리에 여자 나이는 학벌만큼이나 중요하죠

  • 15. 뭐.....
    '15.9.4 2:08 PM (183.109.xxx.43)

    집안이 좋은데 딸을 지방대학 보냈어요?
    이런 경우 사람들은 둘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머리가 무진장 나쁘거나 경제사정이 안 좋거나 인색하다.
    어떤 쪽이라도 사돈맺기 싫은 집안이죠.
    ----------------------------------------

    이런 마인드가 최근의 결혼시장이라는 장터의 평균 마인드인가요?
    ㅎㅎㅎ 뭐가 인색하다는 건지.......
    참으로 인색하다 못해 정나미 떨어지는군요.

  • 16. 선시장에서는
    '15.9.4 2:48 PM (121.153.xxx.145)

    다 따지더라구요.

    집안도 좋으신 것 같은데 그런 레벨일 경우에는 꼼꼼히 다 따져요.

    부모 학력, 하다 못해 형제 자매들 학력, 집안까지 따지기도 하구요.

    님 여동생이 지방 대학 학력이시면 냉정히 A급 신부감은 아닌 거지요.

    그래도 선시장 통하면 어지간히 맞추어서 시집은 가더라구요.

  • 17. ...
    '15.9.4 2:51 PM (118.33.xxx.35)

    결혼할 때 여자 집안 학벌 보겠다는 놈 치고 똑바른 놈 없어요

  • 18. 그렇죠
    '15.9.4 2:54 PM (222.96.xxx.106)

    대학원 가서 세탁이 정답.

  • 19. 선에서는
    '15.9.4 3:40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학벌 중요해요.
    왠만큼 사는 집이면요.
    돈이 있기 때문에 친정은 부자아니어도 상관없어 하는데(너무 가난한것만 아니면) 여자 학벌은 중요시하던데요

  • 20. 당연히 봐요.
    '15.9.4 4:02 PM (110.70.xxx.204)

    선 시장은 무조건 학벌 봅니다. 저 어릴 때 7-80년대도 여자 학벌 따졌어요. 단대 나온 친척 언니는 학벌 나빠서 계속 차이다가 나중에 (그 시대에) 십억 주고 치과 의사와 결혼했네요. 숙대 하다못해 서울여대는 돼야.

  • 21. 동생분을
    '15.9.4 4:03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굳이 선으로 하려면 님과 비슷한 집안보다 님집안보다는 좀 못한집에 남자 똑똑한 집에 선자리 넣는게 성사확률 높을거에요.
    제가 아는 잘 사는 집들은 아들 학벌 안좋으면 비슷한 학벌 부잣집 딸이 아니라 평법한 집의 똑똑한 며느리 얻을려하던데요

  • 22. ...
    '15.9.4 4:59 PM (122.36.xxx.161)

    남자는 여자 집안이나 학벌을 보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다 자기 이상형이 있는 건데...

  • 23. .....
    '15.9.4 10:36 PM (223.33.xxx.95)

    저희 집에서 새언니가 제일 학벌이 약해요. 지방대출신인데 사람 착한거 하나 보고 결혼시켰는데 강남주부 코스프레하고 있네요. 맞벌이도 시원찮은데 현대백화점 무역점 문화센터 다니고 주위 여자들하고 어울리면서 명품가방이나 사도 해외여행갈 생각뿐....열등감있고 보상심리있어요. 키작고 인물 별로에 지방대출신....글쎄요.....여자 학벌 중요하죠. 학창시절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한 결과인데요. 저라면 학벙 안되는 여자 며느리로 안봐요.

  • 24. 그게
    '15.9.5 2:35 AM (87.236.xxx.190)

    재산 좀 있다 하는 주위 분들 며느리감 하한선으로 이대 생각하시더라구요.
    물론, 아들이 죽고 못 산다 데려오면 별 도리 없겠지만 마음속으로 만족스럽
    게 생각하는 선이 그 정도...
    돈 있는 집들 며느리감 머리 좋은가 나쁜가 신경들 많이 써요.
    똑똑한 손주 봐서 집안 재산 지켜야 하니까요.
    남자 쪽에서 여자 머리 따지는거 당연한데 왜 욕하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집안에 돈이 엄청나게 많고 아들은 그냥 서울의 이름 아는 4년제 나왔는데
    집안 형편은 그냥저냥이지만 연대 나온 아가씨 며느리 삼고 싶어하는 집 봤어요.

  • 25. ...
    '15.9.5 4:28 AM (65.110.xxx.41)

    저희 시댁이랑 아주 가까운 분들 중에 준재벌이라기엔 넘치고 재벌 이라기엔 조금 부족한 집안이 몇 집 있는데 나름 하한선이 있더군요
    학벌 이 단순히 학벌이 아니라 학창시절 어떤가와 집안에서 서포트를 받았나를 보여주는 거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67 아빠의 삶은 2 ㅇㅇ 2015/09/15 1,166
483266 점퍼 좀 골라주세요 2 .. 2015/09/15 1,148
483265 신디 크로포드 14세 딸, 뉴욕패션위크서 첫 런웨이 8 이쁘당 2015/09/15 3,680
483264 요즘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 시기인가요? 9 .... 2015/09/15 2,080
483263 靑 거침없는 질주…與는 박수, 野는 구경 4 세우실 2015/09/15 625
483262 수시 마지막 날...하향지원이 대세? 4 고3수시보고.. 2015/09/15 2,149
483261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절대 하루3끼를 다먹으면 안될거 같아.. 21 ... 2015/09/15 7,250
483260 싹나기 시작한 감자들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덜 날까요? 3 아까워라 2015/09/15 1,149
483259 노인들 실비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9 걱정 2015/09/15 1,534
483258 직장건강보험료 16만 정도내면 월급은? 11 .. 2015/09/15 4,527
483257 어릴때부터 자기 시집 잘갈거라고 부르짖던 친구 4 생각나서 2015/09/15 3,260
483256 사주배우시는분 3 사주 2015/09/15 1,561
483255 수시접수했는데...기운빠지고 눈물나려하네요 ㅜㅜ 3 고3맘 2015/09/15 3,173
483254 저 미용실가요 기도해주세요 2 둥둥 2015/09/15 1,122
483253 자녀장려금 받아보신분들께 여쭤요 4 걱정이 2015/09/15 1,548
483252 자녀,근로 장려금 지급되었네요 8 .. 2015/09/15 4,486
483251 이게 왜 마음 불편할까요? 4 외동맘 2015/09/15 1,392
483250 친정에 제 명의로 차를 뽑아주었은데요... 43 ㅠㅠ 2015/09/15 10,693
483249 우리개는 안물어요 11 열불나 2015/09/15 2,901
483248 30년전...엄마가... 5 mom 2015/09/15 2,378
483247 발레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아픈데요.. 4 ... 2015/09/15 2,327
483246 소득이 높을수록 더 낮아지는 이상한 건강보험료율 1 상한선 2015/09/15 1,329
483245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우송료 제일 싼 방법 2 우송료 2015/09/15 798
483244 살인도 음주상태라고 선처… 술에 너그러운 법원 3 세우실 2015/09/15 597
483243 갓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요. 대파로 대체해도 될까요? 7 급질문 2015/09/1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