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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울성향이신분들..결혼생활어떠신가요??

ㅡㅡ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5-08-28 16:09:40
생각많고 말수적고 우울기질이 좀 있는편이에요
남들보기엔 온화하고 다정하다고 보구요
결혼하고보니 참 가족이래두 맨얼굴을 보인다는게 그렇네요
사실 우울할때가 많지만 축처져있으면
남편과 아이들이 눈치를 보니까요..
남편은 말많고 한없이 밝고긍정적
다행 아이들도 다 아빠를 닮았네요
그런데 가끔 혼자 우울해있고싶은데 (힘빼고 축 처져있다보면
바닥까지갔다싶을때쯔음
다시 힘이 생기고 기운이 차려짐)다들제얼굴들여다보며
걱정하니 언제부턴가 일부러 씩씩한척하고
나를 업시키려 방방뜨고그래요
그냥....여튼 그래요
우울한것도 맘껏 할수없는거였네요 결혼이란건..ㅋㅋ;;;
IP : 125.17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5.8.28 4:31 PM (122.37.xxx.51) - 삭제된댓글

    친정은 그나마 괜찮아요
    시댁에 갈땐,
    가족이 다 모이는날이면, 표정관리 해야됩니다
    우울한 모습 비치면......아프다는 핑계도 안통하고 그저 얼굴 마주하는 시간을 줄일려고 부엌에서 허드레일을까지 다 해요

  • 2. 공감
    '15.8.28 4:32 PM (122.37.xxx.51)

    거의 부엌에 있어요
    착하게 비치긴 하나
    실상은 얼굴 덜 마주하려고 그러거든요
    시댁엔 자주 가야해서.......정말 힘들어요 관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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